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접 걱정면접장에 가서 면접을 볼 때, 미리 생각하고 준비한 답변들은 말이 잘 나오는데 예상치 못한 질문엔 답을 못해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있어요,,, 임기응변에 약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다른 분들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합니다!
공감 1
uVF2vzaXATBVZ63님이 2022.03.11 작성 -
수습기간 3개월 이후 퇴사수습기간동안 계약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하였고 이후 정규직 전환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해서 3개월 근무 후 퇴사했습니다.
이력서에는 인턴 정도로 해서 적었고 자소서에서도 살짝 경험 녹여서 작성했는데,
면접에서 근무 기간에 대해 물어보면 계약만료료 인한 퇴사라고 짧게 답변해도 될까요?공감하기 댓글 2 조회 1,043자세히 보기UxvpMLxDAbi9bau님이 2021.07.23 작성 -
NEW 나에게 딱 맞는 현직자 멘토를 한번에 만나는 방법 자세히보기마법의눈사람
사람인 HRM HRD 15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06년부터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서 채용(국내+해외 / 신입,경력,핵심), 인사운영, 평가보상 실무부터 리드까지 모두 경험한 HRer 입니다. 오랜기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사원까지 커리어&직무 상담/설계/조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질문-컨설팅-피드백 순서로 진행되며 단순한 상담이 아닌 체계적인 멘토링/코칭을 경험해보세요
원쓰아모레퍼시픽 마케팅, bm 13년차
1) 13년차 마케터 & BM으로 활동중입니다. 2) 광고대행사, 스타트업, F&B, 모바일 플랫폼, 현재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업무를 하였습니다. 3) 수년간 경험을 통해 면접관으로서, 면접자로서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4) AE, 마케팅, 브랜딩, 제품개발, 콜라보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전반의 폭넓은 이해도와 업무 추진 능력 보유하고 있습니다. 5) 국내 상위 대학 MBA에 입학하게 되어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조금 더 빨리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최대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잠만보(주)사람인 PM & 서비스기획 7년차
현재 프로젝트 매니징(PM)과 앱/웹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직 때마다 스카웃 제안을 받았고 토스, 당근, 넥슨, 하나은행,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잡인터뷰 경험도 있습니다. 저 외에도 후배들의 자소서나 포트폴리오를 첨삭하여 합격률을 올린 경험이 많습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프로젝트 매니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고, 그 외에 처음 이 직군에 몸담았을 때 어려웠던 부분, 그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들도 함께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제가 다닌 기업들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들이나 제가 여태 거쳐온 다양한 영역 - 2년 간의 창업 기간과 교보문고 이커머스 MD 생활, 콘텐츠 기획자 - 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대표 활동] 1. 사람인 PM : 멘토링매치 기획 및 고도화, 커뮤니티 고도화 2. 클래스101 콘텐츠 기획 : 숏폼 다큐 제작, 서비스 상위 기획 3. 교보문고 콘텐츠 기획 : 유튜브 활성화 및 업계 1위 채널 달성 4. 교보문고 MD 및 서비스 기획 : 종이 남친 선발대회 기획, 도서 분야 온라인 MD(예술 및 만화) 5. 기타 : 창업 경험(서울시 지원사업 선정), 장사 경험(멕시칸 식당 운영), 신춘문예 최종후보작(한겨레, 대산재단), 경영학과 최우수 졸업(서강대 Summa Cum Laude)
-
공기업에서 사기업으로 전환한 경우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졸업하자마자 6,7개월 정도 공기업 준비를 했습니다.
공기업 준비를 시작한 이유는 그때 공기업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류에 탑승한 것도 있고 공기업은 필기가 중요한데 제가 잘 할 수 있는 게 공부라고 생각해서 목표로 잡았어요.
근데 막상 해보니 필기 공부가 정말 어렵고 ncs 라는 시험이 공부를 한다고 실력이 잘 느는 게 아니더라구요. 주변에 준비하는 사람들 보니 저 보다 몇 십배는 열심히 하고 고시처럼 1년 넘게 각 잡고 준비를 해야겠더라구요. 저는 그 시간이 나중에 아까울 것 같았어요. 진짜 열심히 하면 시험 통과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없었고요. 더 이상 시험을 위한 공부가 하고 싶지 않아졌어요. 내가 정말 공기업을 가고 싶은 게 맞나 다시 생각하게 됐고요.
그 결과 공기업 준비를 7개월만에 접고 사기업으로 제 전공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직무를 다시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첫 면접 때 이야기 하게 됐는데 면접관이 정말 공기업에 미련이 없는 게 맞냐면서 부정적으로 보더라구요. 졸업 후 공백기에 대해 물어봐서 이런 얘기를 꺼냈다가 사기업에 대한 고려가 충분히 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질문도 받았고요. 공기업에 비해 사기업의 나쁜 점들도 있는데 왜 사기업이냐고 물었어요.
이런 경우 공기업 준비했었다는 얘기를 아예 안 꺼내는 게 나을까요??ㅠㅠ 저는 정말 짧게 해보고 포기한 거라 미련이 없는데 상대방이 듣기에는 끈기가 없어보일 수도 있고 신뢰가 안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커리어캐쳐 김미진 컨설턴트입니다. 면접관들은, 공기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사기업에 입사했다가, 다시 취업 준비 자금을 만들어 다시 공기업을 준비할 수 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공기업 준비를 했습니다. 라는 답변보다 내가 사기업에 맞는 이유, 특히 이 직무에 맞는 이유로 접근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7개월을 설명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시다면, 굳이 공기업 이야기를 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하지만, 사기업 선택 이유를 명확하게 이야기하실 수 있다면 감추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공기업에 입사하셨다 조직 문화나 업무적으로 맞지 않아 퇴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이직을 하시거나, 단기간 근무를 하셨거나... 퇴사 사유를 묻는 이유도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합격하지 못할 거 같아서...라는 늬앙스라면 저 역시도 신뢰를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면접관이 사기업의 나쁜 점들도 있는데...라는 질문을 했다면, 작성자님이 공기업으로 돌아갈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굳이 질문을 그렇게 하신 것 같네요. 면접에서 확인을 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사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그리고 조직 문화 등이 나에게 잘 맞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으셔야 합니다. "공감하기 댓글 2 조회 3,376자세히 보기nuyhos님이 2021.04.0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