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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원이 퇴사를 달고사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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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모든 직장인이 퇴사를 꿈꾸지만 솔직히 입밖으로 내는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입사한회사는 과장부터 사원까지 모두 퇴사를 입에 달고 삽니다ㅎㅎ 2~3달에 한번꼴로 퇴사자가 나와요
처음에 입사했을땐 뭐이런회사가 있지했어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ㅎㅎ 어느새 4년차ㅎㅎ 저도 6개월차부터 퇴사를 달고 현실때문에 다니고 있네요ㅠ
그리고 왜그리 퇴사를 입에 달고사는지 충분히 이해한다는...(대표가 기분파인데 보통 한사람 또는 부서를 찍어서 바닥까지 털어요 진짜 말그대로 바닥이요.....그리고 한두명 그만두면 몇주 조용하다 다른타겟으로 옮겨가 다시 바닥까지텀 본인은 성장시키는거라생각하는게 소름 정작당하는사람은 죽고싶어함...그러다 퇴사! 보통 걸려서 바닥까지 털리면 거의 99% 누구든지 사표내야 멈춤 퇴사자 혹은 타겟한테 미안하지만 퇴사하거나 사표내면 모두 '한동안 대표가 눈치보느라 조용하겠군 생각함')
최종보스가 있어서인지 솔직히 다른건 괜찮아요 막~좋진않지만 딱히 그만둘이유도 없음...대표만 없으면....
심지어 그만두면 모든 직원이 축하해줌ㅋ 탈출을ㅋㅋ
모든 직원이 퇴사를 입에 달고 다니는 회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역시 여러분 회사도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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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래요...그냥 현실땜에 다니는거죠..ㅎㅎㅎ 뭐 그래도 가끔 그냥 다니지 왜 관두냐고 하는 회사가 있긴 한데....일단 살펴보면 그래도 관둘때 누군가 잡는 회사(특히 잦은 이직을 한 사람)는 나름 그 다니는 회사의 평균치에 비해서 장점이 있다는 신호입니다..하지만 이직을 하는데 모든 사람이 축하를 한다면 그 수준의 회사에 비해서 평균 이하인 부분이 장점을 모조리 덮을 수준이라는 의미입니다...ㅎㅎㅎ 직장인은 모두 다 퇴사를 입에 달고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서 버티는거겠죠..^^; 부장을 달고 팀장입니다만 저도 토요일에 나와서 이력서를 적고 있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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