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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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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회사에 영업용 차량 지급을 요구해도 될까요..?
    현재 설비업체 약 1년 조금 안되게 영업직으로 근무 중인 직원입니다.입사 자체가 얼마 안되었다보니 실적은 없고 그저 거래처 내방이나 하며 명함 뿌리기에 급급한 요즘이네요..그런데, 거래처 내방을 자차로 하다보니 주행거리도 부쩍 크게 늘어 신차인지라 되팔 때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래도 영업직이고 실적은 없지만 거래처 다닐 때 타고 다닐 차량 정도는 요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이 부분 궁금해서 직장 상사분께 여쭤보니 어느 정도 실적이 나오면 뽑아주지 않겠냐고 말씀 하시네요.역시, 실적도 없는데 바라는 것 부터 많다는 소리 듣기 보단 결과물을 먼저 가져온 후에 이야기 해도 늦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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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입사할 지 고민입니다.
    직전에 면접 합격 여부를 질문 드렸습니다만, 일단 세 곳 중에 한 곳에서 합격통보가 나왔네요.일단 합격한 곳은 연구소이고 하네스 개발 업체입니다.근데 연구소 근무 경험은 아예 없고 면접 때도 압박면접을 보려고 했던건지 자꾸 두 분 중에 한 분이 사회생활 했다면서 변한게 없는 것 같네~, 성적 낮은게 어찌 됐든 놀기 바빴겠네~ 등의 발언부터 신입으로 지원했고 이 쪽 계열에 무지한 편인데, 자꾸 업계 용어 여쭤보시면서 잘 모르겠다 이거이거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라고 답변드리니 비웃는 듯한 느낌으로 그게 맞나요? 하면서 언질을 주더군요.그리고 우연히 블라인드 리뷰도 참고해봤는데 연봉 자체는 낮지 않게 주는 편이긴 한 것 같고 수당도 잘 챙겨주는 것 같습니다.근데, 직원을 도구 다루듯 한다는 내용들이 다수이고 저 또한 면접에서 그런 경험을 하니 선뜻 가기가 더욱 망설여지더군요..일단 합격 여부를 기다리는 곳이 한 곳 더 있긴 한데 그 곳이 떨어지면 그래도 돈도 나름 잘 주고 연구소 다닌다고 하면 나름 알아주는(?) 부분이 있으니 여기라도 들어가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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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면접 봤는데.. 질문 드릴게 있습니다..ㅠㅠ
    지난 주 목요일에 면접을 봤는데 이 곳이 너무 마음에 들어 꼭 입사하고 싶은데 당연히 답변 받기 난감한 질문이지만 궁금한 마음에 이것저것 질문 올려 고견 여쭙고자 합니다.1. 면접 초반 면접관님이 들어오시며 면접보려고 정장을 입고 왔냐는 질문에 그렇다 말씀드리니 요즘 면접 때 넥타이까지 하고 와서 보는 분이 나이 또래에 많이 없더라며 언급을 하셨는데 이 점이 플러스요인으로 작용될까요?2. 면접의 내용은 질답이 아닌 인성과 성격을 보는 느낌이 강했으며, 취미 여부와 관련된 스몰토크, 회사가 어떤 일을 하며 향후 입사 시 어떤 업무롤이 주어 질 예정인지 복지와 연봉은 어떻게 되며 회사와 업계의 방향성이 어떤지를 듣고 저의 가치관을 이야기하는 등의 전체적으로 웃으면서 토크 내지의 수다 느낌까지 들 수 있었던 형식이였습니다.3. 면접 후반 쯤 대화내용 중 궁금한 마음에 면접 경쟁률과 면접 본 순서가 어찌 되는지 여쭤봤고 답변으로 합격 시 알려주겠다는 내용이 왔는데, 이 점이 부정적인 요소로 적용될까요?이러한 내용들로 면접이 붙을지 떨어질지를 판단할 수 없고 아무리 긍정적인 분위기여도 탈락의 여지가 있고 부정적인 분위기라도 합격을 할 수 있기에 선뜻 질문 드리기 어려우나.. 보통 이런 느낌의 면접은 합격의 여지가 다분한지 아니면 판단하기 어려운 지 인사담당 현직으로 계신 분들부터 면접을 많이 봐 오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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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 대한 평가를 여쭙고 싶습니다.
