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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입사 전 처우 문의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입사 전 걱정거리가 생겨 글 올립니다ㅠㅠ
대학 졸업 후 인턴 경험 쌓고 올해부터 제대로 된(?) 첫 취준 중이었던 사람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얼마 전 원하던 기업에서 최종 합격을 받았습니다. 계약직원이긴 하지만 저는 공백기 최소화하고 관련 경력을 쌓고 싶다는 생각이어서 너무 기쁩니다. 
인담자님께서 유선상으로 합격 통보해주시고 연봉과 간략하게 처우를 안내 받았습니다. 근데 이때 제가 너무 떨려서 처우 부분을 제대로 못 들었습니다ㅠㅠ(연봉은 확실하게 듣고 오케이했습니다!) 
당시에 처우(사내 복지 등) 관련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아니었고 되게 빠르게 읊으셔서 후루룩 지나갔거든요.. 그래서 다음날 근무 시간 중에 전화로 이런 상황 말씀드리고 ‘어제 안내해주신 내용을 메모를 못해놔서 혹시 다시 한번 안내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고 담당자님이 입사일에 계약서 쓸 때 안내드릴텐데... 하시면서 답변해주실 수 있는 것 한해서 설명해주셨어요.
저는 진짜 다른 회사랑 재보려는 의도 아니고 안내해주신 거 다시 확인하려고 전화문의 드린 건데 무례하게 보였을까요?ㅠㅠ 계약서 찍기 전부터 처우만 따지려는 소위 ”MZ“의 안좋은 예로 첫인상 박혔을까봐 걱정입니다... 입사일까지 한달 정도 기간이 있어서 더 불안해지네요. 어차피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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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찮습니다. 첫 회사이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무례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입사일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히려 입사 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준비에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시면 어떨까요 ?
    프로_스타트업사업개발 님이 오늘 1시간 전 작성
  • 처우만 따지려는 MZ 보다 얘기했을 때 제데로 한 번에 캐치 못하는걸로 생각 하셨을 수도 있겠네요.. 어느 부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인사과에서 일거수 일투족으로 해당부서에게 일일히 다 말하지는 않지 않을까요? 작은회사라면 모를까.. 찍히면 어쩔 수 없지않을까요? 그런거 물어볼때는 본인이 감안하고 물어보셨어야 할텐데.. 그리고 내가 찍혔을거야 생각하고 그 회사 들어가면 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 안해도 본인이 그럴거야라고 생각했기때문에 계속 불안할거에요. 오라고 했으면 그냥 당당하게 출근하세요
    AvWr5lJHjaHovqD 님이 오늘 1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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