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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신입사원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입사 한달차된 신입사원입니다.
신입인데 인수인계는 일주일밖에못받아서 업무자체가 어떻게돌아가는지도 제대로 이해못하는데 일은 계속 새롭게쌓이고..정작 제가 해야할 일은 하지도못하고 그때그때 주신 업무 하기도 바빠요
그와중에 신입이라서 회사에 자질부리한 관리자체도 다 해야하구요 야근을 할수밖에없는 업무량인데 원래 전에있던분은 경력이그래도 있으신데 그업무를 그대로 제가다 들어갈수있는게맞나요..?  인수인계하고가셔서 저는더 물어볼곳도없고 상급자분도 그업무에관해서는 잘모르시는것 같더라구요  팀도 인원이 다 바뀐상태라 다른분들도 아직 회사 업무에 익숙하지않은데 사장님이 자꾸 새로운 일들을 시켜서 여기서 계속있는게 맞나 고민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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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중소기업 신입이긴한데 원래 초반은 다 힘들더라구요..저는 위에 인수인계해주시는 분도 없고 대표님이 직통으로 일 주는 상황이었어요. 처음 3개월정도는 힘들어도 참으니까 일 좀 수월해지더라구요. 힘들어도 3개월만 참으면서 일해보고 그 이후에 아니다 싶으면 빠른 이직이나 퇴사 노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누구나 처음부터는 잘 할 수 없으니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하시는 것 밖에 ㅜㅜ 모쪼록 화이팅입니다!!
    vD6FR5h7CIXPOyD 님이 2022.05.27 작성
  • 일을 안해보면 조그만한 스트레스에도 쉽게 무너집니다. 제가 장담컨데 3달만 버티고 하면 나중엔 완전 껌일겁니다.. 대부분의 업무가 다 그래요. 처음하면 뭐가 뭔지 모르고 일도 나만 많은 것 같은 생각에 상당히 괴로워요..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답니다.. 저는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했는데요. 세상에서 제가 제일 괴롭고 바쁘고 일을 많이 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제대해서 사기업에 다녀보니까 내가 했던 게 별거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좀 힘들고 정신없겠지만 조금만 힘내보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YkRh6Z2vgvMlZSf 님이 2022.05.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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