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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방법을 모르겠어요

@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다음달 퇴사예정자입니다.

주로 출장업무를 다니는데 새로 입사한 친구가 생겨서 요즘은 사내근무중입니다.

후임도 들어왔다보니 인수인계 및 교육자료 넘겨주면서 회사생활중이에요

몸도 마음도 지치다보니 반차를 사용하였는데 ( 반차사용내용이 타당해야 인정해줌)

가족들 만나러 좀 멀리간다 이야기를 드리고 신청하였습니다.
-  반차쓴 당일날 가족들 만나러가는게 아닌 쉬었다가 다음날 주말이라 느긋하게 만나러 갈 예정이였습니다.

근대 출장지가 제가 가는곳에있다보니 하루전날 출발하여 현장에서 오전 업무를 하고 가라하였습니다.
-본인도 출장지로 이동할 예정

그래서 사실대로 말씀드려서 이러한 사정때문에 바로 출발안하니 못갈거같다.

이야기를 드리니까 갑자기 화를 내더라구요
- 그러한 내용으로 왜 휴가를 쓰냐, 이거 윗선에 보고해야할것같다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이때  일정이 확정이안되었는데 휴가다음 출근날(월요일) 현장으로 가서 처리해도되는건데 왜그러시냐?

그리고 상사에게 후임도 들어왔는데 이친구 데리고 같이 가면 되는거 아니냐?
- 현장가서 할거없이 구경만하다 오는겁니다.

이야기드렸어요 저는 퇴사하는 마당에 후임 현장 경험쌓으면 좋은거아닌가 생각했구요

상사가 이야기 듣더니 다시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넌 나가기 전까지 내가 너에게 무엇을 시켰으면 좋겠냐?

저는 외근 출장보다 인수인계 똑바로 하고 후임 업무에 적응하는데 노력하고싶다.

외근 또 한 근처 가까운 지역은 당연히 가겠지만, 장거리 출장은 안보내주시면 좋겠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러니까 니 말하는 투가 싸가지가 없다더라구요 계속 윗선에 말한다길래

내심 회사에서 절  해고처리해서 실업급여타고 좋지 이생각을 했지만 

예의상 개념없이 말한건 죄송하다. 사과드렸어요

여기서 계속 반복되길래 번복하여 사죄드리고 끝습니다.

그러다보니 상사는 너 여기 나간다해도 업계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처신 똑바로 해라

이야기하면서 요즘 mz가 이런가? 아님 너라서 이러는건가? 하시더라구요?

쌓인게 많은데 조용조용하게 항상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끝냈는데

제가 거짓말하고 반차쓴게 잘못인가요? 아님 제 말투가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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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 상사는 꼭 있습니다. 마치 업계가 작은 거처럼 말하고, 정신적으로 세뇌를 시키는 겁니다. 그렇지만 이직할 회사에서는 이전 회사의 의견을 듣지 않아요. 참고만 할 정도이고, 평판 조회를 하는 회사는 그리 많지도 않구요. 본인이 있어보이려고 하는 말이니 신경쓰지 마시고, 그분이 하는 말에 대해서 귀담아 듣지 마세요.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멘토취뽀 님이 오늘 1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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