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괴감
“자괴감”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전체 7
  • 반복되는 실수 미치겠어요
    입사 6개월 됐습니다. 이번달까지만 일하고 퇴사하기로 했어요. 관리부로 입사했는데 3개월차에 영업관리 업무까지 넘어오더라구요. 전에도 영업관리는 해봐서 그런 업무라 생각했는데 이건 입출고까지 제가 하는거였네요.그러다 업체 하나에 출고 수량 오통보 했고, 그걸 한달 지나서 알았어요ㅠㅠ;; 그 일로 사직서 썼는데 어제 또 그 회사에 실수를 했네요.이번엔 단가 오픈을 해서 정말 죽고 싶네요 ㅋㅋ 퇴사 앞두고 잘해보려다 망했어요 두세번 확인도 했는데 처음부터 그랬으면 안되는 서식이었던거예요.. 다른 업체는 그 서식을 쓰는데 그 회사만 쓰면 안됐던거예요ㅋㅋ 정신과 약까지 먹으며 일했는데 안되는건 안되네요 일이 눈에 들어오지를 않으니ㅠㅠ  일이 잘 마무리 되면 좋겠는데 그러진 않을거 같고 구상권 청구 하게 되면 저한테 내용증명 보내달라고 했습니다..시간을 달려서 31일로 가고 싶어요.. 직원이 적으니(5인미만) 물어볼 사람도 없이 일하니 너무 괴롭네요 그나마 있는 직원한테 물어보면 이제까지 알려준거 뭐했어요? 소리나 듣고.. 제가 이렇게까지 멍청할 줄은 몰랐어요회사에선 어느 정도 실수까지 용납될까요ㅠㅠ 
    공감 4
    댓글 5 조회 3,020
    N7oeuSJopuHbgQv님이 2022.05.20 작성
    자세히 보기
  • 기본적인 능력부족..
    Cctv설치등을 하는 업체에서 근무중인데 수십번이나 같은일을 해도 조금 지나면 다 잊어버리고 머릿속에 정리도 안되며.. 일을 하면할수록 더더욱 일을 잘해가는 느낌이 아니라 후퇴하는 느낌이 들어요 ㅠㅠ 게다가 성격 급한 상급자분과 같이 일하니까 맨탈이 부서질것 같아요.. 머릿속에 정리가 되서 내뱉어야할 시간이 필요한데 그게 안되요..당연한걸 왜 몰라? 딱 보면 알아야지! 이런이야기도 많이 듣고    당연한걸 왜 물어봐? 그럼 어찌어찌 하려고 했어??  이런 이야기도 듣다보니그러다보니 자괴감이 너무 드네요 ㅠㅠ 벌써 3~4개월이나 일을 했는데도요..주변사람들이 무엇을 하고있는지 내가 할 스케쥴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하는 일인지 필요한 재료는 무엇인지 등등수백번 시뮬레이션을 돌려도 막상 하려고하면 초기화되고..  사람들 말 못알아듣고..  스스로가 바보같이 느껴져요. 생각도 항상 4차원인것같구..친구들이랑 대화할때도 맥락이나 흐름 요점 등을 잘 못알아채서 혼자 헛소리 딴생각하는거 같고.. 백신 무서워서 안맞을생각인데 주변에선 눈치아닌 눈치주고.. 여 러 모 로 힘드네요.. 이글도....  읽기 힘들겠지요? ㅠㅠ제 문제가 구제가 가능한 걸까요.. 제뇌가 못받쳐주는 느낌이네요 
    공감 1
    댓글 2 조회 448
    lEXiTZRk7zIK2VM님이 2021.12.17 작성
    자세히 보기
  • 신입 입사 한달째인데 너무 답답하네요
    소규모디자인 회사에 입사해서 한달차가 다되어가네요
    한달 다녀보니 회사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는데
    제 실력이 문제라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노력한다고해서 만들지만 한번을 옳게 한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수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처음이라 그렇다고 말하지만 이게 한달째가 되니 진짜 죄책감으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만 들기 시작합니다
    막차까지 야근을 해도 피곤하지는 않고 일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더 머리깨지게 하고 죄책감과 자괴감만 늘어가네요

