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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피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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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사람들이 저를 불편해하고 피하는 것 같아요
    이유를 알고 싶어서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꼬여요그룹에 소속되는게 힘들어요성격 예민하고 생각 많고 우울증 있어요긴장감 높아요 업무실수 많아요어떻게 해야 될까요 퇴사가 좋을까요이미... 퇴사 상담 했다가 1개월 더 다니고 있는 중인데 상담했을 때보다 상태가 더 나빠지고 있고 팀원들도 보이는지 더 혼나고, 거의 포기 받는 그런 존재에요 제 존재 자체가 문제인거같은데 그냥 죽어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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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저번에 글 쓴 우울증 신입입니다
    극복하려고 견디려고 열심히 햇는데제가 열심히 한다고... 이번에 가는 워크샵에서 진행자를 맡아줄수 있겠냐고 해주셨어요안그랴도 예산 조율도 엉망으로 해놔서 제가 다시 다 처음부터 수정해야 하는데 이부분에서도 스트레스 되게 많이 받았던 상태에서... 저거 수정에  진행까지 부탁해주신 상황이니 미치겠어요다른 분들은 다 하기 싫대요물론 저도 하기 싫어요...어버버거리다가 긍정의대답도, 거절도 못하고저 뫃해요...제..제가요..저요...? 이러다가결국 파이팅! 한마디 듣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저번엔 뒤에서, 제가 더 어른이 되어야한다는 말을 들어버려서 그런지 내가 어려서 그러나 눈치만 보이고이걸 어떻게 어른스럽게 거절할수 있을지살기싫어요죽어버리면 아무것도 안해도 될텐데뒤에서 비웃음의 대상이 될거같아요못하면 욕먹는건 나고, 열심히 해도 이득은 없고 내 할일만 밀릴텐데... 안해도 욕먹는건 나고왜 제가 이렇게 행동하는거죠...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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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우울증으로 인한 뇌기능 저하가 업무에 지장을 줍니다
    20대 중반의 5개월차 신입사원 입니다...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또 저 자신을 위해길었던 우울증과 이별하고자 2년이라는 기간동안 치료에 전념한 끝에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되어용기내 취업하게 되었습니다.문제는 큰소리를 듣거나 호통소리, 한숨, 무시하는 뉘앙스 등 회사생활을 하며 들은 소리들이제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슬금슬금 스스로를 좀먹고 있었나봐요...지금도 글을 몇 번이고 고쳐 쓰는데 제가 봐도 두서가 없을 정도로 인지기능이 심각하게 떨어져있는게 스스로 체감 되는 상태입니다.당연히 이런 상황이니 업무는... 하루라도 실수 안 하면 다행인 상태에 과도한 긴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처음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실수가 한 번이 되고 두 번이 되어 너무 잦다보니 팀장님에게 따로 불려가 혼나기도 했습니다...자존감은 낮아져 내가 듣기 싫었던 소리, 뉘앙스를 어드샌가 제가 하고 있었고 업무평가를 좋게 받을 수 없겠지요 금새 팀원들과 동떨어짐을 느꼈습니다말 한마디 조차 긍정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나가기가 힘이 듭니다.사회생활을 못하는게 바로 이런 거겠죠 스스로가 한심합니다...그렇지만 도망치고 쭉 패배자로 살기는 더 싫고, 패배자가 되지 싫다고 회사에 민폐 끼치며 한자리 차지하는 제 모습이 한심하고 죽어버리고 싶습니다너무 과하다 예민하다 그냥 웃어넘겨라 다 힘들다많은 충고 조언 들어왔지만, 다 나았다고 생각한 우울증이 평생 저와 함께 있었다고 생각하니 눈물만 나고... 