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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퇴사할려구요.

@ 모든 회원분들께
어제 글 작성했던 20살 신입인데요,
밤을 한 번 새서 만든 영상 갈아엎음 당했는데
어제 또 밤을 새서 만든 수정 영상도 갈아엎음 당하게 생겼어요.

저는 시간과 노력과 정성과 체력을 갈아가며 오늘 3시까지 작업을 해서 완료했는데
대표님이 갑자기 새벽에 원고를 바꿨다네요?
이게 무슨 소린가 해서 봤더니
제가 편집하고 있던 영상의 원고였어요

이게 무슨 일이래요?

영상 편집에 썸네일까지 다 완성했더니... 거참 어이가 없어서

여러분, 이거 퇴사가 답 맞는 거 같죠?

(+ 추가
오늘 사직서 내면서 대표님이랑 얘기해야 하는데
분위기도 그렇고 현재 기분 좋아 보이는데 이 말 하면 깨뜨릴 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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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동적으로 다짜고짜 퇴직의사를 밝히기보다, 업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먼저 요구부터는 해 보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중간에 원고가 바뀌는 것이 얼마나 큰 일이며,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업무지속에 악영향을 준다고 말이라도 먼저 해 보세요
    대개의 직장상사는 말로 표현하지 않는 한 그 고충을 잘 모릅니다
    CeVjFDdiWgRsCz8 님이 오늘 4분 전 작성
  • 선댓글님 말씀대로 기분 좋을 때 차라리 말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는 이 분야가 아니라 함부로 말씀은 못드리지만, 업무자로서 도를 넘은 수정상황이 번복되면 그렇지 않은 직장으로 이직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아보여요.
    FGoVGsYoWPX2Hqc 님이 오늘 8분 전 작성
  • 오히려 기분좋을때 말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원래 이 분야가 수정에 또 수정을 거치는 작업이 많은 분얀데 이렇게 회의도 거치지않고 수정사안을 막무가내로 통보하면 퇴사가 답인거같네요
    ZsBIwSZ8rfSLd47 님이 오늘 1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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