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없음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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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한 지 3개월 된 중견기업 27살 CS관리자 입니다.

B2B를 하는 제조업 회사를 다니는 27살, CS관리자입니다.현 직장은 두 번째 직장입니다. 첫번째 직장에서는 구매-자재직무로 일했고 현 직장은 지인 소개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CS직무에 관심 없었고, 구매/자재 직무 원함)현 상황은 이렇습니다. 5년차 경력직 사수가 갑자기 육아휴직으로, 1년간 공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3개월 동안 열심히, 인수인계 받았습니다만, 계속된 생산라인의 인원 공백으로 입사하고 매일, 업무 시간의 1/3은 라인지원을 가야만 했고,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실한 인수인계를 받은것 같습니다.그래도 마음 잡고, 열심히 회사를 다닌게 3개월이나 지났더군요. 그런데 지난주, 사수가 3월 중순부터 육아휴직을 하게 됨을 알렸고, 자신이 가르칠 수 있는 것은 거진 다 가르쳤지만남은 일주일동안은 확실하게 인수인계를 해주겠다고 말합니다.근데 제 입장에선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우리회사 CS 특성상, 실수 한번이 결품 내지는 회사 신뢰도 하락까지도 이어 질 수 있는데5년차 경력직이 수행하던 업무의 50%이상을 3개월 따리가 해야하다니?!아무리 부서 내에서 제가 아직 할 수 없는 업무를 분담한다고 해도, 부담이 큽니다.사수 있을 때도 회사에서 10시간 이상 있을 때가 많았는데, 사수없으면?!어우 토나옵니다........ 애사심도 아직 생기지 않았으니, 나도 같이 그만둬야하는지아니면 참고 버텨야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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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xmRGONi67ZPuh님이 2023.03.05 작성

사수없는 인사총무

안녕하세요인사총무로 합격했는데요 사수가 없습니다..회사는 3년정도 된 중소기업이고요저는 계약직으로 6개월 경험이 있습니다사수 없이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그리고 커리어도 잘 쌓아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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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xSVq9WIH0qBI2c님이 2022.08.25 작성

사수가 없는 회사

벤처기업에 백앤드 웹 개발자로 취업한 신입입니다이제 입사 한달 다되어갑니다사수도 없고 일도 가르쳐주질않고다들 야근하고 바쁘신데 저만 가만히 있으려니까 눈치도 보이네요혼자 프로그램 분석을 해보려했으나 제가 배운것들이 아니라 도저히 모르겠다고 해도 아무말도 없고..밥도 각자 먹고 다녀서 외롭게 혼자 있습니다수습기간인데 빠르게 나와서 옮기는게 맞을까요?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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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FJYvmXLCdRFLw님이 2022.03.29 작성

첫직장 입사 1개월만에 자진퇴사를 고려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달전에 스타트업에서 uiux디자이너로 입사했습니다그 회사는 경력직을 원했지만 신입인 제가 뽑혔고 저도 처음에는 워라밸이 잘 잡혀있고 분위기도, 복지도 좋은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하지만 입사하고나니 사수의 존재는 없고 인수인계 파일 조차 없었습니다 심지어 같은 직무로 일하는 사람조차 없으니 신입인 저 혼자였어요. 하지만 회사에서는 제가 경력과 경험이 없는 상태임을 알면서 모든 웹/앱 페이지의 디자인 업무를 하도록 시키고 하고있는 프로젝트가 급하다는 이유로 경력직 정도의 실력을 원했습니다 (ex. 기획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자신의 직무는 완벽하게, 주도적으로 의견내기 등)저는 사수도 인수인계도 없이 바로 프로젝트에서 작업하며 궁금한 것이 있는 경우에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기획자와 개발자뿐, 늘 바빠보이고 직무 이해도가 낮아 질문하기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성장하기 부족한 환경에서 이 악물고 해야하고 그 과정속에서 생기는 실수 때문에 저는 일을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혀있었습니다 회의 때 생각하지 않고 작업해서 이렇게 된거다, 기획 이해도가 낮으니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어야했고 연휴 때 추가적인 잔업을 해야했어요. 여기까지는 제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지만 현재 저는 지금 당장 일하는것도 팀업을 이뤄야하는 기획자랑 개발자와의 관계도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저도 여기서 더 노력해서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연휴가 끝나고 퇴사 면담을 받고자 합니다 솔직히 당일 자진퇴사로 나가고 싶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1달전에 퇴사 입장을 밝히라고 하더군요… 1달동안 더 버텨야한다는 사실에 너무 답답합니다 퇴사 면담 때 어떤 식으로 얘기 해야할지 조언이 가능할까요? 그냥 사수가 없어서 힘들다 라고 말하면 충분할까요? 솔직히 저도 인수인계를 못 받았는데 전담자를 뽑는 것 부터 인수인계까지 다 해줘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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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wSiETJ3SeeYYgG님이 2022.01.30 작성

