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본 정보

닉네임 : DJXMy38uIwN02UO

관심 키워드

같은 관심 키워드를 가진 사람들과
커뮤니티에서 대화해보세요.
1
  • 이직
    이직이 잦으니 제대로 자리잡으려해도 어렵네요
    평범한 대학, 평범한 학점. 평범한 전공 자격증으로 졸업 전 첫 입사를 했습니다.첫 회사는 연봉도 타 기업 대비 많이낮았으나 중소기업 청년 저축만 보고 열심히 달렸는데, 사업부진으로 규모를 축소화하면서 이직하게되고 저축 또한 무산되었습니다.두 번째 회사는 포괄임금제로 직전회사보다는 급여가 있었으나, 일에 욕심이 생겨 다른 회사로 이직하게되었습니다.세 번째 회사도 포괄임금제이지만 성과급이 있었고, 비슷하지만 새로운 직무이다보니 정신없이 일하다 몸이 병들어 다른 회사로 이직하게되었습니다.네 번째 회사는 워라벨과 업무의 자율성을 제시받고 입사했으나, 면접 전 얘기도 없던 포괄임금제 및 세 번째 회사보다 임금을 낮게 책정받았습니다(수습기간 후 면접 시 얘기했던 급여로 정상화를 약속받았으나, 오히려 수습기간은 늘어났고 급여는 전환되지 않았습니다).심지어 업무마저 선임이 없어 주먹구구식 진행, 잦은 프로젝트 보류, 타 직무 업무 요구 등 업무가 맞지 않아 퇴직을 승인받은 상태입니다.네 번째 회사를 제외한 모든 회사를 1~2년 정도 재직했습니다.다시금 취직한다면 오랫동안 다닐 수 있는 회사로 이직하고싶은데 경력 대비 높은 연봉, 잦은 이직이 항상 걸리고 있습니다.슬슬 나이도 30에 가까워지고 제대로 자리를 잡고싶으나.. 이력서 열람은 많아도 면접까지 이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고, 그마저도 저 둘을 이유로 연봉을 20~30% 낮게 제시하는 곳들이 많았습니다.실적 / 평가 / 관계, 경력도 무난하다고 평가받았었는데 연봉을 높이지는 못해도 크게 차이나지 않게 받고 싶다는 마음이 욕심인걸까요..열심히 일하고싶었고 일한만큼 연봉을 올렸는데 지금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후회스럽기만합니다.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감하기 댓글달기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