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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갈등”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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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K 동기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제목 그대로.. 같은 여자 동기가 있는데 사이가 정말 정말 안좋습니다 서로 없는사람 취급하며 지내고요제가 뭘 부탁해도 들은척도 안합니다 본인이 해야될 일인데도 불구하고 자기한테 왜 시키냐는 식으로 말이죠;그렇다고 저분이 제가 부탁한걸 안한다고해서 일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에 쓴 사람이 물건 제자리에 가져다놓기 같은 일이라서요.. 제가 동기와 이렇게 지내는건 상사분들은 모르시는거같고요객관적으로 봐도 상대방이 잘못한게 많고 저는 참고 있다가 터진터라 먼저 말을 걸고 해결하고싶지는 않아요 상대가 먼저 말 걸면서 해결하려고하면 풀 마음은 있고요근데 이렇게 지내는게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도 역류성 식도염이 올정도로 속도 안좋고 회사 다니는게 너무 힘이듭니다회사는 사정상 더 다녀야 하구요..어떻게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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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W4pUf8ughscbl님이 2022.07.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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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문제인가 싶어요
    안녕하세요 20살 취준생입니다.올해 1월에 세무사무실을 취직했다가 3개월 야근만 죽어라하고 4월 초에 퇴사했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쉬고 있는데 제가 있는 지역이 시골이라 사무직 일자리가 전혀 없어요 있어도 경력 걸려있고 대학 졸업해야하고 아니면 거리가 너무 멀거나 자차로 1시간 이상은 이동해야하는 직장들 뿐입니다. 하지만 저는 자차도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없는 시골에 위치해서 차량소지자를 보는 곳들이구요.근데 부모님이 너무 오래 쉬면 안된다 직장은 알아보고 있긴 한거냐 라면서 자꾸 재촉하시는데 일자리가 없는게 제 잘못도 아니고 저도 적금, 생활비 등등 당연히 돈 벌어야 하는거 아는데 대학가고 싶다고 해도 이제와서 뭘 대학이냐 갈거면 고3때 갔어야지 하시고 제가 고집부려서 대학 간다고 해도 지원 못해준다 하시고 내가 벌어서 다니겠다 등록금만 해달라(등록금 아버지 회사에서 나옴)해도 말이되는 소리를 해라라고하시고, 그러면 다른지역가서 자취해서 살겠다해도 그건 니가 수입이 좀 생기고 나서의 얘기이다 타지역가서 생활하는게 쉬운줄 아냐라고 하시고 다 반대하시고 어떻게 하라는건지 정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아버지는 그냥 우리지역에서 집근처 직장에서 일을 하는게 좋다고만 하시는데 일자리가 없는걸 설명 드려도 못 믿는 눈치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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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9dbcYd5gBfEn7L님이 2022.06.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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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퇴사 는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퇴사 준비중인 사람입니다.다름이 아니라 회사 운영방식에 참 환멸을 느껴서 적어봅니다.얼마전에 개인사유로 4년가까이 다닌 회사를 퇴사 결정을 내리고 퇴사 결정전까지도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고 회사에도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답변은 도움을 줄수 없다 였습니다. 당연히 이해합니다 제가 도움을 요청하는 아쉬운상황이고 회사에서는 들어줄 의무도 없을뿐더러 제가 잘 했다면 예외적으로 사례없는 도움을 받을수도 있었을테구요. 해당 부분에 대해선 아쉬운건 있지만 실망하거나 그런 부분은 절대 없었습니다. 문제는 맨처음 말씀드린대로 운영방식이 다른곳도 이런건지 생각이 듭니다.첫 입사때부터 이사라는 사람은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절 폄하하고 소문을 만들었습니다. 흡연을 하지도않는데 흡연을 하면서 신입이 회사에 대해서 지적했다구요. 당시 과장님께도 여쭤보시더군요 혹시라도 그랬냐고 그래서 저는 흡연도 안하는 터라 절대 안그랬다고 했습니다. 당시 제 주위에서 같이 업무를 하시던분들은 모두 아니라고 알고계셨고 쉴드를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일단락 되나 싶었더니 결국 회사전체 내 제 이미지는 이사가 말한대로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뭐 어떻게 하나요 감히 신입따위가 이사가 한말에... 그렇게 지내던 중 회식간에 또 어떤일이 생겼습니다. 신입분들이 오셔서 회식을 했는데 저랑 같은테이블에 앉아서 많은 얘기를 하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사석에선 말을 놓자라는 얘기가 나왔고 오케이 했습니다 그런데 술에 취하신건지 회식자리에서 말을 놓으시길래 제지를 하고 주위에서 수근대는게 느껴졌습니다 안그래도 이전에 만들어진 제 이미지가 있으니까요... 그렇게 2차3차 회식을 하고 끝이났고 해당 직원분과 저는 가는 길이 같아서 택시를 타고 가게됐습니다 당시에 저나 신입분이나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있었고 대화를 다른사람보다 많이한것 외에는 아무런 접점이 없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저는 제가 내릴곳에서 내리고 그분은 좀더 타고 가셨습니다.다음날 신입분이 출근을 안하더군요. 이사는 당연히 저에게 물었습니다. 어제 뭐했냐고 어떻게 했냐고 연락은 됐냐고 평소에 무슨 얘기했냐구요. 그래서 그냥 집에 간거 말고 없다 라고 답했습니다. 사실이니까요. 그러고 얼마 안있어서 얘기가 돌더군요 제가 무슨짓을 해서 안나오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아무일도 없었는데... 그와중에 해당 신입이 이사가 아낀다는 얘기가 들려서 아 그래서 더 궁금해하는구나 정도로만 생각을 하려했습니다. 알고보니 해당 신입분은 평소에도 무단결근 지각을 했고 회식 다음날은 생리통과 술병이 겹쳐서 못나왔던거고 연락이 늦게 됐던 것 이였습니다. 