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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강소기업”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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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회사 중 어디를 가야 맞을까요?
    저는 콘텐츠 매니징 및 마케팅을 원하는 취업 준비생입니다. 이틀 사이에 갑자기 두 회사에서 제안을 받아 고민입니다. A회사- IT 계열, 해당 업계에서 1위라고 함(큰 분야는 아닌 듯)- 콘텐츠 마케터/B2B마케터 (세미나를 많이 나간다고 했음)- 설립 20년 넘음, 사원수 25-30명 정도 (작년 말 퇴사율이 높음)- 연봉 세전 3200 (월급:3100/ 6개월 이상 근무 시 명절 상여금 도합 100, 포괄임금제-식대 및 야근비 포함)- 퇴직금 별도, 1년 이상이면 연초에 복지비 줌- 잡플래닛 2.7점 블라인드 2.2점 (후기: 그냥 중소기업 평균이다, 별 생각 없이 다니기는 좋다 / 물경력 되기 좋다, 야근이 많다, 경영진 의견이 매우 강하다 등)- 면접에서 살짝 싸했음 (이유: 직무와 관련된 핵심적인 질문이 들어오지 않아서 물경력이 될까 찝찝, 사장의 태도 등)B회사- 브랜딩 및 마케팅 관련 대행사- 콘텐츠 마케터 (블로그 및 SNS를 가장 많이 다루게 될 듯)- 작년 설립 스타트업, 사원 5명 정도- 연봉 세전 2800 (식대 10만원 별도)- 복지가 딱히 있는 것 같지는 않음. 다만, 수익화 수단을 늘려주겠다는 이야기를 꺼내심. (이건 사실 복지라고 보기 어렵죠. 제 의지에 따른 문제라.)- 이전에 프리랜서로 함께 업무한 경험이 있어 사람들이 좋다는 건 알고 있음- A사에 비해서 물경력이 될 확률이 적을 것으로 예상됨- 주체적인 업무 및 의견 제안 가능, 다양한 분야의 마케터 및 전문가와 협업 가능성 높음- 규모에 비해 입소문이 좋아 나름 탄탄하게 운영 중인듯우선 저는 희망하는 기업이 따로 있어 양쪽 다 1년 정도 근무를 생각하고 이직을 생각 중입니다. 최대 근무는 2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포트폴리오와 성장성을 생각하면 B회사이고, 규모와 복지를 생각하면 A회사입니다. 신입으로서 어떤 선택을 해야 현명한 선택을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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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C8ehcF4caOacV님이 2023.03.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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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어제 면접보고 합격했는데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면접을 보고 오늘 합격연락이 온 사회 초년생입니다.
    회사는 소프트웨어나 웹사이트 개발을 하는 강소기업이라고 회사 홈페이지에 나와있었고 제가 면접을 볼 때 기술면접? 같은 걸 간단하게 했는데 문제를 이야기하면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면접을 다보고 인터넷에서 검색하니 제 답변이 다 틀렸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 회사 떨어졌겠구나 생각했는데 오늘 오전에 합격했다고 다음주 월요일날 출근 할지 내일까지 정해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나쁘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면접을 진짜 엄청 못봤거든요 문제도 거의 다 틀렸고 1분자기소개도 말을 많이 더듬었습니다. 그래서 이 합격이 조금 의문이 들었어요 저는 이 회사가 저는 그저 인원수 채우기용인지 좀 의심스럽기도 하고 그럽니다.
    합격소식을 듣고 전화로 복지나 연봉 같은 것을 물어봤는데 연봉은 2600에 내일채움공채도 인원이 없으면 최대한 맞춰준다고만 들었습니다. 잡플래닛 같은 곳에 찾아봐도 정보가 없어서 더 궁금하기도 하고요 제가 사회 초년생이라 합격이 기분이 좋기도 한데 이런 정보가 없는 회사는 좀 발을 딧기가 무섭습니다.
    내일까지 결정해서 연락달라는데 고민이 되네요 수습기간동안 다녀보고 그만두라는 말도 있는데 친구가 IT회사에 다니는데 수습기간 중에 그만두면 회사끼리 취준생 블랙리스트 공유하는 게 있으니 조심하라고 들으니 엄청 고민되서 미칠 것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전문가 답변 "다른 부분은 차치하고, 면접에 대한 부분은 그렇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취업을 준비하다보면 흔히 '면접을 망쳤는데 붙었다' '면접을 완벽하게 봤는데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죠.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각 회사의 인재상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일 거예요. 어떤 회사는 문제의 정답을 완벽하게 맞추는 직원을 원하겠지만, 어떤 회사는(사실 대부분의 회사가 여기에 속한다고 봐요) 정답 여부보다도 그 대답을 내놓는 사람의 태도나 말투, 자신감, 겸손함 등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오답을 내놓았더라도 호감을 가지고 합격시킬 수 있어요. 똑같이 틀린 답변을 했더라도 '이 사람은 역량이 부족하구나'라는 인상을 주는 면접자가 있는 반면 '업무 지식은 살짝 부족하지만 합격시켜서 가르치면 충분히 잘 해낼 수 있겠다'라는 인상을 주는 면접자가 있죠. 질문자 님은 후자에 속하신 케이스로 보이고, 따라서 그 부분만큼은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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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cITmsaerpgQ1z님이 2021.06.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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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
    강소기업 계약직 2년 후 정규직 전환 가능인 회사에 합격을 해서 출근일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이는 20살이구 가보고 싶었던 회사인 만큼 경력 쌓으면서 다녀볼까요 ?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커리어캐쳐 김미진 컨설턴트입니다. 일하고 싶었던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근무를 하시게 되었다니 잘되었네요~ 강소기업은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등급이 높은, 규모는 작지만 탄탄한 기업이지요. 안정적인 기업에서 근무를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원하시던 기업이었다니 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드네요. 2년 근무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시다면, 입사 후, 열심히 일을 배우셔서 정규직을 목표로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2년 뒤,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확신할 수는 없으나, 업무적으로 경력을 쌓으실 수 있으니, 다른 기업에 가시더라도 충분히 인정받으실 수 있을 듯 하구요. 2년의 기간동안 역량 어필 잘 하시구요~ 주어진 업무 뿐 아니라, 선임들의 업무를 잘 보고 배우셔서 내것으로 만드신다면 충분히 경쟁력있으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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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gBDptlzZRBFgPy님이 2021.04.1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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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기업에서 강소기업으로 이직.. 후회하지 않을까요?
    초대졸에 중견기업에서 5년차 근무중인 20대 후반입니다. 현재 운좋게 기회가 닿아 내년에 승진 예정이구요..
    근데 현재 업무에 만족도가 없고 새로운 업무를 하고 싶은데 중견에서는 그건 어려울 거 같아요
    원하는 업무에 강소기업(청년친화기업)에서 채용이 있어서 지원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업무다 보니 걱정은 있구요..
    그래도 스스로 성장하면서 열심히 할 생각이고 빠른 성장과 승진이 눈에 보이면 하는 마음도 있어요 ㅎㅎ
    중견은 그게 어렵다보니 강소에 끌리네요 ㅎㅎ

    추후 강소에서 새로운 직군으로 경력을 쌓고 다시 중견과 대기업쪽으로 이직도 하고 싶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겪었던 선배님분들 계시면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Q. 중견에서 강소로 이직.. 좋은 선택일까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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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ilbiy87vmLAEh님이 2020.12.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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