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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
“억울”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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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일 시키고 채용 취소 통보
    면접을 보고 조건이 너무 좋았던 그 회사에서 합격 연락이 왔습니다. 간절히 원했던 회사라서 가족,친구들과 기쁨을 나누며 의지를 불태웠죠.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에 이직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제 경력을 믿어주고 채용해준 것에 보답하고 싶어서 열심히 인수인계 받았습니다.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오후 2시쯤 상무가 저를 부르더니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며 저를 더이상 채용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인수인계 받을동안 발주가 많이 없고 조용해서 안바쁜 시기인가보다 라고 생각했고 면접 볼 당시 상무도 지금은 잠시 조용한 시기라고 했습니다. 저를 채용한지 5일만에 안바쁘고 조용하다며 이 추세로는 올해 연말까지 이럴것 같다며 자르는거였어요. 같이 일하던 직원들도 많이 놀란 것 같았습니다. 당황스럽고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많이 울컥했지만 수습기간이었으니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 사람을 채용하는 것에 신중함을 기하지 않고 당시 상황만 보고 판단하여 쉽게 취소 시키는게 어딨나요. 전 그 5일동안 면접 제안이 온 곳들을 처냈는데요.. 고용주님들 이런 불편한 상황은 만들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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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EZz6PYJNINlMW6님이 2022.06.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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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사회생활 꿀팁ㅎㅎ
    1. 삼성 핸드폰이면 통화 자동녹음 반드시 하기.사내든 거래처든 말 바꾸는 사람 꼭 있습니다.문제 생길시 녹음된걸 까발려서 한방 먹이라는게 아니라 내 사수, 상사한테 누명풀기용으로 녹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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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OH9yj18h5VsR5Y님이 2022.06.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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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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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조회 579
    92vMFuUlJPSq3OC님이 2022.02.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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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원장과 직원까지 합쳐 4명밖에 되지않는 작은 개인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월,화,수,목,금을 근무를했고 금요일에 백신을 맞았습니다. 물론 정상근무했구요 다음날 토요일 새벽부터 열이 40까지 올라 토요일에 출근을 하지못하는 상황이여서 하루를 쉬었더니 월급에 토요일 근무시간과 주휴수당까지합쳐 10만원이넘는 돈을 빼고 주셨더라구요... 쉬고싶어서쉰것도아닌데..너무속상하고 억울하고 궁금하고 그래서 올려봅니다. 제가궁금한건 월,화,수,목,금 평일 정상근무를 햇고 주말인 토요일날 빠지게 되었는데 주휴수당을 받지못하나요? 같은말로 주휴수당에 토요일도 포함이되어서 계산이되나요? 또 하나는 몇몇기사에는 백신당일휴무는 의무화가 안되지만 백신으로인해 발열이나 두통이있을경우 2일유급휴가를 주어야한다고 권고한다 라는 글을봤는데 저같은경우는 해당사항이 없는건가요..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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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찡님이 2021.11.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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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습기간 마지막 날 당일해고
    7월 입사하여 광고대행사 다니다가 수습 3개월 마지막날인 어제 12일 14시 돌연 당일 해고통보를 받았습니다.

    저희 회사가 업계 내 영업을 시키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였고, 배정받는 일을 진행하기에 매출에 대한 강요도 일절 없었습니다. 그러던 2주 전, 대뜸 수습 평가 매출+태도로 평가가 진행된다며 말해주더라구요.

    수습기간은 과제 및 배정받는 일을 수행하였기에 신입이 3명이나 배정받았던 저희팀은 더더욱 일을 배정받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9월즈음 되니 제안건 포함 5가지의 담당업무가 생겼습니다. 심지어 모두 pm으로 이끌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신입이 스스로 얻어낸 성과치고 대단한거라며 선배님 팀장님 모두 박수쳐주셨습니다.

