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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계약직도 자소서에 녹이거나 대외활동칸에 적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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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작년 9월에 한 중소기업의 영업부 소속으로 입사했었습니다. (회사에서 이력서 보고 먼저 연락와서 자소서 제출 후 면접, 합격했습니다)
정규직이 아니라, 1년 계약직입니다. (6개월~1년 지나면 내부심사 후 정규직 전환)
신입인데 영업(외근)을 바로 뛰는건 아니라, 내근직으로 있었습니다. (전화받기나 회사 전산 업무 (수주, 오더 관리 외, 약간의 회계 등 업무))
그런데 2~3개월 정도 다니면서 현타가 살짝 오긴 했었습니다. (급여도 너무 적고, 다른 것보다 특히 회계쪽 전산 업무는 제가 회계문외한이라 스트레스도 가장 많이 받았던 부분이며, 그로 인해 관리부 사원이랑 실랑이도 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2월 중순 쯤에, 팀장으로부터 권고사직 제의를 받았습니다. 당장 다음 달 (입사 5개월 차) 거래처 주고 외근 뛰라고 시킬 건데,
못 할 거 같다고요. 회사와 잘 맞지 않는 거 같다며.. 사실 저도 꾸역꾸역 다닌 감은 없진 않은 것 같았고,
고민 끝에 권고사직 제의를 수락해서 12월 31일까지만 하고 나왔습니다. 180일 미만 근무여서, 실업급여는 못 받았습니다.
고용보험 상실코드는 23번으로 나오더라구요,,
23.경영상 필요 및 회사 불황으로 인원 감축 등에 의한 퇴사(해고,권고사직,명예퇴직 포함)
26.근로자의 귀책사유에 의한 징계해고 및 권고사직
(이후 회사 측에서 고용보험 상실코드는 알 수 있으려나요.)
그래서 지금은 직무를 다시 생각 중입니다. (영업직이 제게 맞는지 아닌지, 취급하는 아이템(기계류)이 안 맞는건지.. 다른 직무가 맞는건지..)
경력으로는 인정이 안되겠지만, 4개월 근무 기록을 자소서에 녹이거나, 알바 경력처럼 사람인 대외활동경력 칸에 계약직 4개월 근무라고 적는 게 좋을까요? 헤드헌터 님 한 분은 4개월이여도 배운게 조금은 있으니 그래도 계약직 (4개월) 정도라도 적는게 더 좋을 것 같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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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인사팀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통 회사에서 계약직을 사용하는 경우는 생산직이나 육휴대체자를 제외한다면 정규직전환형 계약직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러다보니 1년미만 경력은 어떻게 보면 정규직 전환에 실패했다는 반증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아마 해당 경력 관련해서 질문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알바도 아니고 일반 기업체에서 4개월 경력이면 사실 엄청 짧은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서류에서 붙더라도 면접에서 퇴사 사유나 본인의 단점에 대해서 파고들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은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면 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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