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스트레스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인기순 최신순 공감 많은 순 댓글 많은 순

열심히 일하다가 현타 올 땐 어떻게 하시나요?

열심히 즐겁고 바쁘게 잘 일하다가주말출근도 있고 야근도 몇달 하다보니 좀 지치네요나만의 해소 방법이 있으신가요?

공감 2

댓글 7 조회 86

땡삐님이 2024.05.05 작성

직장 고민

신입으로 막 입사를 해서 업무를 받았는데 제가 생각한 업무랑 너무 다르고 평소에 기피하던 분야의 업무였습니다 (공고에 자세히 적혀 있지 않아서..)그래서 계속 다니면서 억지로 해보는 게 맞을지.. 자신이 없고 회의감도 들면서 부담감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공감하기 댓글 1 조회 312

cTO0bZFy9n8n5lA님이 2021.12.18 작성

@기술영업,건설영업,의료기기영업

취업했는데 너무 스트레스만 쌓여가요

경력단절 3년만에 면접때 사장님께 밀리듯 합격이 되어 출근을 하게됬습니다
원래하던일과 전혀 다른일이며 지식도 1도없는 그런일인데 인제 한달인데 계속 혼나요
계속 실수만 하고 꼼꼼하면 꼼꼼한데로 느리다 한소리듣고 맞추고 드리면 안꼼꼼하다고 혼나고, 잘 듣지못하면 귀를 막고있냐며 혼납니다..
너무 정신이 없을때엔 전화메모도 해놓고도 전달하지못해 혼이 나구요..

매일매일이 스트레스며 출근생각만 하면 숨이 막히고 이전에 있던 위경련도 다시오네요
어떻게 해야 혼이 덜날지 스트레스를 덜받을지모르겠네요
극단적으로 운전하다가 절벽으로 떨어질생각까지 하니 힘들어서 감정이 북받쳐요..

사실 질문보단 징징이 글이에요

공감 11

댓글 77 조회 1,559

삼십대뉴비님이 2021.08.15 작성

퇴사고민 중입니다.

현재 콜센터 근무 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5월 초에 입사했는데 막상 업무를 시작하니 저에게 맞지 않는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화응대를 할 때 실수가 잦은 편이라 고객에게 욕을 먹을 때가 많았고 그러다 보니 전화를 하면서 실수와 상대방에 대한 두려움이 먼저 생기는 것 같아요. 원래 의사소통에 능숙한 편도 아니라서 긴장하게 되고요. 그래서 이제 입사한지 두 달 정도 되었는데 근무시간 동안에는 불안하고 우울할 때가 많아요. 항상 퇴사에 대한 생각도 들고요. 그렇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는 취업이 쉽지 않고 주변에서도 경력을 쌓는 게 좋다, 지금 그만 두면 나중에 이직하려는 회사에서도 근성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겠느냐고 만류하기도 해서 고민이 됩니다. 몇 달밖에 근무하지 않았지만 퇴사해도 괜찮을까요?

공감하기 댓글 2 조회 331

자리님이 2021.07.15 작성

5인미만 직장 퇴직금 받을수 있나요??

5인미만 직장 퇴직금 문의 드립니다
5인미만직장 근로자 입니다 1년이상 재직중
근로계약서 미작성
4대보험 미가입
연차없음 (월차 없음)
점심시감 없음
식대비는 없고 식사제공 정도
월~금 5일 근무 (09:30~18:00)
칼퇴불가 자주발생 (30분 1시간)
사업장은 5인미만이나, 현실적으로 10명이상 존재함
급여 180 에서 올해 190 인상 소득세 3.3% 제외전
점심시간은 없으나 배고프면 먹자는식 입니다
직원들 밥 배달주문 한명한명물어봐서 취합 결제하고 차
리고 치우는것 까지 업무 청소기본이고 쓰레기 분리수거
등등 건물 노후 80년도 붕괴직전(?)
업무강도 : 똥쌀시간도 부족함 (90%)
사무환경 열악 사무용품도 집에서 가져가서 쓸정도
무슨 얘기를 해도 개선이 안될정도로 열악합니다
1부터 100까지 모든업무는 저한테 다 시킵니다
1년이상 근무 하였는데요 퇴직금 받을수 있나요??
30대중반 기혼자인데 다른곳 구할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생각엔 알바가 날정도? 라고 생각도 들었다가. 그래도 몸쓰고 힘든거 보다 낫다 라고 생각도 들었다가 합니다 저보고 노예처럼 일하라고
농담? 을 하는데 진심같아요

공감하기 댓글 5 조회 861

CpQb8X2Qo4okfBd님이 2021.07.14 작성

퇴사 하려는데 회사에서 휴직제의를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중소기업 경영부서 4년차 대리입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스펙도 딸리고 전공하고도 안맞지만 열심히 일해서 4년만에 사원에서 대리 승진했습니다.
회사가 엄청 쪼그만 정도는 아니고 앞으로 신사업으로 규모가 커질 예정인데,
문제는 제가 근무하는 부서가 본사와는 별개로 분사개념으로 작은 사업팀인데 제가 보기엔 더 이상의 비전이 없어보입니다.
제일 중요한 퇴사 사유는 업무 스트레스와 상사 입니다.
4년간 근무하면서 최초 1년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수 없이 혼자 일해왔습니다.
막내로 들어와서 어쩌다 보니 혼자 일을 하게 되었고, 인원충원을 하였지만 총 7명 정도 퇴사를 하시더라구요..사유는 상사 때문인데요.
이 문제의 상사가 소시오패스기질이 있는데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인격적으로 하대하며 모욕을 주는 스타일인데 이게 안당해본사람은 몰라요..개인적이고 자기 우월적인 성향인데 아랫사람에게 문제를 탓하고 제일 큰 문제는 자기가 그런 사람이라는걸 몰라요.
이분으로 인해 총 10명이 넘는 분들이 퇴사하시면서 지금 회사 상태는 최악입니다.
저도 이젠 못버티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사람이 온순해지면서 휴직 제의를 하시는데 고민이 됩니다. 휴직을 한다면 3개월 정도 생각중이고, 휴직 후에 퇴사할지 말지 정해도 된다는데 퇴사 아니면 본사로 발령으로 고민 중 입니다.
사실 스펙이나 경력만으로는 지금 회사의 연봉을 못 받을꺼 같은데 뭐가 더 신중한 결정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공감 1

댓글 5 조회 1,174

qPvS3Zt78unNrsW님이 2021.05.15 작성

시켜놓고 그대로 했듸니 말바꿔서 내탓으로 돌리는 상사

이렇게 해라 하고 여러가지 제안을 하고 갑니다
그중 택해서 했는데 와서 보니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사람들 앞에서 무안을 줍니다 제탓을 하고
자기가 한말을 잊은듯 개ㅆ
정말 너무 황당한데 시키셨자나요 라고 하면 한마디도 못합니다 그래서 체면 생각해 (왜냐면 또 다른걸로 괜히 태클걸어 속풀이 함) 드려 가만히 있었는데 답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다음에 뭘 시키면 엄청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이런 상사 진짜 잘 대처하는 방법
잘지내면서 부당한 행동 못하게 하는게 뭐가 있을까요
그냥 넘어가면 호구 되고 말하면 화풀이 복수
그냥 참는건 화병 예약 . . 노노

공감 1

댓글 4 조회 673

B083Wq9PU7TY7hj님이 2021.04.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