    그렇게 약 3주를 야근하며 10월의 광고 운영을 위해 정신없게 보냈는데, 회사에서는 9월까지의 매출이 없어 인정해줄수 없다며 14시에 일방적인 해고통보를 하더니 인수인계서를 작성하여 다른 사람에게 모두 넘겨두고 나가라더군요 .

    해고통보를 받은 금주는 저의 그간의 광고운영을 위한 노력이 모두 시작되는 주였습니다. 모든 준비는 끝났고 그냥 “on” 버튼만 누르면 성과로 올라가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10월의 예상 매출만 해도 회사의 기준을 한참 충족하는 상황이었고, 팀의 특성상 선배님들의 도움을 얻기 힘들어 정말 홀로 공부하며 이뤄낸 성과였습니다.

    6명의 신입 중 3명은 해고를 3명은 유지하게 되었는데 , 살아남게된 3명은 누군가의 도움 덕이었습니다. 그들의 노력을 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는 평소 업무능력에 칭찬을 받아왓을 뿐더러 그간 제 노력은 모두 물거품, 남의 것으로 돌아가는게 꽤나 많이 억울하더라구요.

    통보를 받은 어제부터 계속 울기만 하다가 이제는 분노의 감정으로 바뀌어 긴 길 남깁니다. 짧은 기간 어디다가 경력 쓸수도 없어 화나고 짤린 사실이 쪽팔리고 참 복합적인 감정이네요.

    긴 길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글로 풀고 나니 한결 마음이 좋아지네요. 다시 열심히 취업준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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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TYHcDZbRtTWlbM님이 2021.10.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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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한 회사 .. 끝까지 악연인가요 ..
    다니면서 너무 화나고 어이없는 일이 많았는데..
    일단 복지 ? 전혀없어요 야근수당은 기본이고 월급도 정말 적은데 저녁은 바라지도 않아요 점심 식비 지원도 없구요
    외근도 아예 버스비용이 많이드는 곳이라도 차액은 무슨 아예 출근을 외근 지역으로 했으니 지원을 안해준답니다
    복지가 이러니 상사도 ㅎㅎ
    다니는 첫날부터 제가 하는 업무 가지고 별로라며 자리 뒤에서 까고 자기들끼리 싸우는 상사들 (이때 알아차렸어야 하는데^^ 집가는 길 우울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말로는 의견 수용하는 척 , 자신은 관대한척 ..막상 자기 생각과 어긋나면 이상한 취향 가지고 있는 사람 취급하며 결국 자기 마음대로 업무지시하는 감 퇴화한 상사 ㅋㅋㅋㅋㅋ
    심지어 제가 퇴사할때 지원한 a직무와 다르게 b직무의 해당하는 업무를 지시하셔서 당황스러웠다고 하니 자기는 b직무를 구인한거라며 아니라고 지원서에도 분명 a직무로 지원하지 않았냐고 면접때도 아무말씀없었다하니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 그냥 병먹금하며 나왔습니다
    마지막 퇴사달 월급만을 기다리고 빨리 연을 끊고 싶었는데 다른 직원 월급은 제때 주고 퇴사자인 제 월급은 아직까지 안들어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주걸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죠 ..보란듯이 성공하는게 복수라고 생각하지만 끝까지 최악이네요..
    정말 전망이라곤 없는 이니셜 a,n..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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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YhPhCZqQIYwVSV님이 2021.10.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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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억울해서... 응징할수있는방법이있을까요?
    회사내 대표(가족)와 , 직원들(가족)과 직원(자신) 내적갈등

    가족들이 운영하는회사입니다.
    자신은 가족이아니구요...

    (업무중 교통사고) 상대과실100


    2주진단받아서 입원치료했는데 2주가지나고

    목 쪽엔 호전되는그런게없어서 MRI찍었습니다.


    계속 통원치료 예정


    일딴 자동차보험만 신청 산재는 아직미신청.


    현재 평소에친했던 직원들의 전화한통없이

    대표님께 전화가오는데

    회사는일이바쁜데 언제나오냐 , 마냥기다릴순없다.

    퇴사했다가 재입사권유등 압박이들어옵니다.

