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PD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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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pd는 보통 초봉이 얼마인가요?

이쪽 분야를 꿈꾸고 있는 사람입니다.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초봉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 없어서요.공란으로 두고 그쪽에서 제안하는 대로 받아도 평균은 알고 있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초봉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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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ux2Y5LWjQpNdHo님이 2023.11.16 작성

기적처럼 웹소설PD 취뽀했네요ㅠ

석사 과정을 밟다가, 논문 다 쓰고 졸업을 기다리는 와중에 전공과 상관 없는 웹소설 pd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졸업일까지 두 달 남짓한 시간 동안 남은 조교 계약 기간을 견디면서 이리저리 산업/직무 분석하고,스펙과 능력을 그야말로 영끌해서 이력서/자소서/작품분석을 작성.신입 pd를 뽑는 여러 cp사에 지원 서류를 넣었지만,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반려되길 수차례였습니다ㅠ그냥 일 년의 기간을 두고 계약직이라도 하면서 pd 지원을 준비하자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지원했던 cp사 중에서도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에서 같이 일해보자고 연락을 주셨네요ㅜㅜㅡㅠ연봉 낮아도 상관없고, 다만 이 직무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기만을 간절히 바랐던 저로서는 정말 꿈 같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편집자 일 많고 힘든 거 잘 압니다만, 저는 견딜 준비가 됐습니다. 이 바닥의 스타pd가 되고 말겠어요ㅎㅎ다만 이게 제 첫 직장이다보니, 출근날까지 뭘 준비해야 할지, 첫날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ㅎㅎ현직에 계신 선배님들은 어떤 신입pd를 좋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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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qk45uw4STeb9님이 2023.02.27 작성

웹소설PD 직군 이력서는 뭘 위주로 보나요?

특별히 도움되는 자격증 같은게 있나요? 그리고 작가 출신은 꺼려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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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xkM4latxsccOE님이 2023.02.01 작성

앞으로 어떻게해야 될지 너무 고민이 되요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입니다. 지금 나이가 27이고 전문대를 졸업하고 부모님일을 도와드리느라 지금까지 경력이 없습니다.그러다가 직업학교에서 웹퍼블리싱을 배워서 웹디자인으로 취업을 하고 3월 중반쯤이 되면 다닌지 3개월이 되는데 계속해서 이직/퇴사 생각이 들어요제가 웹디자이너로 들어왔는데 실제로 하는 업무는 디자인보다는 잡다한걸 다 하고 있어요. (cs문의/전화상담/상품등록 및 수정 등등 자잘한 업무부터 상세페이지 제작)심지어 사무실 직원이 저 밖에 없어서 사장이랑 마주보고 일을 하고 있고요. 기존에 다른 분이 계셔서 그분이 md일을 하셨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수인계도 없이 퇴사하셔서 저는 하루를 멍때리면서 보내고 있습니다....멍때리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이건 아닌다 싶어서 이직/퇴사생각 하고 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디자인도 아니니 amd쪽으로 직장을 찾다가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그쪽으로 도전을 해야될까 계속 고민이 들어요. 하고싶은 일은 웹소설pd쪽이에요 제가 소설을 보는걸 좋아해서 아직은 조금 젊으니까 도전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을 해볼까 하는데 겁이 좀 들어요...어떻게 해야될까요? 안전하게 쇼핑몰amd쪽으로 지원해서 md로 나가야될지 아니면 하고싶은 일에 도전해서 웹소설pd쪽으로 가야될지 너무 고민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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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a2o1zLv9imNww님이 2022.02.24 작성

웹소설 리뷰에서 원하시는게 뭘까요?

웹소설PD 지망하고 있어요. 비전공자인데다 좀 늦게 직무를 결정하게 되어서 본격적으로 준비한지 5개월쯤 된 것 같네요... 이력서 지원해도 답이 없는거 볼때마다 자신이 없어져요ㅠㅠㅠ 가장 고민되는게 소설에 대한 리뷰를 쓸때 뭘써야 하는지, 자유양식이면 몇개를 써야하는건지 감이 안오네요. 허허허!!!! 정보가 있는듯하면서 없어서 돌겠어요~~하하핳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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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world님이 2021.09.29 작성

한번만 도와주세요 불안해서 미칠거 같아요 제발...

26살 흔한 고민하고 있는 남성입니다.
예체능 전공했고 운동선수 였지만 미래가 실업팀+은퇴 후
계약직 학교 코치,도장 사범 이런 미래가 싫어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렇다고 정신차리고 공부를 했냐고
묻는다면 할말이 없네요.. 부끄럽게도 정신 못 차리고
학창시절 내내 운동하고 놀고 운동하고 놀고
그만두고 놀았습니다. 왜 그랬는지 후회되네요,,
그렇게 지방4년제 졸업하고 스펙이라고는 무도4단
학점3.2,생체2급 이거 뿐이네요,
군대가서도 정신은 못차리고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전역 후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찾아보다 보안직렬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정신이 들더군요
방호직 공무원도 있고 지방직,국가직 청원경찰도
있다는걸 알게 된 순간 제가 가지고 있는 무도4단 또한
높게 쳐주기도 해서 일반 보안업체 취직해 다니면서
공채를 공부하면서 준비중 입니다.
그런데 준비중 웹소설PD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 학창시절 절반 이상을 소설책으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소설 읽는것을
좋아하고 흥미가 있어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관련학과도 안나왔고 기본적인 자격증도 없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준비중인것을
포기하기도 애매합니다,,공무원연금을 놓치고 싶지가
않아요....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보시면서 욕하실 수도
있어요 스펙도 별거 없으면서 망상만 꿈꾼다고..
네 맞습니다. 그게 현실이고 사실이라 너무 불안해요
내색은 안하고 있지만 진짜 너무 힘들어요.
지금 보안업체를 들어가긴 했지만 직원이 아니고
알바같고 장기로 다닐곳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라면 도전을 하실건가요 아님 현실을 볼건가요?
보안딕 준비도 물론 도전입니다. 다만 관련직종이 아닌곳
보다는 자신 있습니다.
요새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서 이러는걸까요...?
우울해서 미칠거 같네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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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모님이 2021.03.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