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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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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지방 4년제 경영학과 졸업했습니다. 나이는 26살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대외활동 2개, 인턴 1번, 컴활2급 자격증이 있습니다.
현재 상장된 중소기업에 재직중이며 경영지원 소속으로 근무 중입니다. 연봉은 2900이며 포괄임금제입니다.
따로 떡값이나 상여금, 야근 수당은 없습니다.
근데 회사를 다니다보니 종종 현타가 오고 제 스펙에 이 연봉이 적절한건지 의문이 들더군요…그리고 첫 연봉이 이직 시에도 중요하단 말이 많아서 계속 다니는 게 맞는지 의문입니다..
여러분이라면 퇴사를 하실지 혹은 1년이라도 채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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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과 처우에 대한 기준이 있을까요? 취업 전까지 스펙이 전부였다면 취업 이후에는 커리어에서 어떤 성과를 만들어냈는지 등 실질적인 회사에서의 증명된 역량과 성과가 스펙입니다. 그 스펙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지를 고민하신다면 조금 더 경쟁력을 만들고 나은 처우를 받는 곳으로 이직하시기 용이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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