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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RAuM8Nnp9uLOH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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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어
    애매한 점심시간 업무
    중소 총무팀에 소속되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런거에 스트레스 받아하는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반응하실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회사 근처에 대형마트가 있는데요. 탕비실에 다과나 음료가 떨어졌을때, 점심먹고 대형마트가서 다과를 삽니다.한 달에 많으면 두세번? 자주 그러는건 아니지만, 같이 가자는 상사를 따라 빨리 점심 먹고 부랴부랴 장 보고 들어오면.. 그때마다 다른 사람들은 온전히 점심시간 보내고 업무를 시작하는데 전 마치 업무의 연장선으로 느껴집니다. 20~30분이라도 먼저 나가거나, 점심 여유롭게 먹고 장 보러 가면 안되냐고 얘기를 꺼내보자니, 한달에 몇 번 안되니까..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싶기도하고..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제가 너무 속 좁고 예민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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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대기업 인사팀... 눈만 높아진걸까요 ?
    대기업에서 인사팀 계약직으로 1년간 근무했습니다.이후 계속 취업 준비를 하다가 기간이 길어지자 초조한 마음에 50명 정도 되는 중소에 입사했습니다.대기업에서 인사팀은 채용, 4대보험 처리, 개정되는 법을 기반으로 조직문화 개선, 복리후생 관리 등과 같은 업무를 했습니다.이러한 업무를 생각하고 인사직무 쪽으로 계속 준비를 했었는데요...중소기업에서 근무하니 말이 인사팀이지, 경리나 회계직무 느낌이 너무 강해서 이러려고 이게 맞나.. 이런 생각만 드는 요즘입니다.채용은 정해진 형식도 없고, 연차 관리도 안되고 있고 (딱히 할 필요성도 못느끼고 있다고하네요..)그나마 급여계산 업무를 하는데, +원천세 업무도 같이 해야한다고 해요.제가 대기업에 있으면서 눈만 높아진걸까요 ?원래 다른 회사도 인사팀에서 원천세와 같은 세무업무도 같이하시나요 ?여기서 1, 2년이라도 경력을 쌓으면.. 제가 처음 대기업에서 했던 조직문화 개선 및 보상관리와 같은 체계를 갖추는 업무를 할 수 있게 될까요 ? 28살.. 이젠 늦었다면 늦었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나이에그만두는 것보다는 뭐라도 경력을 쌓는게 낫다고 생각하며 버티려고하지만제가 그렸던 미래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억지로 끼워맞추면 돌아가는 회사의 톱니바퀴가 된 것 같아 답답합니다...그려지지 않는 제 미래... 이게 맞는걸까요 ? 잘 될 수 있을까요..?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ㅜㅠㅜ인생에 이런 시간이 있으셨던분,, 극복하셨던분,, 아무라도 좋으니 ㅜㅠㅡㅠㅜㅠ쓴소리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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