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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퇴사예정 예비 퇴자사입니다:)저는 11월에 퇴사할예정인 예비퇴사자입니다!지금 있는 회사에서 최저임금만 받고 딱 그만큼만 일하고있는 사람입니다일적으로는 하나도 힘들거나 어려운점이 단 1도 없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이 힘드네요지금 회사는 평균 연령이 40~60대인데저만 유일한 20대입니다뭐 이런거는 크게 힘들다고 생각한적이없었습니다하지만 점점 다닐수록 저를 편하게(만만하게) 대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어리다고 무시, 여자라고 무시, 사원이라고 무시, 생산관리부라고 무시, 부모님이나 친척들하나없다고 무시그 수많은 무시를 받으면서 살고있어요어리면 어린만큼 굽신거려야된다는 말, 여자라서 청소도 혼자 열심히 하고 커피도 잘타야된다는 말,사원은 그런거 몰라도 된다는말, 생산관리부가 무슨 그런 많은 지원이 필요하냐는말, 부모님도 안계시고 주위에 챙겨줄사람도 없으며 머리도 그렇게 좋지않으니 그냥 여기서 계속있으라는 말이 모든말들이 이젠 점점 지칩니다저도 하고싶은 일이있고 그거에대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고 공부할 의지가 있는 사람입니다많이 참았으니 이제 딱 3년 채우고 이곳에서 벗어날려고 합니다이 생각을 굳히고 나니 무시를 받든 이유없이 혼이 나든 퇴사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요:)그래서 그런데 여러분들은 퇴사할때 언제 말씀을 드렸나요?11월까지만 하고 그만둘생각입니다.공감하기 댓글 1 조회 389자세히 보기XccySAsWreRs51s님이 2022.03.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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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중소기업이라지만 요즘도 이런 곳이 있나요?직원 40명 미만의 약 30년된 부산의 한 중소기업입니다. 자그마한 사무실에 거의 두 평마다 천장에 씨씨티비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사장은 출근하건 안하건 핸드폰 앱으로 씨씨티비를 볼 수 있구요. 실제로도 마음에 안드는 직원이 있으면 하루종일 그 직원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합니다. 있는 씨씨티비도 모자라 잊을만 하면 한 두개씩 더 설치하고 있습니다. 제 자리만 하더라도 머리위, 이마앞쪽, 옆통수위까지 씨씨티비 천지입니다. 이런 회사에서 근무한지 꽤 되었는데.. (6년이상)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인지, 일년째 정기적으로 다니고있는 병원만 두 군데입니다.. 평소에는 잘 인지하지 않고 있다가 (제가 욕심이 크게 없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대리 연봉이 좀 작다 싶어서 알아보니 갓 입사한 신입사원 연봉이 저 보다 많더라구요.... 제가 그동안 연봉에 너무 안일했나싶고 나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상사에게 상담을 했더니 연봉이 다가 아니라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저 일 많이 합니다. 사무일 내근은 물론이고 현장직도 하면서 남직원과 다르지 않게 일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남직원이랑 기본급 부터가 낮게 책정되어 있더라구요..) 회사를 다니면서 개인의 발전은 고사하고 건강은 점점 안좋아지는것 같고 워라벨도 지켜지지 않는 이런 곳에서 언제까지 다녀야 할까요? 당장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혹시나 자진퇴사라고 실업급여 못받게 한다면 이정도면 고용노동청에 신고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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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M8RkXTTkEs18s님이 2021.07.28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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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HRM HRD 15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06년부터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서 채용(국내+해외 / 신입,경력,핵심), 인사운영, 평가보상 실무부터 리드까지 모두 경험한 HRer 입니다. 오랜기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사원까지 커리어&직무 상담/설계/조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질문-컨설팅-피드백 순서로 진행되며 단순한 상담이 아닌 체계적인 멘토링/코칭을 경험해보세요
원쓰아모레퍼시픽 마케팅, bm 13년차
1) 13년차 마케터 & BM으로 활동중입니다. 2) 광고대행사, 스타트업, F&B, 모바일 플랫폼, 현재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업무를 하였습니다. 3) 수년간 경험을 통해 면접관으로서, 면접자로서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4) AE, 마케팅, 브랜딩, 제품개발, 콜라보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전반의 폭넓은 이해도와 업무 추진 능력 보유하고 있습니다. 5) 국내 상위 대학 MBA에 입학하게 되어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조금 더 빨리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최대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잠만보(주)사람인 PM & 서비스기획 7년차
현재 프로젝트 매니징(PM)과 앱/웹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직 때마다 스카웃 제안을 받았고 토스, 당근, 넥슨, 하나은행,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잡인터뷰 경험도 있습니다. 저 외에도 후배들의 자소서나 포트폴리오를 첨삭하여 합격률을 올린 경험이 많습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프로젝트 매니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고, 그 외에 처음 이 직군에 몸담았을 때 어려웠던 부분, 그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들도 함께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제가 다닌 기업들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들이나 제가 여태 거쳐온 다양한 영역 - 2년 간의 창업 기간과 교보문고 이커머스 MD 생활, 콘텐츠 기획자 - 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대표 활동] 1. 사람인 PM : 멘토링매치 기획 및 고도화, 커뮤니티 고도화 2. 클래스101 콘텐츠 기획 : 숏폼 다큐 제작, 서비스 상위 기획 3. 교보문고 콘텐츠 기획 : 유튜브 활성화 및 업계 1위 채널 달성 4. 교보문고 MD 및 서비스 기획 : 종이 남친 선발대회 기획, 도서 분야 온라인 MD(예술 및 만화) 5. 기타 : 창업 경험(서울시 지원사업 선정), 장사 경험(멕시칸 식당 운영), 신춘문예 최종후보작(한겨레, 대산재단), 경영학과 최우수 졸업(서강대 Summa Cum La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