수습기간 사수없이 업무 적응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2주된 전공과 완전 다른 사무직으로 이직한 신입입니다..
제 담당 팀에 원래 과장님이 혼자 계셨고 과장님이 퇴사하신 자리에 쌩신입인 제가 입사하게되었습니다
인원도 적고 제 또래는 한 명도 없지만 사람들이 다 좋아서 일은 하면 늘겠지 했는데 사실 일주일동안 배우면서 열심히 메모하고 복습하는데도 머리에 하나도 안 들어오고 곧 혼자 해야된다는 부담감에 퇴사를 하고싶었으나 과장님이 제가 그만둔다고 다시 일을 하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그만둔다고 말을 못 했습니다….
오늘부터 혼자 업무를 시작하게 됐는데 2주 동안 모든 업무를 다 배운게 아니라 다른 분이 저한테 질문을 하거나 뭐를 하라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업무도 제가 알아서 찾아서 해야하고 거기에 시키는 업무까지 해야돼서 당장 내일이 무섭고 멘붕인 상태입니다ㅠㅜㅠㅠ
전 회사를 퇴사한 이유가 연봉이 가장 큰데 여기는 신입치고 연봉이 나쁘지 않아서 적응되겠지하고 버텨봤지만 모르는 거 물어볼 사람도 없고 너무 적응이 안되네요ㅜㅠㅠ 어떡하면 좋을까요ㅠ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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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mphv9rEaJFHB님이 2021.11.15 작성

@프론트엔드,Javascript,React

사수가 없는 스타트업 어떨까요..

일단 저는 2년이 약간 안되는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 개발자였습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현재는 웹 프론트엔드로 전향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직전 회사를 퇴사한지 4개월이 좀 넘었습니다. 사실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고 싶진 않았습니다만.. 직전 회사에서는 웹 프론트엔드를 공부하면서 이직 준비를 하기에 너무 힘들것으로 예상되어 퇴사를 결정했습니다.(야근과 주말출근이 매우 잦았습니다...)

2개월 정도는 실컷 놀았다고 보시면 될거 같고 본격적인 공부는 2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사실 막상 퇴사하고 바로 공부하려고 하니 손에 안 잡히더라고요.. 그래서 지겨울정도로 놀아보고 공부할 마음이 들때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전 회사동료로부터 이직제안을 받았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이고 웹 프론트엔드로 들어와서 같이 해보자고 하더군요.

나름 괜찮은 조건을 제시 해줬습니다.

1. 모바일 앱 서비스가 주력이기 때문에 당장 웹 프론트엔드는 최우선 사항이 아니다. (백오피스는 차후 경력자 채용후 개발 시작..)

2. 3~4개월정도는 회사서 인터넷 강의를 듣든 공부하면서 최소한으로 필요한 페이지 개발을 하면됨.
2-1. 최소한의 개발은 앱서비스에 필요한 랜딩페이지, 상품 상세페이지 정도, 결제 페이지는 상황봐서...

3. 각 파트별(안드로이드,IOS,백엔드,프론트엔드)로 뽑기 때문에 서로의 영역을 넘는 개발은 없음.

4. 일단 초기 시작은 각 파트 1명씩 추후 (대략 반년정도 후?) 보충할 예정(프론트엔드의 경우 저보다 경력자..)

대강 이정도 입니다. 제가 웹프론트엔드로 준비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1년정도 같이 일해본 경험으로는 시간만 주면

어느정도 폼이 올라올 것이라는 저에 대한 믿음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일단 뭐가 되었든 2년정도의 개발경력이 있으니까요.

5. 새로 시작하는 중고 신입이나 직전 연봉보다 600 더 받습니다. (사실 이부분에 끌리긴 합니다.)

일단 현재 저의 상태를 생각해보면 2달정도 html, css, javascript, 리액트 기초정도 한바퀴 돌았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리스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발환경부터 세팅해야 하는 상황에 경력자가 없다." 경력자를 메인으로 뽑지 않는 이유는 아마 웹 프론트엔드가 현재 상황에서는 최우선 상황이 아닌 것 때문인듯 합니다. 사실 웹프론트엔드도 2-3개월 뒤에나 뽑을 예정인데 제가 마침 준비하는 중이라고 하니 미리 뽑아놓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사실상 무경력자??가 돈을 받으면서 일을하게 되니 업무에 대한 부담이 큰건 사실입니다. 거기다
제안 받은 곳은 서울인데 제가 지방에 살면서 한번도 본가를 벗어나보지 못한 탓에, 서울까지 올라가는데 기반이 없는 스타트업이라 부담이 더 가중되는 측면도 있구요.