    고민 질문 올렸다가 한 댓글에 대해 생각 해 보며 경력자분들이 계시는 이 곳에 제가 다니는 곳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여쭤보고자 다시 글을 씁니다!일단 저는 20대 중후반 신입으로 들어왔고 회사는 교육 관련 중소기업 규모이며 포괄임금제로 연봉 3000만원에 계약하고 입사하였습니다.업무는 기획, 마케팅이 주가 되고 부서명에 영업이 들어가 있다보니 아~주 간혹 납품 영업을 다녀오는 정도 인 것 같습니다.업무의 강도는 위에서 말씀 드린 간혹의 상황을 제외하면 전부 다 사무업무다보니 매우 편한 축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회사의 비전은 코로나 때 비대면이나 온라인 같은 매체가 붐이 있었다보니 그 때 시장을 잘 파고들어 확 커졌다보니 코로나가 실상 끝난 지금은 기존에 다니시던 분들은 당장 내년부터 전망이 불투명 해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꽤나 많은 것 같습니다.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급여에 대한 부분도 연봉협상 대상이 됐을 시 평균적으로 5~10% 상승 되었다고들 하셨지만 제가 금년도 연말이 대상이 될 것 같은데 5%는 커녕 올라가긴할지 매우 불안한 상태입니다.다행히 회사분들은 다 아직까진 너무 좋으시고 팀장님을 비롯해서 제 위에 분들 다 가르쳐주려 하시고 배울 점이 많으시기도 하고 다들 이 회사에서 신입으로 들어오면 명확히 배울 점이 있을테니 다 흡수하라며 교육을 잘해주려고 하시는 편이고 또, 나름 굵다면 굵직한 프로젝트도 몇 개 있고 전시회나 여러 대외활동 있으면 꼬박꼬박 참여하려는 편이라 나중에 이직 할 때 살 좀 붙이고 뻥카(?) 치다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판단됩니다.이렇게 적어놓고보니 가장 큰 문제가 돈 쪽인것 같은데..여러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도저히 어린 제 머리와 판단력으로는 냉철한 판단이 어려울 것 같아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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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입사 곧 4주차인데 고민이 있습니다..
    4주차가 되지도 않았는데 너무 고민이 많네요 ㅠㅠ중소기업 쪽에 취직했고 기획,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업무 강도는 꽤나 약한 편 같습니다.그런데, 연봉은 3000에 사원급은 휴가비는 커녕 명절 상여금도 일체 없고 야근 수당이나 부득이하게 주말 출근 시 평일 대체 휴일도 없고 출장 시 법인카드 지원은 일체 없고 본인 자비로 부담 후 청구하여 월급날 받는 형식이라 하더라구요..그래도 칼출, 칼퇴 가능해서 워라밸은 나쁘지 않고 직원들도 나이대가 비슷하고 자차로 3~40분이면 출근 가능 한 거리고 역량을 보여주는대로 그에 대한 보상은 합당하다는 상사분들의 말에 대한 부분들은 나름 만족이 됩니다.그런데, 어느 정도 일을 하면서 주변 상사 분들의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 이야기의 결론은 회사가 상황이 안 좋아 질 예정이거나 연봉 인상 부분에 대해서 박하고 업무 시스템도 명확하지 않게 구분이 되어 있는 등 비관적인 이야기가 주 돼서 빨리 퇴사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버텨봐야하는지 고민입니다..그래도 사람들이 너무 좋고 배울 점이 나름 있는 곳이라 더 고민이 됩니다 ㅠㅠ와중에 친구가 일하는 곳에서 기본급 300에 각종 수당, 보너스까지 많이 주는데 올 기회가 생기면 오겠냐는 제안까지 들으니 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이 얘기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 일 수도 있는지라 생각에 두고 있진 않습니다.페이에 대한 부분은 부족 할 수 있으나 워라밸이나 사람이 좋으니 1~2년이라도 경력을 쌓는게 맞을 지, 아니면 다닐 때 까지 다니다가 좋은 기회가 생기게 되면 바로 이직을 하거나 빠른 시일 내에 퇴사를 해야 할 지 고견 여쭤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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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연봉 3000 신입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6살이고 연봉 3000으로 기획하고 마케팅 쪽으로 경력 자체는 있지만(?) 