그래서 내 오해는 풀리겠구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직급의 힘이라는게 참 무섭더라구요 저는 또 이상한 놈이 됐습니다 이 외에도 일들이 있었구요 근데 전부 오해였고 당시 같은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아니라는걸 알고있었습니다. 문제는 그자리에 없던 분들, 특히 이사와 친한 사람들은 이사가 그렇게 얘기를 하고다니니까 그렇게 믿으시더라구요 더군다나 이사와 경영지원팀은 가깝다보니 전체적인 이미지는 더이상 돌이킬수가없었고 열심히 하면 되겠구나 하고 했는데도 안되더라구요 제가 자꾸 튀는 행동을 한다는데 당최 튀는행동이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업무중 동일하게 커피를 타먹어도 쟤는 되고 저는 안된다고 느낀 순간부터 어쩔수가 없구나 하고 회사를 다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출근 도중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서 2~3주는 입원해야한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살이 찢기고 차는 한달이상 수리를 해야한다고 할 정도로 좀 큰 사고였습니다. 보고를 하니 당일 연차를 사용하라고 하셔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입원 말씀을 드렸더니 안된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입원 이틀? 인가 하고 다시 회사를 나갔습니다 병원에선 퇴원하면 안된다고 하시고 후유증이 오니 허리도 목도 다리도 무릎도 너무 아팠습니다너무 서럽더라구요 이때부터 더이상 이회사는 못다니겠다 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습니다.회사 정책상 그런 선례가 없다라고만 얘기를 하고 일단 출근하라고 하는게 참 어이가 없었고 후에 이사가 전화로 물었습니다 그렇게 아프냐고요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쉬고싶어서 쉬는게 아니다 저도 회사에 더이상 안좋게 비치기 싫다 얼른 나아서 근무하고싶다. 전부 다 말씀 드렸고 그렇게 겨우 무급휴가를 받게되었습니다.그리고 나서 개인사유로 퇴사를 하려는데 저한테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회사생활 너무 못했다구요 나가는 순간엔 웃으면서 나가자구요 어이가없더라구요 그동안 제 얘기는 하나도 안듣더니 이제와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솔직히 회사 직원중 이슈가 돌고 얘기가 돈다면 해당 직원한테 사실여부를 따지는게 먼저 아닌가요? 저뿐만이 아니라 그냥 모든직원들한테 떠도는 얘기가 있으면 아는사람만 알고 오해하는사람들은 오해하고 그 오해가 진실이 되어버립니다. 죽어도 당사자한테는 확인여부를 안합니다.. 하다못해 유치원에서도 사실여부를 파악하는데 다 큰 성인들이 모인 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른 회사들도 이런게 정상인건가요 ??3번째회사인데 이전회사들 모두 좋게끝내고 아직도 연락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번 회사는 참.... 그렇네요 이런게... 일반적인 회사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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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vXwgGMxqHZd2Eu님이 2022.03.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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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민한 나이어린 상사
    저랑 몇살 차이나지 않는 나이어린 동료가 그냥 넘어갈 만한일에도 너무 예민하게 굴어요
    손님들에게 인사하는거에도 모두에게 인사를 못 할수도 있고 안 보여서 인사타이밍을 놓칠수도 있고 다른걸 하다가 못 할수도 있는거잖아요 근데 왜 인사 안 하냐고 따지고 그러는데 제가 뭐라 답해야 할까요 꼭 그 동료가 있을때만 더 그러는거 같아요 없으면 인사 잘 하고 그러는데 걔는 자기가 무섭냐고 묻더라고요 그럼 뭐라 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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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망되님이 2021.12.0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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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하직원 순화법
    중간관리자인 직속상관을 비방, 모함하고 다니는 부하직원에게 수차례 충고해도 소용 없는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요즘은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때문에 꼰대스타일로 강하게 할 수도 없고, 혹시 묘안이 있을까요? 여러 선후배님들께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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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OOo님이 2021.11.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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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사 4개월 차 대표와 트러블 발생
    학교에서 일하다가 업체에서 먼저 스카우트 제의가 왔어요.
    회사 전무님께서 엔지니어로 저를 키워 보고 싶다고 하셨고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해 좋게 생각하여 입사했더니 대표는 엔지니어는 돈 안되는 일이라며 3개월 때부터 영업을 강요 합니다 (전무님은 수술 후 입원 중)
    원래 대표와 전무님 서로 좋아하는 편 아니고 딱 비즈니스 관계 이긴 한데 .. 앞으로 회사 생활 잘 할 수 있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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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BUP5tHdDylMt8n님이 2021.10.0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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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직과 인턴으로 전전긍긍하다가 입사한 정규직..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커리어가 단기 계약직으로 이루어져 자리를 잡아야함에 불구하고
    현재 정규직 입사한 회사가 원하는 직무가 아니라 고민입니다..

