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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점심시간 업무

@ 모든 회원분들께
중소 총무팀에 소속되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런거에 스트레스 받아하는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반응하실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회사 근처에 대형마트가 있는데요. 탕비실에 다과나 음료가 떨어졌을때, 점심먹고 대형마트가서 다과를 삽니다.
한 달에 많으면 두세번? 자주 그러는건 아니지만, 같이 가자는 상사를 따라 빨리 점심 먹고 부랴부랴 장 보고 들어오면.. 그때마다 다른 사람들은 온전히 점심시간 보내고 업무를 시작하는데 전 마치 업무의 연장선으로 느껴집니다. 
20~30분이라도 먼저 나가거나, 점심 여유롭게 먹고 장 보러 가면 안되냐고 얘기를 꺼내보자니, 한달에 몇 번 안되니까..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싶기도하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제가 너무 속 좁고 예민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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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을 최근에 입사했는데 점심시간이 정해져있지도않고... 점심시간이 쉬는시간이 아니라 밥만먹고 끝이라는 개념이
    박혀있는거 같아서 과감히 그날 퇴근하고 퇴사했습니다. 진짜 기본적인 복지도 안챙겨주니...
    tu8KybpvRSaKdTZ 님이 2022.05.11 작성
  • 중소 총무팀이시면 이것저것 다 총무에서 처리 다하시죠? 아마 상사분이 그런생활을 계속해왔다면...그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 같네요 점심시간은 오로지 휴식시간으로 인식안하시는 분이 아직 계시는것 같더라고요.. 일단 예민한건 아니고 그걸 일로 보냐 그냥 서비스로 보냐 인데 굳이 서비스할 필욘 없으니 말씀드리고 장보는 날은 좀 일찍 나가면 안되냐고 여쭤보심이 좋을거 같네요 ㅎㅎ
    할까 말까 하면 안하는게 맞지만 요즘 시대에 뭐 어떤가요 얘기하고 안된다하면 그냥 하던대로하고 얘기해서 나쁠건 없어보입니다 ㅎ
    5j2phAtn7udiMIf 님이 2022.05.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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