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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
“뒷담”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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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방 오래된 실장?
    노원에 정말 잘 나가는 안과라고 생각해요근데 그 분때문에 다들 그만두는걸 왜 아무도 모르시나요.. 자주 수술보조&외래로 공고가 나오는데 왜 자꾸 사람이 나가는 이유를 모르시는건지..정말 말도 안되는 것들로 이간질, 뒷담을 하시고 못되게 구시고..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 누구도 안구해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다른 직원들과 잘 지내려해도 험담을 많이 하셔서 친해질 기회도 잃고 은따 당해요구해도 아마 금방 그만둘거예요 제가 장담합니다그 분이 이 병원 수술방에 도움이 될까 의심스럽습니다많은 나이때문에 일부러 못되게 굴어서 자신보다 더 어린 사람들이 나중에 오래 버텨서 자기 자리를 채우는걸 못하게끔 하시는건지 정말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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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iiMFx4KcwpdrK님이 2022.06.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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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이 곧 태도가 되는 상사
    본인이 한다리 걸친 업무 1순위로 처리 안 해줬다고 삐지는 상사.삐진 태도를 이틀 째 유지하면서 자리에 서류,물건 던지고 가는 상사.평소에 자기 밥그릇, 자기 자리는 스스로 만드는 거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셔서 그 충고 몸소 실천해 화해 제스처 안 취해줬더니 앞담, 뒷담 시전하는 상사.내가 잘못한 게 없는데 사과는 무슨.본인 딸이랑 동갑인 직원이랑 기싸움이 하고 싶으시던가요.그제까지만 해도 하나를 가르쳐주면 둘을 깨우친다고 칭찬 일색하시던 분이 삐진 뒤엔 갑자기 제가 일하는 꼬라지 보면 답답해 죽겠다고요?그래놓고 갑자기 입원하게 되신 차장님 업무를 왜 3개월 차인 저한테 몰아주세요? 방금까지 업무 하는 꼴이 답답하고 짜증난다면서요?뒤끝 없다고 하셨죠. 가는 사람 안 붙잡는다셨죠.다음 주에 퇴사 의사 밝혔을 때 부디 그 말 그대로 쿨하게 보내주셨음 해요.제 선임한테 몇 달 더 있어달라고 사정사정 했던 거 알고 있지만ㅋㅋㅋ제가 퇴사하면 후임으로는 꼭! 몸평, 얼평에도 헤헤 웃고 스벅 커피 자주 마셔도 이질감 없는 세련된 도시 사람이 오길 빌어드릴게요. 또, 본인 뒷담에 동참해주고 툭툭 치는 거에 기분 나쁜 기색도 안 보이고 사내 정치에 능숙하고 본인이 시킨 일만 1순위로 처리해주고 똑같은 얘기 하루에 5번 이상 말해도 신선한 리액션 터트려주고 집안 재산 세세하게 오픈 해주는 그런 사람이요! 꼭 그런 사람이 직원으로 들어와서 부장님 기분 샤바샤바 해줬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구해보세요^^월급은 신입 수준에다가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 해주면서 할당시켜주는 업무량으로만 경력 인정하는 태도에 복지 1도 없는데 저 조건 일부라도 맞추는 사람이 올지는 모르겠네요.아무튼 화이팅~!***대나무숲에서 소리지르는 심정으로 썼는데 조금 마음이 풀리네요.저 제외 회사에서 제일 어린 사람이 40대 중반이라 신기했었는데 왜 2030대가 없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월급은 후려치기 당해서 신입 수준이었지만 일단은 경력직 인정 받고 들어간 회사,이제 3개월 됐는데 인수 인계랑 한 달 전 퇴사 통보 지켜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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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꿈꿈님이 2022.03.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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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일을 계속 해야될지…
