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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회사에 관하여

@ 모든 회원분들께
반도체 계열 전정배선 중소기업으로 취업한지 이제 7~8개월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일하는거에 있어서 만족도 어느정도 있고 저희팀마저 항상 웃으면서 일하는 분위기입니다.
헌데 입사한지 어느정도 되었는데도 아직도 정상적인 사원증도 임시 사원증입니다.  입사초부터 지속되는 야근과
52시간 초과하여 일정을 겨우 맞춰주는데에도 윗선에선 52시간을 지켜서 해라 니네가 능력이 딸리니 못하는거다 라며 
돌려 말하더군요 저희팀은 총5명이며 4명 퇴사하고 저 혼자남았습니다. 1년은 채워야 최소한의 경력은 인정되니 버티자 하는데 날이 갈수록 줄어들 기미는 없고 작업해야하는 양은 더욱 늘어나고있는데 윗분들은 신입을 뽑아서 저보고 키우라고 하네요
저도 맘같아선 지금 당장나가고싶은데 말이죠.. 웃긴게 제가 맡고있는 프로젝트 이전 담당자가 다시 왔는데 일을 할줄모른다는겁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요.. 이분이 실수해서 수정하는데 시간만 더 날리고 너무 억울해서 과장님께 말씀드리니
어쩔수없다.. 라는 말만 되돌아 오더군요  심지어 이런 상황이 지속되었다더군요 그러다보니 1년이상 채우는 사람은 없고 신입들은 줄줄이 퇴사를하고 다른팀분들은 이 프로젝트 맡을바엔 퇴사하고말지 이말만 하는 상황입니다. 일은 힘들어도 사람이 좋아서 반복 지속되는야근 및 52시산 초과 마져 견딜수있었는데 혼자가 되니 너무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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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 직장 생활 어디든 그런데요. ...
    CxaZGmob4znIk9I 님이 2022.12.28 작성
  • 진작에 나갔어야하는 곳이었네요... 빠른선택이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sfE1qKDIZ0ApVmD 님이 2022.07.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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