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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 팀장 모르게 일을 시켜요저는 10명 정도의 팀원이 있는 팀장입니다
제가 휴가나 출장으로 자리만 비우면 이사가 팀원들에게 잔소리와 함께 야근도 시키고, (원래는 야근수당 있지만 이런때는 야근수당 없음) 팀장은 모르게 자꾸 업무를 줍니다. 원래 평소에도 기본적으로 해야할 업무들은 스케줄이 다 짜여져 있고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그럼에도
전 팀장인 나만 자릴 비우면 내 팀원들에게 일시키고 그러는게 기분이 무지 나쁩니다
나보다도 상사가 일을 시키는게 기분이 나쁠일인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다가도 팀원들이 고생하고 있을걸 생각하면 기분이 바빠집니다
이런일로 기분 나빠지는게 맞는건지 아님 제가 예민하게 생각하는건지 여쭤보고 싶네요공감하기 댓글 4 조회 184자세히 보기쑤리님이 2021.09.29 작성 -
이직 후 퇴사고민중입니다..안녕하세요
19살때 바로 취업해 전직장에서 4년간 근무하고 작년에 퇴사후 올해 봄에 이직하였습니다. 동종업계다보니 업무는 곧 적응해서 능숙해졌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상사분이 본인업무를 계속 떠넘깁니다. 본인말로는 대표님이 자기 아랫사람을 뽑아달라고 했는데 안뽑아준다며 업무를 좀 도와달라하시길래 거절할수는 없으니, 제가 알겠다고는 했는데 그후로 당연시하며 일 계속 주시고 정작 자기는 말도 없이 휴가써버리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심지어 제나이가 한참 어리다고 명령조로 말하니 하대당하는 기분도 듭니다. 퇴사하고싶은생각이 드는데 3~4개월 경력으로 남게되니 고민이 됩니다 ㅠㅠ공감하기 댓글 2 조회 345자세히 보기tcMruPxDFwfpNTE님이 2021.08.06 작성 -
NEW 나에게 딱 맞는 현직자 멘토를 한번에 만나는 방법 자세히보기마법의눈사람
사람인 HRM HRD 15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06년부터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서 채용(국내+해외 / 신입,경력,핵심), 인사운영, 평가보상 실무부터 리드까지 모두 경험한 HRer 입니다. 오랜기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사원까지 커리어&직무 상담/설계/조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질문-컨설팅-피드백 순서로 진행되며 단순한 상담이 아닌 체계적인 멘토링/코칭을 경험해보세요
원쓰아모레퍼시픽 마케팅, bm 13년차
1) 13년차 마케터 & BM으로 활동중입니다. 2) 광고대행사, 스타트업, F&B, 모바일 플랫폼, 현재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업무를 하였습니다. 3) 수년간 경험을 통해 면접관으로서, 면접자로서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4) AE, 마케팅, 브랜딩, 제품개발, 콜라보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전반의 폭넓은 이해도와 업무 추진 능력 보유하고 있습니다. 5) 국내 상위 대학 MBA에 입학하게 되어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조금 더 빨리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최대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잠만보(주)사람인 PM & 서비스기획 7년차
현재 프로젝트 매니징(PM)과 앱/웹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직 때마다 스카웃 제안을 받았고 토스, 당근, 넥슨, 하나은행,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잡인터뷰 경험도 있습니다. 저 외에도 후배들의 자소서나 포트폴리오를 첨삭하여 합격률을 올린 경험이 많습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프로젝트 매니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고, 그 외에 처음 이 직군에 몸담았을 때 어려웠던 부분, 그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들도 함께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제가 다닌 기업들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들이나 제가 여태 거쳐온 다양한 영역 - 2년 간의 창업 기간과 교보문고 이커머스 MD 생활, 콘텐츠 기획자 - 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대표 활동] 1. 사람인 PM : 멘토링매치 기획 및 고도화, 커뮤니티 고도화 2. 클래스101 콘텐츠 기획 : 숏폼 다큐 제작, 서비스 상위 기획 3. 교보문고 콘텐츠 기획 : 유튜브 활성화 및 업계 1위 채널 달성 4. 교보문고 MD 및 서비스 기획 : 종이 남친 선발대회 기획, 도서 분야 온라인 MD(예술 및 만화) 5. 기타 : 창업 경험(서울시 지원사업 선정), 장사 경험(멕시칸 식당 운영), 신춘문예 최종후보작(한겨레, 대산재단), 경영학과 최우수 졸업(서강대 Summa Cum La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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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번아웃...청내공 포기합니다.제성격도많이배리고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형도9달밖에안남았습니다.
꼬박꼬박 빠져나가는 월세와 대출금도 있습니다.
근데 도저히 소시오패스같은 상사와
시스템과 체계없는 회사에서 버티기엔 제가 많이 다칠것같습니다.
제조업업체의 물류팀에서 근무중이지만
외부에서이회사를보는시선과 실제하는일을 비교해보면 이건 속없는껍데기에 불과해 차후 이직을할때 도움도 전혀안될것같은 판단도확실히 서게됩니다.
저는 최종목표가 관세사입니다.
차라리 올해초 무역팀에서 부서이동제안있을때 그리 갈걸그랬습니다.
이회사총경력5년차입니다.
4년현장에서구를땐 몸이힘들어도 버틸만했으나
올해부터 관리자가되어 정신적으로갈아먹는 뭣같은상사랑 일하려니 더이상은 안되겠습니다.
올해 32살 남자입니다.
조금이라도젊을때 빨리나와서 제길을위한 공부든뭐든하는게좋을것같습니다.
청내공......포기합니다.
푸념좀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공감 6댓글 12 조회 4,1649VezfrVDyrMM8oa님이 2021.06.14 작성 -
퇴사 하려는데 회사에서 휴직제의를 받았습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중소기업 경영부서 4년차 대리입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스펙도 딸리고 전공하고도 안맞지만 열심히 일해서 4년만에 사원에서 대리 승진했습니다.
회사가 엄청 쪼그만 정도는 아니고 앞으로 신사업으로 규모가 커질 예정인데,
문제는 제가 근무하는 부서가 본사와는 별개로 분사개념으로 작은 사업팀인데 제가 보기엔 더 이상의 비전이 없어보입니다.
제일 중요한 퇴사 사유는 업무 스트레스와 상사 입니다.
4년간 근무하면서 최초 1년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수 없이 혼자 일해왔습니다.
막내로 들어와서 어쩌다 보니 혼자 일을 하게 되었고, 인원충원을 하였지만 총 7명 정도 퇴사를 하시더라구요..사유는 상사 때문인데요.
이 문제의 상사가 소시오패스기질이 있는데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인격적으로 하대하며 모욕을 주는 스타일인데 이게 안당해본사람은 몰라요..개인적이고 자기 우월적인 성향인데 아랫사람에게 문제를 탓하고 제일 큰 문제는 자기가 그런 사람이라는걸 몰라요.
이분으로 인해 총 10명이 넘는 분들이 퇴사하시면서 지금 회사 상태는 최악입니다.
저도 이젠 못버티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사람이 온순해지면서 휴직 제의를 하시는데 고민이 됩니다. 휴직을 한다면 3개월 정도 생각중이고, 휴직 후에 퇴사할지 말지 정해도 된다는데 퇴사 아니면 본사로 발령으로 고민 중 입니다.
사실 스펙이나 경력만으로는 지금 회사의 연봉을 못 받을꺼 같은데 뭐가 더 신중한 결정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공감 1댓글 5 조회 1,177qPvS3Zt78unNrsW님이 2021.05.1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