동종 업계 경력은 전무하여 신입으로 곧 입사 할 예정입니다!다름이 아니라, 면접 자리에서 연봉을 저렇게 부르고 결국엔 저 연봉대로 계약서를 쓸 것 같기는 합니다.그런데, 저 연봉 안에 퇴직금이 포함 되어 있는건지 포괄임금제인지 뭔지도 잘 모르겠어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ㅠㅠ전 직장에서 신뢰나 대인관계 간 문제로 너무 많이 데여서 그런지 의심이 많나봅니다 제가..공고만으로는 알 수 없겠지만, 일단 수당에 퇴직금이 따로 적혀 있긴 한데 아무래도 출근 날 근로계약서를 쓸 때 봐야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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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장문) 직장 내 괴롭힘으로 성립 될 지 궁금합니다
    글의 내용이 장문일것이고 생각나는대로 적어 내려가는 글이라 두서 없는 글이라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저는 26살로 전역 이 후 부모님 지인의 사무실, 대학교에서 실습으로 보내 준 공장 등 제대로 된 사회생활 없이 전전하던 중,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 영업부로 소속 되어 신입사원으로 이제 막 수습기간을 끝내었습니다.저에게 과분하다고 생각되는 회사였습니다.중소기업이었지만 업계에서의 업력도 1, 2위를 다툴 정도로 꽤나 컸고, 복지도 괜찮았으며 꼰대 상사들과 사내 정치가 존재하였지만이 정도는 어느 회사를 가도 꼭 존재 할 것이기에 원하던 영업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모든 것을 참고 다닐 만 하였습니다.하지만, 영업부 중 저를 손수 뽑으신 제 팀의 팀장님으로 인해 모든게 힘들어 질 줄은 몰랐습니다..처음에는 모든것이 순탄했습니다.팀장님은 본인의 영업 방식을 알려주고자 처음인 저를 전국의 업체에 데리고 다녀주시며 현장에서 어떤 식으로 영업이 진행 되며제품의 홍보를 어떻게 하며 신규 업체를 어떻게 유치하는지 등 부장이라는 타이틀에서 나올 수 있는 경험과 지식, 그리고 앞서언급하였던 사내 정치의 대처법과 향후 회사 생활 간의 처신법 등 많은 것을 알려주셨습니다.저의 고민은 제가 피우는 전자담배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부장님은 연초를 피우셨고 저는 전자담배를 피우는데, 1월 중순 어느 날 저의 전자담배 냄새가 역겹고 속이 울렁거리신다며 차 안에서 이야기를 하셨고,저는 '그래, 액상 냄새가 역할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며 "죄송합니다. 불편하셨다면 액상을 바꾸어 보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며 실제로 액상을 바꾸었고, 부장님과 외근을 둘이 나가다보니 같이 흡연을 하게 되더라도 먼 자리로 가서 (주차장 3~4칸 정도)혹은 고개를 돌려 뒤 돌아 피우는 노력을 하였습니다.하지만 저에게 돌아오는 대답은 "너가 액상 바꾸겠다는 말이 어이가 없었다" 였습니다.아직도 이에 대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그렇게 1월 후순 되었고 지금까지도 이야기를 하시는 약 냄새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저는 피부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레이저 치료를 받을 돈이 없다보니 피지억제제를 복용하고 있었는데,부장님께서 저에게 머리가 깨질 것 같고 속이 울렁거리고 팔에 힘도 빠지고 전자담배보다 더 역겨운 냄새가 난다고 하시면서너가 먹는 피부약이 원인인 것 같다고 단정을 지으셨습니다.하지만 저는 그럴 일이 없다며 약을 약 1개월 동안 복용하면서 제 여자친구는 물론, 주변의 지인들과 부모님 조차도 냄새는 나지 않았으며오히려 저한테 나는 냄새가 향수도 아니고 강한 향의 섬유유연제를 쓰는 것도 아닌데 그러는게 이해가 안된다는 말 뿐이였구요..또, 실제로 부장님과 동행하며 해당 약을 처방 해 준 병원에 전화하여 원장과 통화 한 결과 부장님이 느끼시는 사유의 부작용은 약이 생겨 난 이래 전례가 없다는 것을 같이 들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 지들이 처방 해 준 약을 안 좋다고 하는 것들이 어딨냐"라는 대답이 돌아 올 뿐이였습니다.백 번 양보하여 이해 할 수 있었던게, 사람마다 느끼는 냄새가 다르기에 '그럴 수 있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하지만, 부장님께서 늦은 나이에 아내 분께서 임신을 하셨는데"너가 호흡하며 혹시라도 약이 쎄니까 그 성분이 나에게 베어서 집에 있는 내 와이프랑 뱃 속의 애기한테 악영향을 끼칠까 두렵고 무섭다"라는 말씀은 너무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순간, 저는 제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치부 된 느낌을 강하게 느꼈습니다.