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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회사 입사10월 중순에 사장과 면집을 보고 협의하에 오늘 입사를 했습니다.
오늘 근무를 하고 회식을하고 퇴근을 했는데 바로 나가라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 어이가 없어 물어보니 사장과 협의한것이 자기는 모르는 내용이며,
일하기가 부접하다 합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사장과 협의가 끝난 상태인데 말이죠
말다툼 중에 왜 일당이 5만원이냐 하니 대리비 5만원 줬으니 5만원이 합니다
그러더니 ㅋㅋ 회식한것도 N빵할까? 이러더군요 어이가 없으려니 ㅋ
이게 상식적으로 맞는 회사인가요???
애기하다가 근무 적으로 나는 이렇게 일을 했다 말을 했엇는데 그게 자기랑 안 맞다고ㅋㅋ
서로 마춰보지도 안고 에휴
뭐 등등 어이가 없네요 그런 회사는 입사하지 맙시다 !!!!
지들이 회식하자해놓고 N빵을 하자 날리네요???ㅋ
모두 회사 잘 보고 들어가세요 똥 밟아요ㅜ
성격만 버리네요 ㅎㅎ공감 1댓글 5 조회 471WvuGOzGNB4aTT7S님이 2021.11.01 작성 -
직장 귀신안녕하세요.
모 화학회사에 종사중인 사람입니다.
입사는 금년 2월에 입사를 하였으며 현재까지 재직중입니다. 저희 회사는 대기업 화학회사와 다르게 중견기업이며
모 회사의 자회사입니다.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같은 부지안에 1공장(2000년대 초반), 2공장(2017년신설), 특수부서(자세한 부서이름은 생략하겠습니다)가 있습니다.
처음 입사하고 1공장에 배치받았을 때 공장 내 환경이 너무 안좋아 사람이 일을 하는곳이 맞나 싶을정도로 환경이 안좋았습니다. 그래도 이제 입사했는데 포기보단 해보자라는 생각이 많이들어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위험물을 많이 다루는 회사라 내가 아무리 조심한다고 한들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언제, 어떻게 제품이나 용제가 몸에 뭍어서 다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인 곳이었습니다. 한날 다리에 제품이 뭍어 오른쪽 다리쪽 전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1주간 입원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회사 내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유독물의 증기가 많이 날리고 냄새가나서 냄새만 흡입해도 저가 피부가 예민한 편인지 피부가 마치 제품이 뭍어 다쳤을 때 처럼 발진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그런 상황이 몇번 반복이 되고 공장장님이 그나마 최근에 신설한 2공장으로 부서 이동을 시켜주셨습니다. 하지만 2공장이라해서 크게 다를건 없었습니다. 오히려 1공장보다 공장 내 상황은 더 좋지 않았습니다. 신설된 공장이라해서 위험물 증기나 냄새가 안날 줄 알았지만 1공장 생산량에 비해 2공장이 몇배나 크기 때문에 그만큼 더 증기나 냄새가 많이 나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제 피부는 다치고 낫고 다치고 낫고를 무한반복하다 이제는 몸에 지울수 없는 흉터까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자 공장장님은 특수직부서로 최후의 수단으로 부서 이동을 시켰는데 아니나 다를까 거기도 2공장 안에 위치한 부서라 결국 1주일만에 또 피부 트러블이 시작되었습니다.
2공장 담당하시는분이 피부가 다 낫을때까지 쉬고 출근해달라는 말씀을 하셨고 불과 3일이 지나 연락이와서 회사에 교대근무로 출근하지말고 사무실에 사무작업좀 부탁한다고 업무가 밀려서 도와달라는 말에 출근을 어쩔 수 없이 했습니다. 사무업무 도와드리는건 하루이틀..
그 뒤로 일근(주간)으로 출근해서 회사에 허드랫일이란 일은 다하고 어느 부서의 소속감도 없이 회사에 개잡부마냥 돌아다니며 일을 도왔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저가 산재처리 얘기도 나왔었고 회사 사무실 윗선에서도 저가 골칫덩어리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근으로 출근한지 일주일 째 그 어느 업무도 안시키며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설령 무엇을 시켜도 혼자서는 하지도 못하고 한다고 한들
보름에서 한달은 걸리는 그런 업무를 시키고 있습니다.
이제는 집에가도 잠도 오지가 않고 잠이 들더라도 잠깐 잠들고 깨고 25이라는 젊은 나이에 목 뒤가 땡기고
회사 출근해서 하루종일 어디에 소속도 안되있고 우울하게 있어야하는 제 모습이 너무 볼품없도 처량하여
오늘 정신의학과 상담받으러 가볼까 싶습니다.
