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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떤 길을 가야할지 정하지 못한 27살 남자입니다.안녕하세요. 국민내일배움카드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얼마 전 알게 된 취준생입니다.저는 생물과목을 좋아하여 생물관련 전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 정도 학과를 다니다가 1년 정도 휴학을 하면서 몇달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컴활2급 자격증만 취득하는 나날을 보내왔습니다.그렇게 휴학기간이 끝나기 전 사회복무를 신청해 소방서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소방서를 다닐 때 소방공무원분들이 소방공무원을 준비해보라는 권유가 참 많았습니다. 1년 정도 복무를 하고 소방공무원에 도전하게 되었지만, 한국사가 제 발목을 잡게 되어 몇달 가지 못하고 공부에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복무기간을 보내다 다시 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복학을 하였을 때는 나는 뭘 좋아하고 뭘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좋아하는 것과 하고싶은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저 성적을 위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저의 학과 특성상 실험을 주로하는 학과이다보니 실험실에 들어가서 실험경험을 하면 뭔가 결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복학 때부터 4학년 1학기 까지 실험실을 들어가 실험경험을 하게 되었지만 그 경험에도 내가 실험을 좋아하는지 아님 하고 싶은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잡지 못한채 4학년이 끝났고 지금은 졸업을 연기한 상태입니다.아르바이트를 찾아 해보았지만 하는 도중 몸이 아파 몇일 하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아르바이트는 찾지 못하고 그저 시간만 보내는 상태가 지속되어 가다가, 가족들이 저보고 '너는 뭘하꺼냐, 뭐 준비한게 있냐, 이제는 뭘 해야하지 않냐, 뭐가 되고 싶냐, 너는 너 자신에 대해 잘 알고있냐....' 등 뼈에 사무칠 정도의 말을 듣게 되니, 진짜 난 뭐하는 놈인지 진짜 밖에 쫓겨나야 세상이 어떠한 곳이지 눈으로 볼껀지............저의 사촌들 중에는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벌써 일을 하고 있는 사촌들도 있고 저의 어머니도 간호조무사를 오래하시다가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일을 하고 계시고 제 누님은 유명 커피브랜드 회사의 부점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 진짜 나도 무언가를 해야하는데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밥도 잘먹지 못하고 잠도 깊게 들지 못하는 몇주를 보내게 되었습니다.다시 소방쪽 공부를 해야할지 아니면 대학원에 가서 석사 학위와 기사자격증을 취득할지 아니면 전기나 기계쪽 전문학교에 가서 기술을 배워서 기술직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전혀 관계없는 다른 것을 찾아 해봐야 하는지에 대한 불안감과 고민을 계속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혹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이신 분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며 어떠한 준비를 하고 계신지 알고 싶어 글을 적어 올려봅니다. 제 생각과 마음에 콕 박힐 수 있는 조언이라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이들의 취업을 위하여 화이팅 :)공감하기 댓글 4 조회 525자세히 보기QRQ3fuvf0cvcBBv님이 2023.03.0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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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 이직안녕하세요. 현재 생명과학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석사 학위는 있지만 퍼블리쉬된 논문은 없습니다.처음에는 8개월 정도 김천의 검역본부에서 근무했었고, 지금은 부산소재의 과학기술원에서 일한지 6개월차가 되었습니다. 둘다 계약직이었고 현재 일자리는 최대 2년까지 밖에 연장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규직 전환은 없습니다.주말 출근, 연휴 출근, 야근 모두 추가수당이 없다 보니 처음에는 열정으로 버텼으나 휴일이 거의 없이 근무하다보니 점점 지쳐 많은 고민이 생깁니다.계약직이다 보니 얼른 정규직이 되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며 다른 중소기업에라도 이직을 해버릴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선배님들에게 조언 또는 생각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공감하기 댓글 1 조회 541자세히 보기fEZaM8GGQKJl4zk님이 2022.02.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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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나에게 딱 맞는 현직자 멘토를 한번에 만나는 방법 자세히보기마법의눈사람
사람인 HRM HRD 15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06년부터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서 채용(국내+해외 / 신입,경력,핵심), 인사운영, 평가보상 실무부터 리드까지 모두 경험한 HRer 입니다. 오랜기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사원까지 커리어&직무 상담/설계/조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질문-컨설팅-피드백 순서로 진행되며 단순한 상담이 아닌 체계적인 멘토링/코칭을 경험해보세요
원쓰아모레퍼시픽 마케팅, bm 13년차
1) 13년차 마케터 & BM으로 활동중입니다. 2) 광고대행사, 스타트업, F&B, 모바일 플랫폼, 현재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업무를 하였습니다. 3) 수년간 경험을 통해 면접관으로서, 면접자로서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4) AE, 마케팅, 브랜딩, 제품개발, 콜라보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전반의 폭넓은 이해도와 업무 추진 능력 보유하고 있습니다. 5) 국내 상위 대학 MBA에 입학하게 되어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조금 더 빨리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최대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잠만보(주)사람인 PM & 서비스기획 7년차
현재 프로젝트 매니징(PM)과 앱/웹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직 때마다 스카웃 제안을 받았고 토스, 당근, 넥슨, 하나은행,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잡인터뷰 경험도 있습니다. 저 외에도 후배들의 자소서나 포트폴리오를 첨삭하여 합격률을 올린 경험이 많습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프로젝트 매니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고, 그 외에 처음 이 직군에 몸담았을 때 어려웠던 부분, 그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들도 함께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제가 다닌 기업들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들이나 제가 여태 거쳐온 다양한 영역 - 2년 간의 창업 기간과 교보문고 이커머스 MD 생활, 콘텐츠 기획자 - 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대표 활동] 1. 사람인 PM : 멘토링매치 기획 및 고도화, 커뮤니티 고도화 2. 클래스101 콘텐츠 기획 : 숏폼 다큐 제작, 서비스 상위 기획 3. 교보문고 콘텐츠 기획 : 유튜브 활성화 및 업계 1위 채널 달성 4. 교보문고 MD 및 서비스 기획 : 종이 남친 선발대회 기획, 도서 분야 온라인 MD(예술 및 만화) 5. 기타 : 창업 경험(서울시 지원사업 선정), 장사 경험(멕시칸 식당 운영), 신춘문예 최종후보작(한겨레, 대산재단), 경영학과 최우수 졸업(서강대 Summa Cum La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