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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버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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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전직장에서 10개월정도 일하다 퇴사하고 새로운 회사로 취업하여 3개월 이제 막 수습기간이 끝났어요,
선임은 일을 알려준다하지만 말만하고 끝이고.. 그말 하나하나 다적으면서 연습하고 막힐때 물어보면 몰?루 실제로 이럽니다.
연말에 퇴사한다고 더 이상 신경쓰고싶지않다 라고 하네요. 또한 개발장비를 입사 2주차때 혼자 담당하라하며 인수인계없이 작업하고.. 회사 장비 관련하여 어느정도 인지도 못한채 타 회사에 회사 장비 성능 보고서 제출 , 출장 및 외근시 동반으로 같이 가는데 알려주면서 하는것도 아니고 저한테 그 회사관련하여 준비 프로그램등 다 떠넘깁니다. 이부분은 제가 앞으로도 해야할일이니 별 문제없다 생각들지만 첨이다보니 실수를 할까봐 자주 물어봅니다. 귀찮다 여길정도로요 안물어보고 실수할바엔 욕 조금 듣고 문제없이 가는게 좋잖아요 근대 잘못알려줘도 책임은 저한테 물읍니다. 이전 회사는 8시출근 새벽 2시 퇴근이 당연시 될정도로 육체적으로 고통받아 퇴사를 결정했는데 이번엔 정신적 고통을 받고있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끝이 없지만 저 스스로도 아직 어린애같은 마인드가 있다 생각이듭니다. 선배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버티셨나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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