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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고난”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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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K 【아무말】 풍파는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
    안녕,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출근 길에는 갑자기 니체라는 철학자가 떠올랐습니다. (나체 아닙니다.ㅎ)그 아저씨의 명언이 떠올랐기 때문인데---------------------------------------------------------------------------------------------------------------------나를 죽이지 못한 모든 시련은 나를 한층 더 강하게 만든다. 살아있는 한, 나는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니체 하면 대부분 '신은 죽었다.'를 떠올리지만 저런 간지 폭풍의 이야기도 했다는 것이죠.힘든 삶에서 자신을 다잡기 위해 즉흥적으로 한 이야기 같지는 않고 그 아저씨가 한 이야기 중에 유사한 말이 또 있습니다.---------------------------------------------------------------------------------------------------------------------먼 곳을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만 갈 수는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차라리 고난 속에 인생의 기쁨이 있다. 풍파 없는 항해, 얼마나 단조로운가! 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은 뛴다. - 프리드리히 니체---------------------------------------------------------------------------------------------------------------------니체는 생각보다(?) 최근 사람입니다. 1844년에 태어나 1900년 까지 55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우리 학교 다닐 때 윤리 시간에 배웠던(요즘에도 윤리 과목이 있는지?) 플라톤, 소크라테스(너무 갔나?)는 말할 것도 없고,칸트 보다는 100년 동생이고 베이컨, 데카르트 이런 아저씨보다는 250년이나 귀염둥이입니다.어때요? 동시대(?)의 형님 같은 친근함이 느껴지시나요? 니체 오빠, 니체 형님 이라고 부르고 싶으시죠? ㅎ너무 순탄하게 흘러가는 삶은 지루합니다.(라고 생각하자구요.)도전적인 목표는 나를 전진하게 하고 수행하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라고 위로하고요.)이루어낸 성취는 과정이 힘들수록 보람이 있습니다.(이건 사실입니다.)어쨌든 조직이 우리들에게 부여한 과업과 여러분들의 개인적인 목표가 녹록치 않더라도 그리고 설령 삶이 외롭고 힘들어도,우리에게는 동료가 있고 함께 하는 가족이 있으니 미션에 도달했을 때의 기쁨을 생각하며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해 보시지요.행복하세요. 이미지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1761192&memberNo=118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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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말_최종병기님이 2023.11.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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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구조 적산 쪽에서 1년 정도 다니고 인테리어 학원을 1년 다니고 지금은 인테리어 쪽에 취업준비생입니다!
    이력서 넣지 않은 기업에서 제 이력서를 보시고 한 번 보자고 연락이 왔어요… 그리고 나서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봤는데 인테리어랑 관련 없는 곳이지만 전에 회사 다녔던 구조랑 비슷하길래 그래도 기회 온 거 한 번 면접 보고 오자 이 생각으로 면접을 보고 왔어요
    그런데 면접 볼 때 저는 마냥 면접이라고 생각하고 간거라 그쪽으로 취업할 준비도 안 했던 상태인데 저보고 바로 출근하라고 하셔서 전 인테리어 쪽으로 계속 준비했던거라 생각할 시간 좀 달라고 했는데 그냥 바로 출근하라고 밀어붙이셔서.. 바보같이 아무 말도 못하고 왔어요ㅠㅠ
    그런데 저는 전 회사가 저에게 맞지 않았고 그래서 고등학교 때 전공 살려서 실내 쪽으로 가려고 인테리어 학원까지 다녔던건데 한순간에 무너져버린 느낌이었어요ㅠㅠ
    이미 그 회사 쪽에선 제가 출근할거라고 다 생각하고 계실텐데 어떻게 거절을 해야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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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zvUn님이 2021.06.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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