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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밥 좋아하는 팀장님 때문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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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회사 팀장님 때문에 고민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월급에 식대가 포함되어 있는 구조라 점심을 각자 돈으로 사먹어야합니다.
그런데 팀장님이 점심시간마다 사원들 틈에 껴서 자꾸 얻어드시려고 하세요. 누가 산다고 하면 따라 나오시고 팀장님이 살 타이밍엔 지갑을 두고 왔다, 카드를 두고 왔다 핑계를 대며 쏙 빠져나가고 계산을 안하세요..;;;
각자 계산해야하는 날이면 밥 안먹는다고, 입맛이 없네~ 일이 바쁘네~ 핑계를 대며 너희들끼리 가라고 하신 후 오후되면 배고프다며 먹을거 있냐고 와서 물어보시고.. 점심도 안먹고 일해서 기운이 없다는 둥 눈치주시고..
그래서 직원들이 눈치보다 점심 먹으러 같이가자하면 사줄거냐고 물어보고.. 두고 가면 서운해하고.. 매일 반복입니다. 빈대도 이런 빈대가 없네요. 그러다보니 점심시간마다 눈치게임 시작입니다ㅜㅜ
나가서 안먹고 배달시키는 날에는 옆에 껴서 뺏어드세요. 개개인까지 다 알 수는 없지만 사원들 연봉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중소기업에서 많이 받아봤자 삼천 초반인데 훨씬 많이 버는 팀장님을 부양하고 있습니다. 미혼에 여친도 없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돈 들 데도 없으면서 요새는 너무 얄미워서 쥐패고 싶을 정도예요.
그래도 팀장님이니 세게 나갈 수도, 무시할 수도 없고ㅜㅜ 동료들하고만 그냥 갈 수도 없고.. 또 은근 챙겨주기를 바라시는거 같은데.. 이거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점심마다 스트레스네요.
그런데 팀장님이 점심시간마다 사원들 틈에 껴서 자꾸 얻어드시려고 하세요. 누가 산다고 하면 따라 나오시고 팀장님이 살 타이밍엔 지갑을 두고 왔다, 카드를 두고 왔다 핑계를 대며 쏙 빠져나가고 계산을 안하세요..;;;
각자 계산해야하는 날이면 밥 안먹는다고, 입맛이 없네~ 일이 바쁘네~ 핑계를 대며 너희들끼리 가라고 하신 후 오후되면 배고프다며 먹을거 있냐고 와서 물어보시고.. 점심도 안먹고 일해서 기운이 없다는 둥 눈치주시고..
그래서 직원들이 눈치보다 점심 먹으러 같이가자하면 사줄거냐고 물어보고.. 두고 가면 서운해하고.. 매일 반복입니다. 빈대도 이런 빈대가 없네요. 그러다보니 점심시간마다 눈치게임 시작입니다ㅜㅜ
나가서 안먹고 배달시키는 날에는 옆에 껴서 뺏어드세요. 개개인까지 다 알 수는 없지만 사원들 연봉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중소기업에서 많이 받아봤자 삼천 초반인데 훨씬 많이 버는 팀장님을 부양하고 있습니다. 미혼에 여친도 없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돈 들 데도 없으면서 요새는 너무 얄미워서 쥐패고 싶을 정도예요.
그래도 팀장님이니 세게 나갈 수도, 무시할 수도 없고ㅜㅜ 동료들하고만 그냥 갈 수도 없고.. 또 은근 챙겨주기를 바라시는거 같은데.. 이거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점심마다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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