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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백수
“다시백수”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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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사 7일 차 퇴사하러 가는 길입니다.
    우선 퇴사할려는이유
    1. 모르고 들어와서 처음 하는 일이라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라 좀 더 공부하려고 2. 면접 때 야근 일절 없다 해놓고 퇴근시간으로 눈치 주기 3. 설거지, 청소,쓰레기통 비우기, 잡심 부름, 전화 몰빵 의뢰인 안내 다 내 몫... (막내) 언제 내 후임이 들어올지도 모르고 개꼰대 시스템(요즘 군대에서도 이렇게 했다간 마음의편지에 긁힘)
    4.사장이 여직원들에게 이 x ,저x 하는 거 보고 개 충격 여직원들은 익숙한 듯 실실 쪼갬.... ㄷ ㄷ
    5.사장 옷 속에 손 넣어서 등 긁어주는 여직원 보고 식겁함
    6. 인수인계 사수 없음 이런 인수인계는 처음 출근하고 뭘 배운 지 모르겠음
    7.회사에 체계가없음 그리고 선임이 야근을 사서하는스타일이고 여기서 계속일했다간 미칠것같아서
    8.윗급사람들 먹은거 안치우고 음식물 직원텀블러 설거지까지 내몫....
    아침에 사장한테 전화해서 대충 오늘까지 일한다고 했고 급여 받은 건 안 써서 반납하라고 하면 일부 반납까지 생각하고있네요...(12-30일꺼를 20일에 미리받은거라 다음주분 반납은 당연하다 생각) 얼굴보고 말씀드리는게 예의라 출근중입니다 마음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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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wnfmrS0rZOcb7님이 2021.10.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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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업무로 이직하려는데요...
    학교에서 음향장비를 다룬 경험이 있어서 음향기술로 지원하고 싶은 구직자입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전 직장에서 음향이 아닌 편성업무로 일했었어요. 소규모 음악 방송사였는데 그곳에서는 편성업무를 제안해서 그 쪽으로 일하다가 인간관계 등 여러 사정으로 수습기간 동안만 일하고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제가 퇴사하기 직전에 정말 하고 싶어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음향기술로 눈을 돌리게 되었고요. '한 번 해볼까?'가 아니라 진지하게 말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 민망함을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몇 가지 질문이 있는데,
    1.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에서, 그리고 (운 좋게 서류전형 합격이 되었다는 가정하에) 면접상황에서의 답변에서 유의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1-1. 음향과 관련없는, 그나마도 짧은 경력 차라리 안 적는게 나을지?
    1-2. 음향전공은 아닌데도(음향관련 학과 우대라고 나와있는 경우가 많은 상황) 지원하는 게 괜찮은지? 괜찮다면 어떠한 점을 어필하는게 좋을지, 어렵다면
    준비해야 할 일이 있는지?
    2. 업무 중 겪게 되는 애로사항이 있다면 무엇인지?
    꼭 음향 경력자분들 뿐만 아니라 조언하고 싶은 선배님들의 이야기도 잘 살피겠습니다. 쓸데없이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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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wpvl149rIq9bpc님이 2021.07.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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