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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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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K 【아무말】 진심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안녕, 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은 글이 있습니다.진심은 아무런 힘이 없어요.내가 아무리 마음을 주고 노력을 해 봐도상대방이 마음 닫고 등 돌리면 모든 게 끝.    - 김민진'나는 진심인데 왜 내 마음을 몰라주지?''나의 진정성을 오해하니 너무 억울해!'인간관계에서 뭐 이런 경험이 다들 있으실텐데 위의 김민진 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실체 없는) 진심은 아무런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지난 연말에 전국 16위 규모의 건설사 태영 건설이 부도 위기를 맞았습니다.'워크아웃' 절차를 통해 채권단(빚쟁이)을 설득하여 채권 만기를 연장하거나 할인하는 등으로 부도를 막고 회사를 살리는 노력을 했고 지난 주에 결국 워크아웃 절차로 돌입했습니다. 규모 있는 건설사가 부도가 나면 거기에 딸린 수많은 하도급 업체가 연쇄 도산하기 때문이지요.워크아웃으로 회사를 살리기 위한 여러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이 사실 녹록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연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미 퇴임한 만 91세의 노회장도 노구를 이끌고 채권단 앞에서 고개를 숙이며 눈물까지 흘리며 호소했습니다.하지만 채권단의 반응은 싸늘했고 금감원장은 '뼈를 깎는 자구책이 있어야 하는데 남의 뼈를 깎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하죠.왜?기업 회생의 의지는 눈물이 아니라 돈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인간은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얼마든지 거짓말과 연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니 배우도 카메라 앞에서 실제가 아닌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이죠.타인의 마음과 진심을 겉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공감 능력도 저마다 다르고.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저는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① 눈에 보이는 실체가 있어야 하고 ② 상호 신뢰를 얻을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부모와 자식, 연인 間, 동료/선후배, 직장 상사 등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여러분들의 신뢰 관계는 어떻습니까?-------------(예시 : 연인 間)'나 얼마만큼 사랑해?''하늘만큼 땅만큼!''...' (실망)(남자, 여자 공히)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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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말_최종병기님이 2024.01.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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