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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발
“사업개발”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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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무 전환 이직고민...
    6년차 기획쪽하다가 PM된지 2년정도됬음.

    지금회사.

    직무 PM
    설립은 3년 정도 됬고 사업분야가 호황이여서 정말 급속성장함.
    직원수는 150명정도
    1년 6개월 근무했음. 30명 정도에 합류. 스톡옵션x
    내년초 상장예정. (대기업 인수콜 3번이나 거절함.)
    나름 근속년수가 긴편에 속해서 어느정도 인정받고있고,
    무엇보다 존나 정신없이 굴렀더니 이쪽시장에서 스킬업이 많이됨. 이제는 일이 많이편함..그리고 매우 수평적인 분위기로 팀웍이 정말좋고 눈치볼거없어 좋음.

    이직고려중인 회사.

    직무 B2B/BD
    미국기업으로 기업가치는 1조정도....
    한국에 자회사 설립1년차.
    간보기하다가 본격적으로 셋업들어가는듯.
    지금 직원수는 20명 대표한테 듣기로는
    대기업 출신 엔지니어 위주로 구성해서 기술적인부분은
    세팅완료했고 이제 막 사업쪽 빌딩한다고함.
    연봉 20% 인상. 스톡옵션(의미는없는거같음).
    출퇴근시간 20분 단축.

    직무가 다르긴 하지만 B2B쪽도 어느정도 인볼브했었어서
    어프로치 부분만 배운다면 이후에는 어렵지는 않을듯.

    고민중인 부분은 연봉인상이 가장크고, 어중간한 PM으로 있는것보다는 차라리 B2B/사업개발쪽으로 커리어를 틀어보는것도 괜찮은 선택같아서....주변에서 자동차딜러해보라고 많이권해서 대학교졸업전까지도 고민많이했었음...성향도 맞는것 같기도하고.

    셋업하는 시점에 합류해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것도 힘들겠지만 스킬업도 많이되고 인정받을수있을 것 같은데 혹시나 그냥 한국시장 철수해버릴까봐... 리스크도 큰것같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형들... 내 고민이 잘 전달됬는지 모르겠다... 스테이or고? 조언좀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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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db6LRoeDpfw8u님이 2021.03.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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