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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부족
“능력부족”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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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적인 능력부족..
    Cctv설치등을 하는 업체에서 근무중인데 수십번이나 같은일을 해도 조금 지나면 다 잊어버리고 머릿속에 정리도 안되며.. 일을 하면할수록 더더욱 일을 잘해가는 느낌이 아니라 후퇴하는 느낌이 들어요 ㅠㅠ 게다가 성격 급한 상급자분과 같이 일하니까 맨탈이 부서질것 같아요.. 머릿속에 정리가 되서 내뱉어야할 시간이 필요한데 그게 안되요..당연한걸 왜 몰라? 딱 보면 알아야지! 이런이야기도 많이 듣고    당연한걸 왜 물어봐? 그럼 어찌어찌 하려고 했어??  이런 이야기도 듣다보니그러다보니 자괴감이 너무 드네요 ㅠㅠ 벌써 3~4개월이나 일을 했는데도요..주변사람들이 무엇을 하고있는지 내가 할 스케쥴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하는 일인지 필요한 재료는 무엇인지 등등수백번 시뮬레이션을 돌려도 막상 하려고하면 초기화되고..  사람들 말 못알아듣고..  스스로가 바보같이 느껴져요. 생각도 항상 4차원인것같구..친구들이랑 대화할때도 맥락이나 흐름 요점 등을 잘 못알아채서 혼자 헛소리 딴생각하는거 같고.. 백신 무서워서 안맞을생각인데 주변에선 눈치아닌 눈치주고.. 여 러 모 로 힘드네요.. 이글도....  읽기 힘들겠지요? ㅠㅠ제 문제가 구제가 가능한 걸까요.. 제뇌가 못받쳐주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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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조회 448
    lEXiTZRk7zIK2VM님이 2021.12.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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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내장공사 앞길이 막막 합니다
    저는 올해 31살이고 아파트 내장공사 일을 하는데요
    공고부터해서 전문대3년 실내건축을 전공했습니다. 가진 자격증은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하나랑 운전면허 하나 있습니다 대학졸업즈음에 전공이 너무 싫어 방황하다가 가진 경력이라곤 3개월 8개월 3개월 이런식으로 경력도 쳐주지않는 기간으로 여러 회사에서 온갖 잡일만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이번에 백수기간이 길다가 취업을 하게됐는데(아파트 내장공사) 현장에 상주하면서 일을 진행하라고해서 출퇴근 4시간을 현장으로 다니고있습니다. 문제는 명확한 오더로 내려오는 공무일이나 도면작업은 할수있는데 명확한 오더를 안내려준다는겁니다. 스스로 일을 할려고 하면 기준이나 마감규격 등등 모르는 부분들 때문에 일을 못합니다. 하다못해 원청 건설사 직원들과 간단한 협의같은것도 제가 아는게 없어서 협의가 진행되지 않고요 학교 학원처럼 알려줄 사람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31살 신입사원 연봉으로 입사를 했는데 어느정도 사수 부사수 개념으로 서브로 담당을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않고 혼자 일하고 모르는건 물어봐라 하는데 1부터 10까지중에 9를 모르는데 그걸 다 물어볼수도 없고 그러다보니 일을 빨리 마무리짓고 다음일을 찾아서 해야하는데 무엇하나 할려고하면 모르니까 일이 진행이 안되고 일은 점점 쌓이고 출근해서 퇴근까지 내가 무슨 도움이 되는걸까 싶고 차라리 그만두는게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월급루팡으로 일이 터지던말던 욕먹어가면서 버틸수도 있지만 성격상 도움이 되지 못하는것 같아서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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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이나지않아요님이 2021.05.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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