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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ctZfGQ9otUzp9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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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학력이 이렇게 발목을 잡을 줄 몰랐네요...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9년차 직장인 입니다. 중소기업을 오래 다닌 특성상 조금 더 대우를 받고 싶고, 지금보다 나은 삶은 찾고자우연히 대기업 계열사의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여 지원했습니다.사실 될 것이라 생각도 1도 안하고 던졌죠. 그러고 한달 가까이 소식이 없자, 이는 당연히 안될것이라 생각했는데아니나 다를까. 서류 심사에서 합격을 해서 1차 면접을 요청 받았습니다.그런데... 저에게는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학력인데.저는 고졸에 대학 1학년을 중퇴하고 사실상 대학 졸업장도 없는 사람이었는데..졸업을 했다는 허위로 작성한 제 지원서가 합격되어 .. 당황스러웠습니다. (학교는 듣보잡2-3년제 입니다)그리고 무작정 졸업증과 성적증명서를 허위거짓 문서를 만들어 놓고막상 이게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 내면에서 느껴... 면접포기를 인사 담당자에게 전달 하려고 합니다.허위 문서로 입사한다면 나중에라도 문제가 생길것 같고, 재직 내내 스트레스 일것 같아서. 이런 행동을 멈추려고 합니다.가정이 있고, 조금 더 나아져야하는 욕심에 자칫 모든걸 잃어 버릴것 같은 두려움을 아는데. 가슴 한 구석에서는 이 또한 뭔가 너무 아깝다 생각도 들고왔다갔다 하는 제 마음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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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저 어떻하죠???? : (
    누구나 고민하게 될 수 밖에 없는 " 직장 " 으로 썰을 풀고 싶어서여기에 남기게 되었습니다..올해 33세, 가정이 있는 남자 직딩 입니다.솔직히 이 문제로 올해 초 부터 오늘 지금 이 순간 까지도 고민의 연속에 빠져 있어,어느 누군가의 조언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서 써 내려 봤습니다.3년5개월이라는 이전 직장의 커리어로, 지금 재직중인 직장으로 환승 이직을 했습니다.조건(집가까움/연봉상승/나쁘지않은 복지) 이 나쁘지 않았다는게 제일 컸기 때문에 제 마음을 흔들어놨죠.그런데.부서장이 없습니다.내가 할 일의 대하여 인계를 해주는 누군가가 없었습니다.조산으로 인한 조기 휴직으로 업무를 배우지 못한 채 지금껏 혼자 알아서 스스로 일 하고 있습니다.저더러 임시 팀장직을 하랍니다. 뭐 아는게 없는 사람한테,그 마저도 제 밑에 일하는 주임도 한달 뒤 나가겠다고 합니다..지금이야.. 조금 적응했지만 초반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그 당시에 빨리 나왔어야 했는데.. 돌 되지도 않은 하나뿐인 딸을 보면서 참았습니다..그런데, 요즘들어 회의감이 부쩍 들어오고, 지금 하는일이 너무 제게 맞지않는것 같아다시 이직을 할까 생각 합니다..와이프 육아휴직도 올해말에 계획되어 있어서,그때 까지만 다닐까 생각 중인데..제 판단이 맞을까 싶어서요.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퇴사 나 이직을 생각할 시기가 오는데, 여기 온지 6개월차 된 경력직이라는 사람이너무 이른시기에 온 것 같아서, 제 스스로가 참을성 없고 현실도피 마냥 도망가는 기분이 들어솔직히 부끄럽기도 합니다..저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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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재직 中 이직 ? 퇴사 後 이직 ?
    안녕하세요, 33살 남자 직장인 입니다.올해 초 2월4일 지금의 회사로 입사하여 현재 재직 중입니다.전 직장에서 3년이상을 다니며 조금 더 대우를 받고자 1월말 사직서를 제출하고동시에 지금회사 면접을 보고 환승이직을 성공했습니다..전 직장보다 연봉이 올랐고 집도 가까워 나름 성공 한 줄 알았는데..전 직장 보다 1시간 더 연장근무를 하니 그만큼 급여가 올라간것도 맞고,막상 일해보니 비 효율적인 잡무가 많아 다시 이직을 고려중인데... 이거 어쩔까 생각이 많아 집니다..가정도 있고, 자식이 있는 입장이다 보니 더더욱 둥지를 바꾸는게 쉽지는 않은데,그러자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ㅠㅠ 답답해서 이렇게 씁니다.현 직장으로 오면서 부서장이 출산/육아휴직으로 빠지는 바람에 제가 그 자리로 왔는데업무 인수인계도 못받은 마당에 갑자기 임시 부서장직을 하라며, 일감을 더 주니 답답하더라구요..면접때는 인수인계 시간까지 충분히 가능하다더니 갑작스럽 조산문제로... 뭐 상황이 이렇게 됐습니다..11월에 와이프가 복직예정이라 그때까지만 지켜보고 움직이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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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짧고 굵게 소개 하겠습니다올해 33세 , 결혼 했습니다. 8개월 딸이 있습니다.3년 넘어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집과 더 가깝고 연봉도 더 받게된 직장으로 이직했습니다.이직하게 된 회사의 부서원에서, 기존에 있는 부서장의 출산휴가로 임시 부서장을 맡게 되었습니다..