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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말투”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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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의 공격적인 말투
    저번 주부터 가족 전부 목감기 증상이 있었지만 저는 음성이 계속 나왔고, 도중에 심한 열, 인후통 등으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쉬게 됐습니다. 의도치 않게 저번 주에 2일 출근하게 됐는데 그래서인지 인사과 부장님께서 안 좋게 생각하신 것 같아요. 오늘 결국 저 빼고 저희 가족 구성원이 다 확진 판정을 받아서 상사분들께 연락을 드렸는데 인사과 부장님이 저는 다른 직원들에 비해 사회생활을 못 하는 것 같다고, 다른 사람 일까지 방해하고 회사 분위기를 나쁘게 만든다고 하시네요. 저는 책임감이 너무 없다며 회사에서 계속 채용하기 힘들다고도 하셨어요. 제 몸상태로 인해 출근을 못 하게 된 건 너무 죄송할 일이지만.. 이렇게까지 공격적인 말을 들어야할까 싶어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제가 걸린 것도 아니고 가족들이 걸린 것도 걱정되는 상황인데 그런 말까지 들으니 눈물만 나네요... 다닌 지 올해면 2년차인데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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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megranate님이 2022.03.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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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살 서비스직에서 일하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고민 좀 들어주세여..
    목소리 톤을 높게하면 앵앵거린다 하시고 낮게하면 말투가 웅얼거린다고 하십니다 고칠러고 노력을 해도 안고쳐지고 마음처럼 안되네요.. 제가 순간순간 사투리도 쓰고 캐치 못하는 버릇들도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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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jeidf님이 2021.09.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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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떨리는 메신저 화법
    업무상 디자인 팀이랑 협업을 자주해서 연락할 일이 많은데
    그쪽 대리님이 습관적으로 말 뒤에 ㅋ을 딱! 하나 붙이심
    ㅋㅋ 정도면 넘어가겠는데 자꾸 ㅋ 하나만 붙히니까 눈치 주시는 건가 싶고~

    나: 그럼 말씀해 주신대로 수정하겠습니다~!
    대리님: 네, 그렇게 해주세요.ㅋ

    이런 사람 주변에 있음? 괜히 메신저 할 때마다 살 떨린다.. 나 뭐 잘못 한 거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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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님이 2021.08.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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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K 날카로운 말투
    좋게 말하면 될 걸 꼭 상대 기분 나쁠만한 말만 골라서 하는 팀장님 계신데
    같이 일할 때마다 눈살 찌푸러집니다. 업무는 기갈나게 잘하시면서 어쩜 저렇게 말씀이 격하신지
    잘하려고 하다가도 같이 대화 잠깐 나누면 일하기 싫어져요;;
    눈치라도 드리고 싶은 게 어떻게 말 꺼내야 할지 막막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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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순이님이 2021.08.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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