    20대중반에 병원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일을 가르쳐주시는 분들이 친절하신거 같아서 좋았는데요 알고보니 톡으로 제 욕을 하더라구요. 심한 욕은 아니고요. 그냥 비꼬는 듯한 얘기와 일하는거보면 짜증난다는 말 등등 맘이 씁쓸하네요. 주변에서는 다른 병원은 더 심한 일도 일어난다고 하니 신경안쓰고 근무를 할까 생각중인데 저 눈치보이게 되고 그냥 이쪽 길이 나랑 안맞는가 생각이 드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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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2zELPgqGRLjCey님이 2022.01.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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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심적으로 힘이드네요
    안녕하세요 21살 여자 입니다.이번에 미용학원에 등록을 했습니다. 여러모로 사람들과 어울려 이야기하고 노는걸 좋아하던 저였지만 가까웠던 사람한테 크게 한번 데이고나서부터 무리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피곤함이 저를 너무 힘들게해 일도 최대한 소수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활동을 해왔었습니다.나이가 어린지라 피하기만 할수는 없다생각해 이번에 용기내서 등록한 첫 학원이에요 학교도 못다녔던터라 저에겐 너무나도 큰 용기를 냈어요.아니나다를까 사실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을 사귀지 말자 가 제 목표였어요 인사하고 이런것까지는 괜찮지만 여자들과 무리로 짝을 지어버리면 좋은일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러다 결혼한 언니들과 조금 이야기하며 밥을 같이 먹게되었는데 이언니들의 이야기주제는 남이더라구요말도안돼는 이야기라는걸 알면서도 어떻게든 까내리려하길래 이사람들은 자기한테 잘해줘도 욕을 하겠구나 .. 라는걸 알았어요 제가 그렇게 한번 뒷얘기가 나온것같더라고요 뭐 남자들한테 너무 잘해주지말라는둥 ..사실 신경쓰여서 그냥 뒷얘기나올짓 안하려고 신경쓰이는짓 안했어요 그것또한 눈치보는게맞겟죠 .. 근데 구지 저도 말안걸면 안돼는부분은 아니라서 안걸엇어용 솔직히 원래 그나이대 분들은 서로 까고 비위맞추는 관계가 인간관계로 두나요...? 싫음 안다니면될걸 뭐그리 까대시는디 언제부터 듣기싫고 연류대기 싫어서 같이 있는시간을 최소화하다보니 절 멀리하더라구용 나이대가 안맞는둥 하면서 그렇다고 이제와서 맞지도않는분들한테 알랑방구끼고싶지않아요 그게 더 절 망치는 행동이니까요 혼자도 떳떳이 다니려고 노력하고있어요자꾸 쓰면서 나오려는 눈물을 어린마음에 참고있어요잘견뎌볼게요 좋은 조언 하나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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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ㅁㅁㅁ메님이 2022.01.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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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톡파고 지들끼리 뒷담 엄청 해놨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특성화고 고졸 취업으로 작은 스타트업 디자인팀에 들어왔습니다.초반에 상사분이랑 트러블이 좀 있었어요. 열이 나고 아파서 코로나 검사 받아야될 것 같다니까 검사받는걸 인증하라고 한다던지,검사 받고 쉬는걸로 결정되어 검사를 이미 받고 왔는데 갑자기 당장 출근하라고 한다던지. 그런 상황에서 제 성격에 그냥 네네를 잘 못해서이렇게 처리되는게 맞나요?, 정부에서 내리는 방침 아닌가요? 말대꾸도 했습니다.어떻게 잘 풀고, 어느덧 3개월차.. 저랑 거의 입사 동기신 분이 우연히 다른 분 자리를 빌려 앉았다가 메신저 로그아웃이 안되어있어알람 뜨는걸 그대로 보게되었다는데요. 거기 입사동기분과 제 욕이 엄청 있었다네요.상사분과 트러블 있으셨던 일을 보고 따박 따박 말대꾸를 한다느니, 이래서 고딩은 안된다느니 성실한 애를 뽑아야한다느니.저 단언컨대 단 한번도 일 미룬적 없고, 오히려 일 들어오는 족족 빠르게 처리해버려서 남는 시간이 많을 정도였습니다.또 점심을 같이 드시게되었는데, 다 먹고나서 "제가 결제할게요"하시고 다 결제하고 나가시더라구요. 그러고 아무런 언질도 없으셔서저는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이런걸 눈치껏 더치페이한다던지 연락을 드려야되는지도 몰랐고, 해서 아직 신입이라 사주시나보다 했거든요.근데 뒤에서는 "쟤넨 밥 한번을 안사네요","우리 통장만 열일했네요 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얘길 하셨더라구요. 원래 이런건가요?사회엔 원래 이런 사람들이 넘치는건가요? 처음 겪는 상황에 멘탈이 많이 나가서, 이직을 생각중인데어느 곳을 가도 다 이럴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 제가 잘못한걸까요? 제가 눈치가 없고 센스가 없었던걸까요? 정말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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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dXyFetBmJ09tfV님이 2022.01.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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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저기 뒷담 까고다니는 동료