    일이바빠서 진통제주사,약침등 목깁스까지하면서

    일을했는데 너무아파 입원을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입원한다고 한날부터 바쁜데 왜 입원하려고하냐


    명절끝나고 입원해라등(늬앙스) 부터시작해서

    2주가지난지금도 압박이 있는데요.(물론저도 일하고싶은데


    목이 통증이심합니다.)

    솔직히 열심히하던 직원이 갑작스레 일어난 교통사고를


    제 탓으로 돌릴뿐더러 직원들이힘들다

    이런말만하고있고..


    퇴직 권유 및 재입사를 하라고하면서

    회사입장만생각하는


    가족운영회사가 꼴뵈기 싫어집니다.

    거의 토사구팽 인것같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리글..


    1.직원이 업무중 교통사고, (바쁜명절앞두고)

    그 에 따른 직원탓을 하는 회사(늬앙스가 대놓고...)


    2.치료중 직원탓을하면서 복귀 및 퇴직했다가 재입사권유등


    일이바빠서 열심히하던 직원에게(목깁스상태로)

    이런압박을줌


    일을다시 복귀한다고해도 불편하고

    퇴직하자니 상대과실100으로 직원(자신)잘못은 없을뿐더러..

    명절때도입원하고 ..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두서없이적었네요..

    생활패턴도 망가지고 나갈돈은 있고

    무노동,무임금 말하면서 월급도없구

    합의는 아직안했어요. 근로계약서도 미작성이구요.

    어떻게해야 회사에 불이익을줄수있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적게되네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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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슈에용님이 2021.09.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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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슬퍼요...
    6월부터 펫 매장에 근무 중입니다
    같이 근무하는 60대 아주머니가 대놓고 폭언과 욕설을 하여 본사 담당자에게 퇴사를 말씀드렸습니다....
    8월 31일까지만 근무하겠다 그 소식을 듣고 저에게 얘기하자고 하길래 싫다고 말하니
    싹수없는 년이라고 면전에 욕을 하더군요
    뭐 하는 거냐 이러니 들으라고 얘기하는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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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이님이 2021.08.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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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이런 회사 정떨어지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1년넘게 생산직다니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회사가 너무 가볍고 직원들이 하루 하루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마냥 다들 이기적이라는 겁니다.
    처응 입사했을때 저보다 5개월 먼저 입사한 형이 있는데 일머리가 없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고 만약에 제게 안좋은 일이 있으면 하루만에 회사전체에 오바되서 소문이 퍼집니다.그리고 아픈게 예고를 하고 옵니까? 직종이 생산직이고 뜨거운 제품을 작업하다고니 장갑도 두 개씩 끼는데도 화상위험이 있다보니 손이 자주 아픕니다 그래서 연차도 미리 얘기못하고 당일에 전화해서 병원에 다녀와야 할일이 생기는데 일하다 다친 것도 서러운데 결근에 만근수당도 없어지고 그렇다고 바라는건 아니지만 지들 밑에서 일하다 다쳤는데 회사에서 병원비줄것도 아니면 아씨아씨 거리면서 제가 죄진거마냥 니가 그런거 너가 알아서 해라?.. 게다가 일하다가 기계에 문제 생기면 다 제 잘못이고 복잡한 일 생기면 몸사리는거겠지만 슬렁슬렁 빼는데 이런 회사 더 다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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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AficjJxFVbwhw님이 2021.08.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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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실 슬리퍼
    오늘 아침에 화장실에 갔다가 다른 팀 팀장님과 인사를 나눴는데
    살짝 슬리퍼 신는 거에 대한 불만이 있으신 듯한 말투로 말씀을 하셔서
    당시에는 웃어넘겨는 데 자리에 돌아와서 생각해 보니 갑자기 억울합니다...
    회사에서 슬리퍼 신으시는 분들 이렇게 많은데 왜 저한테만 그러시는 건지
    슬리퍼 신는 게 잘못인가요..? 아침부터 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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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니님이 2021.07.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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