살면서 고등학교 부반장을 하다, 부서장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아무튼, 원해서 한 부서장도 아니지만.. 이전 회사와 비교할 괜찮은 조건을 부술 만큼, 여기도 그렇게 좋은 구석은 없었습니다..우선, 이전 회사 출근시간은 9시여기는 8시부터 업무 시작 입니다. 그나마 집이랑 5분거리라 시간적 부담은 없지만, 입사 초반에 정말 힘들었습니다...ㅋㅋ따지고 보면 1시간 차이로 1시간 더 일하는거니 연봉에 큰 차이는 못느꼈습니다.이 회사는 취급하는 장비가 너무 많습니다.보통 맛집은 한 두가지의 메뉴로 올인 하는것처럼 운영하는데여기는.. 취급 하고 판매하는 장비가 너무 많아, 회사를 오래 다닌 사람조차도 잘 모르는 장비가 많습니다...더군다나, 그런 장비를 계획하고 관리하던 사람들이 많이 퇴사해, 새로운 사람들도 잘 모릅니다..페이퍼워크가 너무 많습니다..사외로 나가는 업무라면, 문서를 올바르게 문장도 하나하나 확인하는게 맞습니다.그치만, 내부(사내) 문서까지도 디테일하게 하니 ... 일이 너무 많네요답답한 마음에 철학관 사주까지 봤는데내년까지 있으라는 말에 앞이 깜깜하네요.. 이게 내운명을 좌지우지 하는건 아닌데참... 어쩔까 싶습니다.보통 새로운곳으로 가면, 열심히 잘 해야겠다 라는게 일반적인데입사 3개월 이후로도 아직까지도 이 회사를 잘모르겠다 생각이 들어서여기에...올려봅니다..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었고이전직장으로 다시 돌아가는게 어떤가 물어보니, 절대 절대 아니랍니다.. (이전회사는 저를 좋게 대우해주지 않았습니다)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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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전 직장에서의 부서이동을 하면서 기존에 했던 업무의 커리어 유지를 위해3년다닌 회사를 나와 , 좋은 조건 (집 가까운 / 이전직장 연봉에서 300 이상 오름 / 주유비 줌)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기까지는 행복했다.. 였는데요..입사 전 면접관이 입사 후 해당부서의 부서장이 출산이 임박해 출산휴가를 갈 것이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물론, 출산휴가를 제 입사 후 한달 뒤로 예정 되어 있었는데요. 출산이 정해진 날짜에 되는게 아니다보니..제가 입사 일주일도 안된 몇일 중 조산으로 조기 입원을 하셨습니다..지금 부서에서 일하던 7개월차 주임과 경력직으로 입사한 저, 단 둘이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문제는 부서장님의 업무를 받아야 하는데 인계가 거진 1시간도 채 받지도 못했고, 같이 일하는 주임도 거진 업무시스템의 기초만 알지회사의 시스템을 거진 다 모르더라구요..그 와중에 일을 계속계속 들어는 오고 , 어떻게든 쳐 내느라 정신이 없는데,이거..계속 다녀야 할까요? 입원하시고 출산예정이신 팀장님께 카톡으로 업무 문의는 드리고 있다지만, 이것또한 한계가 있고물음표살인마가 되는 제 자신이 죄송할 뿐이고.." 김대리는 경력직이니까 잘 할꺼야 " " 경력직이니 잘 할수 있지? " " 금방 일배울수있잖아 "임원들의 생각입니다.. 제 아무리 경력직이라고 하지만, 그 회사의 아이템 교육이니 인계니 제대로 받지도 보지도 못했는데어떻게 일을 할 수가 있을까요... 너무 답답하네요, 살면서 한숨을 땅이 꺼질때까지 쉬어보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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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선배님들!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조선기자재 업종회사로 다닌지 어느덧 4년차 직장인 입니다..금년도에 득녀를 하여 보통같으면 아이를 위해서라도 꾹 참고 다녀야 하는데지금 다닌 회사에 있는동안 너무나도 복잡한 일이 많아 이직 생각을 여러번 했는데요..4년차가 된 동안 제 팀장이 3번이나 바뀌고부서까지 이동하여 그야말로 오합지졸의 회사생활입니다..ㅋㅋ작년 이맘때 쯔음 기존에 있던 부서에서 사장 권유로 퇴사를 받았습니다.정확하게는 퇴사사유가 고객사 응대에 적합하지 못했다는 이유랍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억울한 점이 있다면 제 실수가 아니였고 , 회사상황이 좋지 않은 시기였기에 소위 똥을 밟았다 만큼마녀사냥을 당했습니다..그 당시는 무작정 퇴사가 답이 아니라 고개숙여서라도 부서이전을 하여 재직을 요청하여 지금껏 다니고는 있습니다만..사람이 쉽게 안바뀐다고 사장 마인드는 여전히 저를 좋게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억울한점도 많고 , 여러므로 감정이 북받치는 중이지만 참고 다니는 중입니다.부서이전을 하여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있는데, 이전부서의 잘못된 업무 (그러니까 업무실수)가 언제부터인지저희 쪽에서 치우는일이 빈번하게 생기고 있는데요팀장이라는 사람은 공/사 관계가 뚜렸하지 못해서인지 두리뭉실하게 일처리를 하는 바람에아랫사람인 제가 정체적 혼란이 올 만큼 내가 무슨 부서에 무슨일을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선을 긋지 못하는 부분이 보입니다.내년 9월이면 5년차인데, 그래도 퇴직금을 생각해서 내년 9월까지는 다닐까 생각중인데요..선배님들이 보시기는 어떨까요? 이 곳을 다녀야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둥지를 찾아야 하는지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좋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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