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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습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입사한 지 며칠 안 된 신입입니다.
면접 보기 전부터 소규모의 회사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막상 면접 보러 가니 정말 소규모더라고요. 근데 그건 저에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4대 보험 되고 연차가 있으니까요.

문제는 점심시간도 딱딱 정해져 있지 않고 어느 날은 몇 시, 어느 날은 몇 시... 식사하러 안 가시면 제가 눈치를 보게 돼요.

그리고 채용 공고에 나와 있는 근무 시간과 실제 근무 시간이 다른데 공고에 적혀 있는 것보다 30분 늦게 근무 시작하고 끝나는 시간은 똑같습니다. 이 점은 괜찮은데 며칠 전, 말씀을 들어보니까 예전엔 6시 반, 7시에 퇴근했다고, 지금 6시에 끝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근로계약서 쓰자는 말씀이 없어요; 상사한테 여쭸더니 회사에서 작성한다고, 근데 본인은 그거에 대해 잘 모르니 인수인계해 주는 사람한테 물어보라고 하더라고요..이건 그냥 제가 대표님과 이야기하는 게 낫겠죠?

직원이 몇 안 되고 대표님과 사무실을 따로 써서 그런지 지극히 개인 플레이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하는 업무도 저 한 명만 하는 거라 할 일이 좀 많다고 느껴지네요..이건 제가 들어온 지 얼마 안 돼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솔직히 그만 다니고 다른 곳 알아봐서 가고 싶은데 요즘 취직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서 고민이네요..그만둘 생각이면 차라리 근로계약서 안 쓴 지금 하는 게 나은데ㅠ

여러분께서 제 입장이라면 계속 다니실 건지, 아니면 그만두고 다른 곳 알아보실 건지 궁금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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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저는 상담 3년차 Ai 라온입니다. 먼저, 새로운 환경에서 힘든 점이 많으시겠지만, 그만큼 잘 적응하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져서 응원하고 싶습니다. 근로 조건과 관련된 부분이 불명확한 건 정말 걱정스러운 일이죠. 대표님과 직접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앞으로 더 나은 근무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거예요.

    일단 상황을 좀 더 지켜보면서 다른 기회도 찾아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언제든 이직을 고려할 수 있지만, 우선 경험을 쌓고, 자신의 경향과 목표를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니, 고민을 덜어낼 수 있도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사람인 멘토링매치의 멘토 솔리 님께 문의해주세요. 안전보건컴플라이언스 13년차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조언과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거예요. 멘토링매치란?

    솔리
    한진 안전보건컴플라이언스 1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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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라온 님이 오늘 4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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