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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
“복직”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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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복직 준비중이에요
    아이셋 주부 경단녀 입니다. 5년 육아후 복직 예정입니다. 떨리네요... 자신감 있게 복직 할수 있돌록 용기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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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oking님이 오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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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각한 결정장애..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27살 여자 입니다...
    어디 말할데가 없어 여기에 털어놓게 되네요..
    저는 회사A에서 야간전담으로 일을 한지 7개월째 입니다.
    야간전담은 만근하면 월 300가까이 벌수 있고 패턴도 야간 하나만 맞추면 되서 나름 규칙적이고 좋았는데 문제가 회사가 갑자기 야간파트를 없애버렸습니다.
    재정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까 1년다되가는 사람들 퇴직금 주기 싫어서 한번 물갈이 하느라 야간파트 없앴던거더라구요. 주간파트로 옮겨가면서까지 끝까지 남아있던 동료에게 야간파트 다시 생겼다고 다시 입사하지 않겠냐는 라는 연락을 받고 알게되었습니다. 화가 많이 났습니다. 열심히 해준 직원들에게 고용불안을 안겨주고 장난치는것 같았습니다.
    아깝고 짜증도 났습니다. 조금만 더 버텨볼걸.. 이미 저는 다른회사에 지원을 해서 채용검진보고 합격여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고민인건.. 키트 회사는 경영방식은 ㅈ같지만 사람들이 너무너무 좋았다는겁니다. 정말 가족같고 서로 잘챙겨주고 어디가서 이런 동료들 만나기쉽지 않을거같아요. 남아있는 사람들도 다시 오라고 할정도로 열심히 일했었고 인정받았던 곳인데..

    제가 지원한 회사는 대기업 계약직(엘지이노텍)이다보니 합격소식듣고 안가면 다음엔 이런 기회 또 없을거같아서 둘중 어떤곳으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기존 회사는 야간전담/만근시 세후300(근데 매달 만근가능할지는 불확실)
    *새로 지원한 다른 회사는 3조 2교대 세후 270~280

    일 쉽고 사람 좋은데 복지X 상여X인 회사 vs
    복지좋고 상여있는 회사인데 일이나 사람은 잘 모르겠는 회사

    여러분이라면 어떤 회사를 고르실거같나요..?
    정말 물어볼곳이 앖어서 여기다 올려요.. ㅠㅠ 답변 많이 부탁드릴게요 선배님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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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2b0mlqtxZqr52님이 2021.07.1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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