어디에도 말할곳에 없어 알 바 없을 사람들에게 하소연하는 제 모습이 역겨운데 자기비하 할 수록 주변사람들은 떠나가겠죠 어떡하면 좋을지 다 포기하고싶은데 그러면 우리 부모님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 화사는 제 사정따위 알아줄 필요도 없을거고 업무만 잘하면 되는데, 만약 들어주셔서 말한다고 해도 그 순간부터 전 우울증 걸린 정신병자인 상태로 회사를 다녀야하니 끔찍해요저와 비슷한 분들은 어떻게 회사생활을 이어가시는지...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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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상사 힘들게 하는 법. 뭐가 있을까요
    입사 1개월 좀 넘은 신입입니다다들 힘들어하시는 꼰대유형의 상사 때문에 미치겠습니다처음에는 회사에 불만이 많으신 상사의 언행에 신경도 안 쓰였는데, 매일같이 근무 중 한숨, 질문에 대답하면 예?; 하고 어이닶다는 듯 돌아오는 대답입사 첫 날인 신입한테 언제까지 다닐거냐 이직할거다 회사 다니기 싫다 등등뭐 하나를 알려줘도 처음 해보는 걸 말도 안 하고 알아서 해야한다며 타이르고... 근무 중 사라져서 어디가셨지? 싶으면 10분 후 돌아왔을 때 담배냄새가 진동을 해요 간접흡연 뺨치게 담배냄새 맡으며 근무중입니다언제 한 번은 공지, 일정표,팀내 톡방에도 없는 일정이며 구두로 전달 받은 사항이 없어 신입 문서업무를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제가 봐서 보몀서 뱌워야 할 일이 있었더군요.뒤늦게 다른 팀원이 불러 갔는데 "왜 이제 요냐" "자기 일 알아서 해야지 뭐했냐" 등등 화를 내시더라구요. 생전 처음 보는 일이었고, 타팀의 업무였으며 1년을 4분기로 나눠 진행하는 거랍니다... 나중에야 알았어요.저를 데리러와준 팀원은 개인적으로 해당 상사에게 미리 구두로 전달 받았었다네요.저도 사람인지라 어이없게 그러면 기분 나쁘고 억울하죠. 우선 사과 드리고 해당 상황 설명드렸어요... 그런데 팀내 분위기가 그런 일 있어도 혼자 뒤집어쓰는 분위기더군요 할말 다 하는 제가 못마땅해 보이셨나봐요제가 대답 잘하고 깍듯하게 행동한 걸로 칭찬 하시더니 그때 일 이후로 대답만 잘한다며 툭툭 시비걸고 감정쓰레기통처럼 인사도 안 받으시더니 이젠 대놓고 상사의 실수로 제 눈에 물이 수십번 튀고, 발에 밟혀서 발톱이 찢어져도 사과를 안 하세요ㅎㅎ 곧 죽을 사람처럼 어깨 축 늘어뜨리고 걸으면서 한숨은 여전히 쉬시고요.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건 그 분 같은데 오히려 듣고 보는 사람이 미칠것 같습니다. 할 일을 다 끝내고 와서 도와드릴 업무 있냐고 좋게 다가가도 기분 안 좋으면 버럭 말 끊으면소 소리 지르고 기분 좋으면 헤헤 하시는 모습이... 변화구 같아서 늘 새롭고, 그 덕에 적응이 버겁네요.힘들다고 솔직하게 말씀 드려도 돌아오는 대답은 "다 힘들다 너만 힘든거 아니다.", "원래 그렇다 난 너를 더 혼낼거다." 였습니다.이젠... 회사 생각만 해도 체하고 근 2주동안 새벽내내 토하다가 4시 쯤 진정되면 누워서 그 상사를 어떻게 조지지 내가 머리 박고 죽을까 고민하다가 3시간 자고 출근합니다.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합니다. 왜 열심히 하려는 신입이 피해를 보고 몸이 안 좋아져야 하는건지. 제가 안 힘들고 빠르게 업무 숙지를 해야 그 상사가 편할텐데 그걸 모르나봅니다.서론이 길었네요 결론은... 그런 멍청한 상사가 나가는게 낫겠다 싶어요. 제가 미쳐버리기 전에요.말은 최대한 가볍게 썼지만 괴담은 끝도 없고, 스트레스로 생리가 두 달이나 밀렸습니다. 지금보다 더 거지같이 해서 회사 그만두게 만들고 싶습니다 좋은 팁이 있을까요?------------------------------------------------------신입_(그분)_상사_상사_보스그분이 해당 직급의 위치라서 더 킹받습니다.본인이 무슨 권한이 있다고 남들 앞에선 살살 기면서 아랫사람한테 이러는지 ㅎ언재 한 번은 그 분을 유심히 관찰해봤는데보스한테 안 혼나는 날이 없으면서 그때 들은 말들을 저한테 그대~로 하십니다. 안그래도 사내 복사기가 말썽이던데 사원 말고 회사 복사기로 입사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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