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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닌 것 같아요 진심으로 말리고 싶어요.
제가 대학원 컨택하느라고 서울에 부모님이랑 같이 갔었는데 연구실 들어가고 나서 한달뒤였나 두달뒤였나 선배가 그러더라고요. '그 나이에 부모님이랑 같이 서울 올라오는 사람 처음봤어. 애도 아니고 성인인데 너 나이면 다들 혼자 뭐든 하던데...'
저 때가 23살이었거든요. 성인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나이긴 하지만.....좀 놀랐어요. 부모님의 응원차 동행이 남들 눈엔 그저 치마폭에 쌓여있는 어린애로 비춰질 뿐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사람 인연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그 회사 그만두신다고 해도 다른 곳에서 다른 포지션으로 또 만날 수도 있구요.. 가능하면 스스로 해결하시기를 바라요. -
부모님이 왜..? 글쓴이 성인이시잖아요.
회사가 처음이시라하니.. 일의 능률이나 성취도가 낮았다라고 가정해본다면 회사측에서 글쓴이의 초과근무시간을 모조리 다 인정해줄 수는 없었던 것 아닐까요? 그 이야기가 글쓴이한테는 기분 나쁘게 들렸을 수는 있었겠네요.
사측에서는 인정 못하는 이유를 얘기했는데 글쓴이가 기분이 나빠 진정서를 넣었으니 그 부분에 대한걸 해결하려고 부른걸테고요.
부모님에게 아직 독립이 안 되신거라면 좀더 스펙 쌓고 가다듬어서 다른 곳을 다녀보세요.
일단 부모님이 동행하시는건 비추입니다~ 사측에선 진짜 이 사람 뭐지?밖에 안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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