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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
“부조리”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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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사원입니다 이거텃세,부조리 맞나요?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2 주 좀 넘은 신입사원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제가 예민한건지 그 분이 도가 지나친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맞지않는다는 그분을  직장인 B 라고 부르겠습니다. 우선 상황을 설명하자면 저는 신입사원이기에 저를 트레이닝 해주시던 A라는 사수 분이 oo님 (본인) 왜이렇게 소심하게 행동하세요 괜찮으니까 적극적으로 하시고 실수하셔도 괜찮아요 모르시는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 라고 입사한지 얼마안되고 아직 어설픈 저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줬고 그로인해 저도 많이 성장하고 적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최근에 제가 말하고자하는 B라는 직장인도 조금 경력이 있는분인데 저에게 공격적인 말투로 말씀하시더라고 B직장인: "oo님 지금 일처리를 왜그런식으로 하신거에요?" , / 본인: 죄송합니다..아직 미숙한부분이라 / B직장인: "미숙하면 그냥 제발 시작을 하지마세요." 여기까지는 그러련이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개인행동하지않고 오더를 받고 행동하기위해서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면 B직장인: "왜그렇게 서있어요? 할일없어요?" ( 본인은 입사하고 제대로된 교육없이 실전으로 투입되어서 눈치껏 행동하고 개인행동 하지말라고 하여서 눈치보면서 시키는거위주로 파딱파딱 명령만 들으면서 일하고있는 상황) 등등 본인이 위에서 명령받고 해야할일을 저에게 미루는 등 , 저의 합법적인 1시간 휴게시간마저 엄연히 저의 휴게시간이였는데  "휴게시간 아니지않아요? 왜쉬어요?" 등의 발언등 오묘하게 자꾸 기싸움을 거시고 살짝살짝 긁으면서 공격적인 어투로 쏘게말하더라구요 그 직장에 직원 40여명 넘게있지만 정말 오래일하신분도 그런사람 한명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 신입사원이고 괜히 잘못했다가 제가 관심직장인 될거같고 부당한걸 부당하다 말하기에는 너무 "너가 신입인데 적응못해서 예민하게 구는거아니냐? " 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고민입니다. 우선 매니저님 (좀 높으신분) 에게 말씀은 드렸습니다....다른 사수분들은 적극적으라 하라하시고  실제로 실수하더라도 그런 모습을 더욱 더 좋아하시고 저 직장인 B분은 계속 공격적인 말투로 말씀하시고 차라리 혼내면서 업무적인부분. 을 알려주면 모를까 업무를 알려주지도 않으시면서 계속 개인적인 감정으로 나무라는 것 자체가 제가 예민한거인가 싶네요.. 공감과 억지위로는 안해주셔도되니 중립에서 판단해주시는 말들이 듣고싶어요 글로는 모든게 설명되고 체감되지 않으시겠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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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7fuKU3ZyfXh4xp님이 2022.08.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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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상사가 저를 괴롭히는건가요?
    10인 이하 소기업입니다. 지각을 했습니다. 잘못한일입니다. 사장님 부장님 다 계시는 카톡에 먼저 보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들어서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하고 자리로 들어가 업무를 합니다.대리한테 메신저가 왔습니다. 다음부터는 죄송합니다 하면서 들어오는건 물론 부장님 사장님 세분 일일히 찾아뵙고 죄송하다고 하고 자리에 들어가라네요.이게 맞는겁니까? 다들 이러고 사세요?참고로 지각이 일상인 다른 대리는 저런거 하는거 못봤습니다. 평사원에게만 요구되는 매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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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튼애플님이 2021.12.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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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들다고 말할 사람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이제 1년된 디자이너입니다. 칼입대에 칼복학, 졸업전시끝남과 동시 취직, 나름 알만한 중견기업에 운좋게 합격하여 잘 다니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쉽지않은 막내생활을하고있습니다.군대같은 분위기, 부조리, 시국에도 새벽까지 이어지는 회식에 정시출근시간보다 1시간빠른 출근 강요, 소리지르고 책상때리는 임원, 남들 보는앞에서 꼽주는 상사, 자기일까지 넘기는 대리 등 어떻게든 버티고있는데 스스로 지치는게 느껴집니다. 그냥 어디다가 나 힘들다 말하고싶지만 이제 취업한지 2개월된 여자친구에게 말하기엔 여자친구가 적응하느라 힘든걸 알아서미안하고 부모님은 마냥 좋은 기업에 취직했다고 행복해하시고 친구들도 아직 취업못한 친구들이 많아 이런말하기 눈치보여 혼자서만 삭히고 있네요. 다들 힘든거지 뭐 생각하고 애써 모른척하지만 하루하루 눈뜨는게 힘들어지고 말할 사람이 없어 여기라도 글을 남겨 풀고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여러분들은 힘듦을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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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un7070님이 2021.12.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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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장님때문에 퇴사하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28살 1개월다닌 소기업 여자 신입입니다.애초에 원하던 직무가 아니였는데, 면접보니까 다른 직무였어요. 그래도 나이가 많아서 일단 해보자싶어서 다니게되었습니다.저희 회사는 이렇습니다.1. 아침에오면 모든 컴퓨터를키고 커피를 내립니다.2. 퇴근전에는 설거지를하고 금요일마다 화장실청소를 합니다.3. 급여는 최저시급만큼 받습니다. (야근은 거의 없고 수당도 없어요)저는 이것도 솔직히 조금 이해가 안되는데, 부장님이 저한테 계속 불만을 갖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1. 내성적이고, 회사사람들이 농담같은걸 할때 같이 끼어드는걸 못한다.2. 점심 메뉴 선택을 너무 안한다. 이번 12월 식단 짜와라.3. 첫월급탔는데 커피를 왜 안사는지? 잘부탁드린다고 사는게 예의다.(예의가 없는거다)4. 문쪽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그 이유는 너가 아무것도 안하는것같고 뭘하는지도 모르겠다 (감시하려고 옮긴거다)5. 모든 사람들이 말을 안해서그렇지 너한테 불만을 갖고있다.6. 앞으로 일 많이줄거고 너한테 어떻게하는지 알려주지않겠다. 니가 알아서 알아보고 선배들한테 물어봐서 해결해라.7. 너무 막내답게 일을 못한다.8. 인쇄용지 없으면 갈고 손님들 오면 커피타라 (이건 하고있는데 왜 자꾸 안한다고 생각하지는지 모르겠습니다)이런 말들때문에 퇴사를 결심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어딜가든 이런사람들 있는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직무도 너무 안맞고 돈도 적다보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너무 힘듭니다.저에게 퇴사할때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조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막막하지만 다시 취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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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3tDlwyKUKFev4님이 2021.12.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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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장이 입사 날부터 2년째 엿만 먹이네요
    환영식이라고 하고 회식한다면서 7시 까지 오라구 해서 6시 50분에 도착해서 기더리는데 7시 50분 까지도 안와서 그냥 집 갈라니깐 그때 전화 와서 왜 안오냐고 하길래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니깐 장소 바뀐거 말안해줬다 하고 내가 그냥 집 간다고 하니깐 어~ 들어가~ 이러고 끝 다음날 회사 가니깐 자기가 밥 샀으니깐 내가 살 차례라고 말장난까지 침....
    근무시간에 어디 다녀오더니 자기 차에 옷좀 가져와달라 쇼핑팩 가져와 달라 이런 심부름 개많이 시킴... 차에서 내릴때 지 물건 지가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일도 나한테 다 넘기고 자기는 그냥 북경반점 검색 ㅋ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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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GZnkbeiSwaCDw님이 2021.08.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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