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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평점의 회사
“낮은평점의 회사”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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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격은 했는데 회사평가가 좋지않아 고민입니다
    지원한 회사는 바이오 QC입니다
    잡플래닛에 글쓴 시점부터 퇴사한 사람이 좋게 퇴사할리가 없으니 나쁘게 쓴다는건 어느정도 감안했지만 리뷰 40여개에 평점은 1.9 였습니다
    장점은 그래도 개발분야가 유망한 부분이라는것과 서울에 있어서 사람사는거 같다이고 단점으로는 잦은 야근, 휴일에도 출근이 있을수 있음, 개인이 식비를 내야함, 사장가족의 간섭, 낮은 연봉, 신입들의 잦은 퇴사, 중견직의 부재등이었습니다
    사실 면접부터도 뭔가 이상했습니다 사장이 직접 화상면접을 하는것도 생소했고 직무에 관한 질문보다는 집에서 출퇴근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365일 눈이오나 비가오나 올수있는지, 연봉은 회사내규가 있기때문에 높게는 안된다라던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또한 객관적으로 봤을때 학과만 지원자격에 겨우 충족하고 나이는 먹을만큼 먹고 학점도 낮으면서 자격증이라고는 운전면허뿐인 저를 뽑았다는 것부터가 더욱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물론 학점이 낮고 쥐뿔도 없고 내세울것 없으니 어디 하나라도 면접제의가 왔으면, 합격이라도 한다면 좋겠다라는 심정이었지만 막상 면접을 겪고 당일 합격통보를 받아 잡플래닛 평점과 리뷰를 보니 합격의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사람인을 시작한지는 이제 3주정도 되었고 지원서는 사람인에서 작성한 지원서로 비슷한 분야에 100여개 정도 지원을 하였습니다. 면접제의는 이번에 온 것이 처음인데요 
    울며 겨자먹기로 합격한곳을 가야할지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려서 다른 곳의 연락을 바라야할지 고민입니다 두서없이 길게 쓴 점 죄송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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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FbaCjXzpAoFp4t님이 2021.05.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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