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조
“백조”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전체 4
  • 27살 백조 취준생..
    대학 졸업하자마자 집에서 많이 떨어진.. 타 지역 병원 원무과에서 2년동안 일하고 지금 1년 1개월째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공백기 동안 여러가지를 시도해봤지만 저에겐 적성에 맞는게 없는것 같아서 고민이 많아지는 하루네요ㅠㅠ 시간은 자꾸 흐르고 지금 다른 직종 신입으로 시작해도 안 늦었을까요...?다들 공백기에 무엇을 하시나요..
    공감하기 댓글 3 조회 842
    S5I2nCM7aq9aGmR님이 2022.02.04 작성
    자세히 보기
  • 제가 일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합니다
    글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많이 우울하니 이런 분위기를 싫어하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셨으면 합니다.제 나이는 20대 초반 이고 백조로 살게된건 약 한 달정도 되었습니다. 세어보니 작년 5월부터 12월까지 입사와 퇴사를 3번씩이나 했네요.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두기도 했지만 업무시간에 술을 먹고 와서는 폭언을 퍼붓는 대표에게 충격을 받아 퇴사를 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땐 그 상사가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버텨내지 못한 것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제가 이렇게 무능한 사람인줄은 몰랐습니다.알바와 취준,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다 지금은 취업을 하는 것이 두려워서 집에만 있습니다. 어쩌면 정말 우울증을 앓고 있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우울증 진단을 받는다면 ‘나는 우울증을 앓고 있으니까’ 하는 생각에 계속 무기력 해질 것 같아서 두려운 마음에 병원에 가진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꿈도 많고 의욕도 넘쳤는데 계속되는 실패에 꿈도 의욕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다시 취직했다가 ‘또 한달도 안되어서 나오면 어쩌지’ ‘또 실패하게 되면 그땐 정말 어떻게 해야하지’…시도도 하기 전에 겁부터 납니다. 전 겁쟁이가 맞나봐요.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건 아닙니다. 돈을 벌어야 그래도 버틸 수 있을텐데 무기력하고 자꾸 회피하려하는 제 모습이 너무 비참하고 답답합니다.주변에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을 사람이 딱히 없어서 익명으로 여기에 남겨요. 두서없이 적은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16
    댓글 10 조회 3,280
    hMevNOEWJG5uO9V님이 2022.01.15 작성
    자세히 보기
  • 생각많은 백수생활
    올해 2월에 지방 4년제를 졸업하고 알바만 한두군데 정도하며 마냥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가 지나가는 지금 시점에 슬슬 막연한 불안감이 찾아오네요..
    일단 뭐라도 공부해서 준비하고 싶어도 하고싶은 일이 없으니 무슨 자격증을 따야하는지 시작부터 막막하기만 합니다.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기만하고 무엇을 배울 용기도 마음도 없고 하지만 그 누구보다 마음은 조급하고 제 자신이 한없이 무쓸모하게만 느껴지내요..

    지금 당장 적성 검사를 받아야할지, 대체 무슨 자격증을 따야하는지, 아무곳에 취업이나 먼저 해놔야되는지 아무것도 답이 안나오네요..
    공감 4
    댓글 13 조회 2,724
    XF3rigd4kJfuR1q님이 2021.08.03 작성
    자세히 보기
  • 27살 취업고민
    안녕하세요 27살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계약직,인턴,알바만 해왔는데요.. 해도 한곳에서 1년을 못넘기고 경영악화로 퇴직하고 계약만료로 퇴직하고 알바도 단기만하고.. 한곳에서 한번도 오래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12월10일 계약만료로 퇴사 후, 실업급여 받으면서 구직활동만 주구장창 하고있는데 연락 오는 곳은 1군데도 없고, 이런 저, 27살이나되서 많이 한심하죠?..
    공감 5
    댓글 6 조회 1,855
    g8RQ9zmwnDMbTxm님이 2021.03.27 작성
    자세히 보기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