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커리어캐쳐 김미진 컨설턴트입니다. 누군가와 마주앉아 나의 이야기를 하며, 평가를 받는 것 너무 떨리는 일이죠.대부분의 지원자분들이 그런 감정을 갖고 계십니다. 글로 쓰는 것이라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생각 후 답변을 할 수 있으나, 언어라는 것은 일회성이기도 하고, 한번 내뱉은 말을 돌이킬 수 없다보니,, 더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그런데... 채용을 하는 입장에서.. 저도 여전히 긴장을 하고 있답니다. ^^;; 다른 종류의 떨림일 수 있겠지만,,이 시간을 통해 좋은 사람을 뽑을 수 있을까..? 간절함이 전달되는 분들도 계시다보니, 안타까운 맘이 들 때도 있구요. 저희는 말을 잘하는 사람을 뽑지 않습니다. 그 떨림 안에서 지원자의 역량이나 열정 등을 보려고 합니다. 긴장하실 수 있어요. 대신 면접장에 들어가셨을 때,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내가 가지고 온 무기를 마음껏 꺼내주시고 가세요~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