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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
“무책임”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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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습 4일남은 신입입니다
    수습 3개월하는동안 일을 알려주지도 않고 알려달라해도 바쁘다는 핑계로 방치만 했었는데 수습 끝나기 1주일전에 무단퇴사자 2명이 나오니까 그분들의 일을 저에게 떠넘기네요 일을 알려주지도 않고 말이죠 할줄몰라서 물어보니까 자기들도 할줄모른다는군요 이런경우는 뭔 경우일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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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FJYvmXLCdRFLw님이 2022.06.0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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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량과 노예일지도...
    3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연봉은 3천중반 조금 넘습니다.
    @업무: 신규영업, 유지보수, 협력사&공급사 발굴 및 공급선관리, 발주건 처리 및 납품, 온라인관리(스마트스토어 주문관리, SNS 게시글과 홍보글 업데이트), 재고관리 및 자재발주, 납품, 생산관리, 단기생산인력 채용 및 관리

    빡시게일하는데 영역이 넓어서 월간스케줄+외근일정을 기본으로 온라인과 입출고, 제안서에 견적서에 품위서등 내근업무는 사이사이 하거나 야간에 하네요.

    한달에 2-3은 외근이고..나머지는 사내업무..

    사장은 안되고 늦어지는것만 물고늘어지고, 추가채용인원 생각도없고, 발목다치고, 허리 삐끗해도 도와줄생각도없네요.

    일이 재미있어서 하는데, 이게 뭐하나싶기도하고...
    한창 열일할 나이이기는 하지만 이게 맞나싶네요..

    사장과 여직원포함 5명도안되는데, 다 떠넘기고, 사장이 결정해야할것도 책임도 넘기면서 복지는 1도없는데 연봉도 안올려주네요.

    작은회사라서 업무량은 어쩔수없는건가요?
    기본적인 개인시간도 보장안되고, 대체자도 후임자도없는데 버틴다고 나아질까요?

    저와 비슷한 또래 직장인분들은 근무환경이나 업무량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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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dJ86JyKRwuQcY님이 2021.12.0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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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아빠인에 대책없이 퇴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8년간 지방 사립전문대 교직원으로 근무하면서(첫직장)

    작년에 결혼하고 올해 이쁜 아기까지 태어났는데..

    대책없이 9월 30일까지 근무하고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퇴사의사를 1월에 알렸지만 5일정도 쉬고와서 생각해보라는 지시에

    다시 복귀하였는데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가 않좋은일까지 겹쳐 마음의 병이 올것같아

    와이프와 상의하에 퇴사히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바로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수리가 되었다고 통보를 하네요...

    그 이후 사용하지 못하였던 출산휴가를 보내던 도중

    이직을 알아보았는데 무스펙인관계로 지원할 수있는 분야가 없는 현실을 느꼈습니다..

    가정을 지킬려면 무슨일이든 못하겠냐라는 마음으로

    지인이하고 있는 정수기 설치기사 일을 소개받아

    면접약속까지는 받았습니다

    지인에게도 이직준비를 하는 동안 잠시할 수도 있지만 적성에 맞으면 계속할예정이다 라고 했구요

    소위 철밥통이라는 직장을 포기하고 뛰쳐나온 제자신이 한심해 몹시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금받고있는 월급을 받아야 생활이 유지가 되는데 중소기업 사무직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있구요

    2달된 아기얼굴과 와이프를 볼때마다 정말 미안해죽을것 같고

    8년간 사무행정일을 하다가 현장일을 하는것이 매우 두렵네요

    제가 정말 잘못된 선택을 한것이라고 잠을 못잘 정도로 혼자 자책중입니다...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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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uwax5ueVBfLNvF님이 2021.08.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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