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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일방적 퇴사 짤림
“권고사직 일방적 퇴사 짤림”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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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과연 권고사직으로 위로금 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요?
    신입으로 요양병원에 입사한 지 대략 2달정도 되었어요.이 병원은 부장님께서 제가 공개한 이력서 보고 면접연락 받고 출근하게 되었습니다.일은 힘들고 맨날 선생님들께 혼나고 하지만 같이 일하시는 간호사 선생님들, 조무사 선생님들, 간사님, 환자분들도 다들 정말 좋으시고, 분위기도 좋고 해서 정말 입사 잘했구나 라는 생각들면서 여기서 많이 배워서 꼭 오래 버텨야지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 다니고 있습니다.물론, 간호사 선생님들 조무사 선생님들 쫄래쫄래 따라다니며 보는것도 많고 배우는 것도 많구요.취업도 되게 어렵게 되어가지구 ㅎㅎ그런데, 얼마 전 부장님에게서 일방적으로 '이번달만 해주고 퇴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우리랑은 안 맞는 것 같다'라고 하시며사직서 써서 제출하시고 퇴사해줄래요?' 라고 하셨어요. 이유는 물어볼 수 있었지만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퇴사통보라 얼떨결에 '네 알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그런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병원에서 나가라 한것인데 내가 왜 사직서를 써야하지?'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만약에, 사직서를 써서 제출하게 되면 꼭 제가 제발로 나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좀 기분이 안좋네요..이게 맞는 절차입니까?자기네들이 이력서 보고 면접연락해놓고 갑자기 사직서 써서 나가라하는 게?이게 맞는 절차라면 그럼 저는 사직서를 써야하나요?제가 권고사직 대상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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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eapple님이 2022.05.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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