    저랑은 업무적으로 부딪힐 일이 없는데 주변얘기 들어보면 그렇게 뒷담화 하고 다니더라구요. 입사첫날부터 선임한테 이 회사는 멍청이들만 모여있다고 하더니 그 후로는 예를들어 a, b,c가 있다면 a한테 b를 c한테 a를 욕하고 그 당사자가 곧 알수있게 아무한테나 믿고말하는거라며 뒷담화하고 근데 또 웃기는건 지가 뒷담 깠던 당사자한테 가서 또 친한 척 하며 지네팀으로 오라든지 지랑 같이 퇴사하고 원래회사로 가자든지 앞뒤 맞는거 하나도 없이 죙일 저렇게 헛소리 지껄이고 다닌다는거죠. 제 뒷담은 아직 제 귀에 안들어와서 모르지만 혹시라도 알게되면 모른 척 안하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다시 떠벌리고 다니지못하게 크게 싸울 것 같은데 회원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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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ViS5V51nSA6ifh님이 2021.12.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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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서내 감정쓰레기통이 된것같아요.
    이직한지 반년정도 되어 동료들과 상사들과 많이 친해졌습니다.
    원래 천성이 말하는거 잘 들어주고 리액션을 잘해주는 편입니다.
    처음엔 이러지 않았는데 요즘은 동료들이 제앞에서 상사욕을 너무너무 많이 합니다.
    상사가 과거에 잘못했던것 사소한것부터 최근 일어나는 사고가 왜 그 상사때문인지까지 한번 이야기 하기 시작하면 2시간 가까이 욕을하고 반박을하면 저를 설득합니다.
    무언가 사건이 터졌을때 그 사건에 인과관계가 아닌 모든 이유를 상사로 돌리고 수긍을 해주면 신나서 더 욕하고 아니라고 반박을하면 저를 설득을 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감정쓰레기통이 된것같아 이거 직장내 괴롭힘 아니냐 농담으로 말하며 싫다는 내색을 했지만 그 후로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직장생활에 서로가 느끼는 중요도가 다르고 그 안에서 업무처리 방침이 다를 수 있으며 직접적으로 나에게 해코지하지 않고 업무내용이 망가지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말하는 상사의 잘못이 그렇게 큰 잘못인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작은일가지고 그렇게 뒤에서 화만내고 해결하지 않는 동료들이 더 나빠보입니다.

    어쩔수없이 일은 동료들과 해야하니 원만하게 지내고 싶은데 상황이 계속 이렇게 흘러가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조심스럽게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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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qGFgOtI5Ss8M5l님이 2021.11.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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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려서 말하는 사람 돌려까기인가요
    이직한지 3달째. 업무파악도 버거운데 말을 돌려서 하는 B팀장이 있어요. 예를 들면 B팀장이 A직원은 워크샵을 참 좋아하고 잘 참여한다고 회의시간에 어필을 하는데 정작 A직원은 워크샵을 싫어해요. 의견을 내라고 해서 C직원이 의견을 냈더니 B팀장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과하게 칭찬을 해요. 정말 저정도 의견으로 저렇게까지 칭찬을 받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의견믈 낸 직원이 자리 비우자마자 누가 그런 의견내라고 했느냐며 딴 직원에게 화를 내며 뒷담을 하네요. 이렇게 칭찬하듯 하면서 돌려 말하는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직장서 매일 만나니 피하기도 그렇고 그분의 모든 말이 진심인지 까이는건지 구분이 안가네요. 연세도 있고 남자이신데 옛날 사람이라 그런걸까요. 겉다르고 속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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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MMy1OjESyfLq2님이 2021.10.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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