어디에 말하기도 부끄럽고해서 여기에나마 긴글 적었습니다. 누가 읽어주실지도 모르겠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공감 4댓글 2 조회 1,112나만의닉네임다님이 2021.10.29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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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HRM HRD 15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06년부터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서 채용(국내+해외 / 신입,경력,핵심), 인사운영, 평가보상 실무부터 리드까지 모두 경험한 HRer 입니다. 오랜기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사원까지 커리어&직무 상담/설계/조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질문-컨설팅-피드백 순서로 진행되며 단순한 상담이 아닌 체계적인 멘토링/코칭을 경험해보세요
원쓰아모레퍼시픽 마케팅, bm 13년차
1) 13년차 마케터 & BM으로 활동중입니다. 2) 광고대행사, 스타트업, F&B, 모바일 플랫폼, 현재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업무를 하였습니다. 3) 수년간 경험을 통해 면접관으로서, 면접자로서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4) AE, 마케팅, 브랜딩, 제품개발, 콜라보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전반의 폭넓은 이해도와 업무 추진 능력 보유하고 있습니다. 5) 국내 상위 대학 MBA에 입학하게 되어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조금 더 빨리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최대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잠만보(주)사람인 PM & 서비스기획 7년차
현재 프로젝트 매니징(PM)과 앱/웹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직 때마다 스카웃 제안을 받았고 토스, 당근, 넥슨, 하나은행,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잡인터뷰 경험도 있습니다. 저 외에도 후배들의 자소서나 포트폴리오를 첨삭하여 합격률을 올린 경험이 많습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프로젝트 매니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고, 그 외에 처음 이 직군에 몸담았을 때 어려웠던 부분, 그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들도 함께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제가 다닌 기업들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들이나 제가 여태 거쳐온 다양한 영역 - 2년 간의 창업 기간과 교보문고 이커머스 MD 생활, 콘텐츠 기획자 - 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대표 활동] 1. 사람인 PM : 멘토링매치 기획 및 고도화, 커뮤니티 고도화 2. 클래스101 콘텐츠 기획 : 숏폼 다큐 제작, 서비스 상위 기획 3. 교보문고 콘텐츠 기획 : 유튜브 활성화 및 업계 1위 채널 달성 4. 교보문고 MD 및 서비스 기획 : 종이 남친 선발대회 기획, 도서 분야 온라인 MD(예술 및 만화) 5. 기타 : 창업 경험(서울시 지원사업 선정), 장사 경험(멕시칸 식당 운영), 신춘문예 최종후보작(한겨레, 대산재단), 경영학과 최우수 졸업(서강대 Summa Cum La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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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가능 한가요월요일에 면접보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시 수습으로 일하고 얘기해보자면서 화요일부터 출근하라고 해서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수요일인 오늘 점심시간도 채 끝나지 않은 시간에 불러서 본사 사람을 채용하기로 했다며 일한건 정산해줄테니 30분후에 하던거 마저하고 퇴근하랍니다 이런거 신고 안되나요?ㅠㅠ공감하기 댓글 2 조회 286자세히 보기gZFr6kDiIoxBQXT님이 2021.06.1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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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합니다. 2개월 반동안 드라마 로케이션 일 하다가 짤렸습니다.1년전에 퇴사하고 이직하는데 계속 이직이 안되다가 올해 2월에 전 직장에서 만난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드라마 로케이션 일을 하시는 분인데 저에게 연락이 와서 이번에 새로 하는 드라마가 있는데 본인과 함께 하지 않겠냐고 제의하셔서 저는 흔쾌히 좋다고했습니다.
저는 전 직장에서 예능FD업무만 7년정도해서 로케이션 일을 처음 접하는 터라 이 분이 처음이니까 잘 이끌어주겠다는 말만 믿고 따랐습니다.
2월 중순부터 그 분과 또 다른 멤버와 총 3명이서 팀을 이뤄서 로케이션 일을 하며 배우고 돌아다녔습니다. 제가 장롱면허라 차도 없어서 그 분 차를 타고 같이 돌아다니는 일이 많아서 그만큼 서로 대화하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그 분과 대화를 많이 해서일까요?
어느 날 그 분이 저에게 사심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제가 같이 일하는 다른 분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질투가 나고 본인이 소외감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본인말고 다른 사람이랑 일하는게 더 편하지? 더 좋지?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 분은 71년생. 저는 89년생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큰 반응없이 단답으로 “네.네.네”라는 말만 하며 제 입장에서는 일적으로 외엔 거리를 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분이 이 말을 하기 전까지는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이미지 좋게 봤는데…본인보다 나이가 많이 어린 여자인 저에게 사심을 느낀다니요. 제 입장에서는 무서웠지만 그래도 같이 일하게 된 팀이기도 하고 우리를 이끌어서 가시는 메인이기 때문에 이번 첫 드라마를 잘 마무리하고 싶었습니다.
사심사건 이후로 제가 그 분에게 예전처럼 친근하게 대하지않고 말투도 살갑게 대하지않아서.
몇일 전 그 분이 저에게 전화가 와서는 “너는 로케이션 일이 안맞는거 같다. 너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너랑 일하는게 불편하다”라는 말을 하며 저를 잘라버렸습니다.
계약은 드라마 제작사와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이 분은 저를 데려왔으니 본인이 날 자를 수 있다는 권한이 있다면서 절 잘랐는데 이 억울함 어떡해야하나요?공감하기 댓글 1 조회 1,140자세히 보기별님이 2021.05.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