나고 자라며 단 한 번도 타인은 느끼지 못했고 이런 일이 없었다 말씀드려도 "날 이상한 사람 만드네" 라는 식의 대답 뿐이였습니다.그렇게 1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일주일에 부장님과 3~4번을 외근을 매 번 나갈 때 마다 마스크를 강제로 쓰고 외근 시간 내내 저는'냄새 나는 신입사원' 이라는 대우를 받으며 업무를 보고 있었으며 부장님께서는 고민 상담이랍시고 주변의 직장 동료들과 영업이사님께"얘는 일도 잘하고 다 좋은데 그 '냄새' 가 너무 싫다. 힘들다 못해 짜증이 난다" 라는 말을 하고 다니셨습니다.덕분에 저는 모두에게 '냄새 나는 신입사원' 이라는 타이틀이 생겼구요..오늘은 제가 쓰는 무향 립밤이 있는데, 저에게 혹시 립밤 바르냐며 질문을 하시고 가져가서 향을 맡아보시더니못 맡을 냄새라도 맡은 사람처럼 저를 쳐다보며 속이 울렁거린다며 치워버리셨습니다.웃긴게, 그러면서 또 전자담배를 아예 끊어보라며 비타스틱? 이라는 기계를 사주시기도 하시고이 번엔 립밤도 본인 와이프 분이 쓰시는 걸로 알아보고 사다 주시겠다고 하시니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할지미치고 환장 해 버릴 노릇입니다.회사가 너무 괜찮아서 그만 두고 싶지 않은데, 사람이 냄새로 이런 치부를 받는 느낌이라 분하고 모멸감이 들기도 하고저도 어느샌가 저한테 진짜로 모두가 다 느낄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자존감도 떨어지고 너무 힘이 드네요..부장님이 저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모두 녹음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퇴사를 하게 된다면부당한 처우였다며 터뜨리고 나갈 생각입니다..저는 결백하게 향수도 뿌리지 않고, 전자담배도 이제는 피우지 않으며 약도 끊었고, 차에서 뿐만아니라 넓은 그 사무실에서도마스크를 꽁꽁 싸매며 1개월을 보내왔습니다.이게 제 잘못인지,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변이 꼭 간절하게 듣고 싶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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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장문) 직장 상사와의 스트레스로 부서 변경 요청이 합당할까요..?
    저는 현재 취업 2개월 차의 갓 수습기간이 끝난 신입사원입니다.영업팀 소속이고 유통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사수분과 함께 동행을 하며 배우고 있는데, 저한테서 자꾸 냄새가 난다고 하시며 역겹다, 속이 울렁거리고 메슥거린다고 면전에 대고 말씀을 하시며 갖가지의 이유로 문제를 제기하십니다.참고로, 저는 상사분이 향수를 싫어하셔서 조차 뿌리지 않으며 전자담배를 피우고 그 분은 연초를 피우시는데 제 액상 냄새가 역하시다하셔서 액상 또한 바꾸었고 지금은 아예 흡연 조차 하지 않습니다.최근에는 피부가 안 좋아 피지억제제를 먹고 있는데 혹시 그 약 먹고 너가 호흡하는 냄새 아니냐며 곧 출산을 하시는데 임신 한 와이프나 애기한테 저에게서 나오는 약 냄새에서 안 좋은 성분이 묻어나와 피해가 있을까 두렵다는 말 까지 하시니 저의 자존감은 떨어질데로 떨어졌고, 해당 약을 처방 한 병원부터 인터넷까지 약으로 인한 향의 부작용 사례는 없다는 확답까지 들으셨음에도 결론은 약 때문이라고만 하시더군요.살면서 이렇게 냄새로 치욕적이고 모욕을 들으며 자멸감이 느껴지는 경우는 처음이네요..ㅎㅎ심지어, 다른 분들한테도 하소연 식으로 저에게 냄새가 난다는 식으로 이야길 하셔서 임원분들부터 영업부 내의 모든 분들은 제가 냄새나는 신입사원이라고 아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래서, 영업이사와 상사분이 대화를 하셔서 제가 약을 안 먹어보고 냄새가 안 나면 같이 동행하여 일을 하고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부서를 옮기거나 팀 변경을 시키자라고 말씀을 하셨다네요.제가 먼저 선수쳐서 건의를 올리면 안 좋은걸까요?아니라면, 그냥 퇴사를 할 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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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회식 중간에 가는게 제 탓인가요..?
