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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
“기혼자”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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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접시 아기계획을 물어보면 뭐라고해야하나요? ㅠㅠ
    계획 있으시면 솔직하게 말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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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VnKWuEQ9ALIVze님이 2023.03.3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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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혼자 하소연 좀 해봅니다..........1
    30대중반 인구수 50만정도 지방중소도시에 살고있는 기혼자 입니다. 전직장 2년차 경력 5년차
    이래저래 사회생활은 늦게 시작하여 자격증은 회계자격증 1개 전산 상고를 나와서 4년제대학교졸업 컴퓨터 회계등 기본적 밑거름은 되는데 경력으로 밀어부치자니 스펙 딸리는거 인정합니다.

    결혼전부터 맞벌이 계획했었고 애는 되도록 늦게 낳을 계획이니 일하려고 면접보러다니겠죠?

    신혼집과 회사가 멀어져서
    그만두게되고 1년은 실업급여받았지만 그해말쯤
    취업시도했으나 코로나여파로 실패..
    작년에만 회상면접 대면면접등 도합 50군데정도 면접 봤습니다. 취업성공해 다닌적도 있었으나 부적응된거같아요
    하루나 일주일정도 일해보고 여긴 아니다싶어 그만둔데가 3군데정도되고요 인수인계나 사장님이 직원대하는거나 미래 비전등등..막상 일해보니 우리 회사 좋다고 떠들어대도 그정도 다니면 아니올시다고.

    이번년도까지 주부 2년차로 집에서 살림하며 남편내조중인데요..또 올해만 100군데 가까이 넣은거같은데..

    요즘은 한달일하고 그만두는애들이 더 많아서 그런지 계약직도 많고 최저임금 딱 맞춰서 주는데가 너무 많더라고요 경력자들도 마찬가지..경력자나 신입이나 월급 똑같습니다.
    심지어 10년차구하는데도 월급이 너무 작아요
    요구사항은 너무 많고
    수습기간마저도 하고자하는애들은 많으니 콧대도 높고요
    취업하기가 더 어려워졌는데 저같은 기혼자들은 더 힘듭니다ㅠㅜ

    면접 보러가면 왜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랑 제대로 안보시죠? 기혼자라고 썼는데도 결혼했냐 물어보고
    애는 계획없냐 라고 묻는건 그나마 좀 낫죠
    본인들이 추측하여 애낳고 어느정도 다 키워놓고 온줄아는 인사담당자들도 있고 어떤곳은 대놓고 출산휴가 없다고 하질않나..물어보거나 요구하지않았는데도..
    기분나쁘게 무례하게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사람뽑을때 기본적 베이스도 안되는 회사를 가자니 또 걸리죠 저는 기혼자라 먼미래도 봐야합니다.
    남편월급 350인데 외벌이로 2년차면 많이 버틴거거든요
    남편한테 미안한마음도 있고 이제 취업해서 좀 안정적으로 둘다 벌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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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cXQ8d8uQnZHwtc님이 2021.08.1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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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기혼자는 이직이 어려운 세상은 지났죠..?
    저는 현재 반도체 중견기업 5년차 영업관리팀 재직중이고 작년 결혼한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결혼으로인해 현재 살고있는 지역에서 2시간정도 떨어진 신혼집으로 가야만하는 상황이라 이직준비한지 1년정도 지났는데 이력서 넣은곳만 족히 60군데고..면접본곳은 겨우 2군데이며 그마저도 현재 연봉에서 약 1000만원정도 깎인채로 딱 한군데에서 입사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직준비와 주말부부 생활이 길어지니 여러모로 너무 지치고 주변 가족들의 성화가 저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올해 연봉협상이 잘되어 많이 올라갔음에도 영업관리인데 이만큼 연봉받으면 더 깎여서 이직해야겠지?라는 생각에 마냥 기쁘지도 않습니다.. 단 두번의 이직 면접이었지만 기혼자라는 말에 면접관의 표정이 달라지는건 저만 느낀건 아니었을거라고 생각도 듭니다.. 정말 제 경력이 모자라고 부족해서 이렇게 이직이 어려운건지..정말 기혼자라서 향후 육아휴직때문에 껄끄러워서 기업에서 저를 안뽑고 싶은건지..누굴 탓할수도 없어 너무 막막하고 힘드네요ㅠㅠ 이직 선배님들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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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미꼬님이 2021.04.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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