    이제는 출근하는게 피곤한 것 보다 또 실패한다는 공포감까지 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공감하기 댓글 3 조회 565
    aJ0Y00iJLciGhFj님이 2021.12.01 작성
    자세히 보기
  • 이직 후 업무 적응 고민
    지난 4년간 다녔던 호텔에서 퇴사를 해서 다른 브랜드의 회사로 이직을 했습니다. 경력없는 경력직이라고해야할까요. 연봉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어짜피 호텔이라는곳이 어디든 다 비슷비슷하니까요. 출퇴근도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업무적응이라는게 정말 힘드네요. 같은 큰틀의 시스템을 이용한다고해도 그 세부사항이 너무나도 다르고 업무도 완전히 달라요

    이전 회사에서 주로 고객응대쪽이 메인이였다고 하면 지금은 데스크업무를 주로합니다. 근데 찻날부터 뭘 해야할지 감도 안잡혀요. 그런데 회사에선 뭔가 경력직이라고 뽑아뒀는데 일을 왜 하나도 못하냐는 식의 눈치나 시선이 많이 느껴져요. 분명 제가 면접때도 말을 했거든요. 이쪽부서의 업무가 완전처음이라고요. 근데 참….. 뭐라해야할까요 이전회사가 정말 하기싫어서 나왔는데 여기도 몇일 다니진 않았지만 참 답도 없는거 같아요. 계속해야하나 이게 맞나 내가 이걸하는게 진짜 맞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아요
    공감하기 댓글 2 조회 527
    EXW0Wk8WlsvFieh님이 2021.11.19 작성
    자세히 보기
  • 고민이 되요~
    현재 개인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개인사업을 힘들게 유지하고있는데

    예전 거래하던 거래처 대표님으로 부터 자기회사 와서 일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지금 하고있는 자영업은 3D프린터 관련 일을 하고있는데 가서 하는일은 그냥 조립 포장 납품입니다.

    지방4년제를 나왔고요 기계공학을 전공했습니다 뭔가 돈은 벌어야겠는데 조금 망설여 지네요
    공감하기 댓글 1 조회 166
    와우와우님이 2021.10.11 작성
    자세히 보기
  • 어쩌다 저쩌다
    연봉을 좀높이고 싶어서 이직을 했습니다
    근데 인수인계자도 없이 인수인계서보고 있을 시간도 솔직히 없고 이래저래 바로 일을 시작했는데 자꾸 막히고 일에 속도도 안나고
    팀장은 아니지만 경력으로 그 팀에 제일 언니로 들어갔는데 버벅대고 있으니 체면도 안서고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위로는 해주시지만 전 전혀 위로가 안되고 저렇게 이해해주시니 더 빨리 잘 해보이고 싶은 맘에 더 조급해지고...
    보통 이런 경우 적응하는데 얼마 정도면 봐줄만할까요?
    공감 1
    댓글 2 조회 177
    wB0hLHECVri1U3A님이 2021.09.10 작성
    자세히 보기
  • 알바로 출근 하고있는데..
    치과알바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가지고 출근한지 2주?정도 되는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음..ㅜㅜ
    나름 수첩에 메모해가면서 열심히 잘 하려고 하는데 1일1실수는 기본이고. 아직도 옆에서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할줄아는 게 아무것도 없음..ㅜㅜ 내 자신한테 너무 실망적이고 내일부터는 실수 안하면 되지 하는데 그게 잘 안됨.. 나만 이런가유?ㅜ
    공감 2
    댓글 4 조회 560
    Roseapple님이 2021.09.03 작성
    자세히 보기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