    오늘 저희 팀에서 환영회식이 있다고해서 참석은 했습니다.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고 하기도하고 대표님도 1차는 자리를 다 지키셔서 막내인 제가 안 지키는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제가 술을 못 마셔서 2차에서 빠지려고 정중히 말씀을 드렸더니 앉아있다가만 가라고 다들 말씀을 하셔서 어물쩡하게 넘기고 2차에 도착해서 있는데 한 두분이 몰래 도망을 가시더군요. 그 와중에 다른 팀 과장님이 저 도와주시겠다고 저희 팀장님께 얘 보내야 할 것 같다 팀장님이 보내주셔라 오래 잘 있었지않냐식으로 좋게 말씀을 해 주시더군요. 근데, 저희 부장님이 아까부터 분위기 좋은데 왜 이렇게 가려하냐, 이유 좀 묻자 하시는데 벙쪄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과장님이 제스처로 빨리 가라고 하셔서 대충 시선 안 끌렸을 때 나와서 집 가는 길 입니다. 원래 이런 강압적인 분위기가 아니였는데 다들 갑자기 이러시니 어이도 없고 백퍼 저한테 내일 왜 중간에 갔냐고 뭐라 하실건데 뭐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억울하고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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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입사 1일 차 퇴사 고민입니다.
    제목만 보면 어이가 없는데 지금 새로운 직장에서 도망갈지 말지 고민중입니다..일단 지금 회사는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실습으로 다녔던 회사인데 졸업 이후 다른 직장에 다니다 기술영업직으로 이직 제의가 들어와서1주일 정도 휴식 텀을 가지고 입사 한 회사입니다.담당 이사님과 과장님이 좋은 기회일거다, 배워두면 쓸모 있을거고 성장 할거다 라는 말을 해 주셔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오늘 출근했는데 제 자리도 없었고 유니폼은 누가 입던거 임시로 입으라고 던져주고 컴퓨터도 없고 심지어 지금 사수가 없습니다.보통 신입한테 아무리 바빠도 사수는 붙여주지않나요..?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란건가 싶습니다.여기가 중소기업에 매출이 나름 있는 회사라 바쁜건 이해하지만, 점심에도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 실습 때 기억 살려서혼자 먹으러 갔습니다...심지어 근로계약서도 내일 쓰자고 하더군요..?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커서 그런거니 더 지켜봐야 하는건지, 아니면 지금 당장 짐 싸서 나와야하는지 너무 급하게 고민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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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전문가
    이직 고민입니다.
    급여일 불안정, 회사 재정 상황 불안정, 연차 없음, 긍정과 부정을 논하기 어려운 회사 비전과 담배 및 커피 심부름 등 사적 업무 다수하지만 출근시간 10분 정도 지각해도 크게 상관 없고 퇴근 30분~1시간 일찍 퇴근 할 때 많고 출퇴근 버스 하나로 왕복 1시간도 채 안 걸리고퇴근까지 시간이 안 갈 정도의 적은 업무량 (해 봐야 간단한 서류 잡업무) 과 지인이라는 편안함, 쉬고 싶을 때 눈치 보이지만 쉴 수는 있고육체와 정신이 여러모로 편안한 아버지 지인 분 께서 운영하시는 설립 2년차 시행사VS급여일 안정, 21년도 매출 약 160억 규모 중소기업 (도금업체), 기술영업으로 평소 하고 싶었던 업무 가능 (영업이사님 픽으로 과장님을 통해 이직 제의가 들어옴), 급여 인상 가능성 있음하지만 출퇴근시간 1.5~2배로 증가, 실습으로 갔던 회사라 큰 문제는 아니지만 중소기업 문화나 급여 부분에서 제한적 우려제조업 기술영업의 비전이 어떤지, 연봉은 얼마로 선정될 지 정확한 부분은 얘기 된 것은 없지만지금 다니는 회사가 몸이 사기급으로 편해서 그런지 미래를 위해서 당연히 후자가 맞는 것 같은데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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