    저는 BX로 직무를 바꾸고자 최근에 BX 구성의 포트폴리오까지 완성을 했는데요,
    서울의 디자인 스튜디오는 연락이 없고. .
    고향인 대구는 면접까지 가지만 배울 수 있는 스튜디오는 찾기 힘들고..
    오랜기간 짧은 계약직과 반복되는 탈락만 받으니 공백기가 또 두려워졌어요.

    그래서 선배가 추천해준 작은 회사에 무작정 입사했습니다.
    이번엔 2-3년 버텨보자! 는 마음으로요..

    일주일간 근무하며 알게 된 것은..
    1. 전시 그래픽 디자인, 관공서 위주의 올드한 스타일 추구 = 포폴에 담을 것 없음
    2. 새벽 5시 출장, 주말 출장 (with. 대표님), 직접 차 몰고 전시현장 방문 + 시공 돕기, 차 km 및 운행 경로 기록 필수
    3. 9시~6시라고 했는데 가보니 9시~6시30분이 근로시간 (간식시간 30분)
    4. 퇴근후 + 주말에 울리는 카톡에 이모티콘 답장 필수
    5. 여자 디자이너들에겐 직급이 주어지지 않음
    6. 3주 후 연봉 책정 (최저일 확률 높음)
    7. 짐 옮기기, 택배, 차 내오기 등 여자직원 담당
    8. 클라이언트가 맘에 들어도 대표님 맘에 안들면 무한 수정
    9. 하루 전에 던져주는 일러스트 / 로고 / 캐릭터 / 리플렛
    10. 야근수당 당연히 없음, 예의 중시

    일단 제일 큰 건 직무가 안 맞다는 것이고, 나오고 싶지만 채용공고가 없으니 공백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위의 항목 중 다 참을 수 있는데 1번의 직무차이 + 포폴에 남길 것 없는 것 때문에 되려 물경력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가족들은 버텨라, 다른 곳도 다 똑같다 하는데.. 직무 때문에 고민인건데. . 그래도 버텨야하는 걸까요?

    혹은 차라리 나와서 프로젝트 쌓아가며 BX 직무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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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dqR3vs58n8ycLF님이 2021.09.1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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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무서워요
    안녕하세요오
    우선 일은 많아도 괜찮지만 사람이 무섭습니다 (상사 선배 등)
    저는 원무과 일도 해봤는데 병원이란게, 여자들도 많구, 입사 하자마자 불편한 시선 불친절한 말투 신입은 원래 그렇다 저 쌤도 눈물 쏙 빼면서 배웠다 이런말부터 너무 불편하구요 ㅠ 물론 어느 직장이나 이런 사람이 있다는거 알지만
    새로운 직장에 갔을땐 어떤사람이 입사부터 어떻게 눈치주고 , 기분나쁜 말투를 쓸지 두려워서 취업이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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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조회 681
    에흉흉님이 2021.08.3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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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
    내년 서른인 남성입니다..
    3개월간 안되다가 두군데 동시에 붙어버렸네요..

    1. 2차 대학병원, ★계약직★, 월세전240, 1년단위 계약, 면접때 마카롱주셔서 당황, 자유복, 근데 전공과 완전일치는아니고 따지자면 마이너영역임, 집과 45분거리, 월~금 8to5

    2. 2차 일반종합병원, ★정규직★, 월세전230, 인사팀에 1명있을정도로 규모는크지않음, 세미정장차림, 전공과 완전일치 메이저영역, 집과 20분거리, 월~토 8to5/8to1

    어디로할까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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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쯤..님이 2021.07.1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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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군데 중 어디갈까요..
    내년 서른인 남성입니다..
    3개월간 안되다가 두군데 동시에 붙어버렸네요..

    1. 2차 대학병원, 계약직, 월세전240, 1년단위 계약, 면접때 마카롱주셔서 당황, 자유복, 근데 전공과 완전일치는아니고 따지자면 마이너영역임, 집과 45분거리, 월~금 8to5
    2. 2차 일반종합병원, 정규직, 월세후207, 인사팀에 1명있을정도로 규모는크지않음, 정장차림, 전공과 완전일치 메이저영역, 집과 20분거리, 잡플래닛 1점대ㅎ.., 월~토 8to5/8to1

    어디로할까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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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쯤..님이 2021.07.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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