제가 지금 혼자 공부하면서 효율이 좀 안 나오는 측면이 있는것 같아 500~600만원 정도 비용이 드는 부트캠프를 하려고했는데..

제안 주신분이 어차피 부트캠프도 비싼돈 주고 4-6개월 정도 빡세게 하루종일 프로젝트만 돌리는 과정인데 어차피 그럴꺼면 여기서 돈 벌면서.. 반년정도는 고생한다고 생각하는게 낫지 않냐라고 하긴 합니다. (맞는 말이긴합니다.)

문제는 돈을 받는 입장이라... 돈 주고 배우는거랑은 마음가짐이 좀 다르긴합니다만..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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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안하는개발자님이 2021.11.04 작성

사수없는 스타트업 디자이너

안녕하세요. 이번에 스타트업에 취직하게 된 디자이너입니다.
대표님도 이전에 면접 본 곳보다 괜찮고
조건도 나쁘지 않은데
단 하나, 사수가 없어서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제가 비전공자인데 국비지원으로 조금 학습하고 uiux 디자인으로 취업하게 된건데
사수가 없음 많이 힘들겠죠..?

사수 없이 일하는게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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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MwocWJlgknQa님이 2021.06.26 작성

PICK 신입인데 사수가 퇴직하신대요

경리직 신입인데 오늘 입사했네요. 그런데 사수분은 2주후에 퇴사하신대요ㅠㅠ 이거 일반적인가요? 아니면 보통 경리업무도 사수있는 곳 찾아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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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님이 2021.05.31 작성

일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곧 사수가 퇴사해요

유통쪽 사무직이에요.
회사생활 여기가 처음이고 당연히 관련직무 경험도 없이 들어왔습니다. 지금 딱 한달째 다니고 있어요. 사수분이 옆에서 가르쳐주시긴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업무대처능력이 좀 떨어지는것 같아요.
기본업무 흐름은 실수하긴 해도 할 줄은 아는데, 일이 터지면 이걸 어디에 물어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연결이 잘 안돼요.

솔직히 지금 전화오는것도 겪어보지 않은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내가 사고친것도 말 안하면 틀렸는지도 모르고 지나가고(당연히 해결하는법도 잘 모름... 한 번 겪어본건 그래도 어느정도 중간까진 기억하고 흉내는 내는데 100프로 완벽하게는 안돼서 혼자 처리해보다가 정 막힌다 싶으면 사수 도움받아 해결해요)
회사 돌아가는 시스템도 잘 파악이 안 됐고 그러니 당연히 거래처랑 하는 업무연락도 잘 모르겠구요. 모든게 생소해요...

문제는 이 일을 회사 내에서 사수만 할 줄 알다보니 사수가 나가면 물어볼 사람이 없어요.
(업무가 서로 연결된게 없어서 각자 자기일만 알고 다른사람 업무는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는 곳)
모르는게 있으면 자기한테 연락하라 하는데 솔직히 퇴사자한테 매번 연락할수도 없잖아요 ㅠㅠ 지금도 물어보면 이런것도 물어본단 말이야?하는 표정이신데...
제가 맡은 업무 루틴을 아는 사람이 있긴 있는데 거래처에서 발생한 문제 어떻게 해결하는지까지 알고계신진 모르겠구요
툴 쓰는법만 배웠는데 대뜸 도안 그려와라 ㅇㅇ디자인해봐라 하는 느낌이에요 ㅠㅠㅠ

하 지금 이거때문에 밥도 안넘어가고 숨도 못쉬고
저 잘 할 수 있을까요?? 적응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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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CvPLqblYa7Enu님이 2021.05.24 작성

PICK 사수 없이 신입혼자,,,

입사한지 이제 한달도 안됬는데 인수인계 제대로 되지 않고 사수는 2주만에 퇴사했어요 그러고 제대로 안된상태에서 일을 하는데 물어볼 사람도 없고 이일에 아는 사람은 사수뿐인데 전화 카톡다 안보네요 대표한테 물어봐도 모른다 그 컴퓨터에 있겠지 이런반응이에요 제가 경리쪽에 아예 경력없는 신입인데 알려주는 사람도 없는데 당장 일은 있고 정말로 하루하루 그만두고 사수가있는 곳으로 가는게 맞는지 퇴사하는게 맞는지,,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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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Vz9TzBxk2cK8j님이 2021.05.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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