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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일
“잡일”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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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고민
    일한 지 3개월 정도 됐는데 초반부터 일이 안 맞는다고 생각은 했는데 첫 취업이라 그냥 버티자.. 생각하고 일했어요 근데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하루 종일 서있는 직업이다 보니 건강도 안 좋아지고.. 우울한 거 같아요 계속 눈물도 나오고 최근에 그닥 웃은 적도 없는 듯 해요 상사가 맨날 화내니깐 자꾸 주눅들고.. 참다가 오늘 그만두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잡는데 어떡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ㅠㅠ.. 솔직히 상사가 막대하는 것도 있는데 일도 엄청 많아서 제가 오기 전에 1달 넘게 안 구해져서 엄청 잡는 건가 싶어요.. 내일까지 고민해보고 다시 얘기하라는데 주변에 직장인이 없어서 고민을 터놓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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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T7haCwecvVwLRu님이 2022.07.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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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사한지 1달후 퇴사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사에 복숭아가 왔는데 갑자기 사장이 저를 부르더니 다른 직원들도 먹을 수 있도록 복숭아 박스에 담겨져 있는 복숭아들을 닦으라고 했습니다 근데 사장이 과일세정제로 복숭아를 닦으라고 지시 했습니다 근데 과일세정제가 없다고 10분이상이 되는 마트에 다녀오고 또 갑자기 매일 아침에 와서 복숭아를 먹으라고 하더니 칼을 저한테 주면서 하는 말이 칼로 깎아서 복숭아를 먹어라 그래야 나중에 이혼 당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이회사 계속 다녀야 할까요?? 앞으로도 계속 이상한 부탁을 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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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QKqWLltiSZCJVB님이 2022.07.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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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텨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스튜디오에 취직해서 이제 수습 1달차가 되어가는 신입입니다!제품 촬영도 하는 곳이어서 편집디자인 직무로 뽑혀서 다니고 있는데업무지시는 디자인관련이 10분의 1이라면 나머지 9는 고객응대, 예약상담, 포장, 주문, 의상대여도 하는 곳이어서 세탁물 맡기기, 의상 사이즈에 맞춰서 골라주기, 촬영보조, 증명사진 촬영등등 직무에 관련없는 일이 더 많아서 물경력이 될것 같습니다..사진촬영은 해본적이 없는데 카메라에 대해 알려주시고 한두번 연습시키시더니 실전에 들어가야 빨리 는다고 증명사진 촬영도 직접 하라고 하셔서 고객 앞에두고 버벅거리면서 주먹구구식으로 하고있구요ㅠㅠ스튜디오에서 일하는게 처음인 신입이어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적응할 시간을 주질 않습니다.한꺼번에 배운 업무도 너무 많고 소수인원에 체계도 없고 업무지시도 각각 달라서 이것저것 해내느라 정신없고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않구요..보조도 처음이라 나름 상사분처럼 능숙히 하려고 적극적으로 분위기 띄우고 카메라로 시선을 끌어도촬영이 끝나면 메인작가님은 아무것도 안했다는 식으로 눈치를 줍니다. 상사분께서는 처음인데 당연히 어렵고 촬영보조 이정도면 처음하는것 치고는 적응도 빠르시다고 자기도 처음엔 못해서 셔터만 누르고 있었다 라고 하십니다. 제가 생각해도 한달도 안돼서 이정도면 정말 열심히 하고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처음부터 완벽을 바라시는건가 싶구요. 촬영이 끝나면 스튜디오 소품정리와 의상정리를 하면서 지금 내가 여기서 뭐하는거지 싶고 혼란스럽고 한숨만 나오더라구요지금은 디자인 의뢰가 많지가 않아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그럼 디자이너를 뽑을게 아니라 촬영보조와 cs업무 담당을 뽑았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그래도 다들 나름 잘 챙겨주시기도 하고 회사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이기도 해서 취업이 힘든 마당이 참고 버텨야 하나 싶은데 경력을 생각하면 답이 없고 ㅋㅋ..이직하는게 답일까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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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6BZEjilXigGu5Y님이 2022.05.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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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회사 계속 다녀야할까요?
    안녕하세요?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저는 공과대학을 진학하고 전공에 맞는 일을 하였습니다.전공에 맞춰서 일을 하다보니 제가 정말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직종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직종 변경후 6개월 계약직으로 일한 뒤 현재 회사로 입사를 하였습니다. 입사한지는 6개월정도 되었구요현재 광고마케팅회사에서 영상제작팀으로 일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회사입니다. 직원은 총 3명이고요스타트업에 들어가는걸 망설여 했지만 직종을 변경한 뒤 스펙이 없는 상황에서 주어진 기회라 입사하게 되었습니다.작년까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일이 많아 힘들기도 하였지만 힘든건 곳 제 경력이 되고 경험이 될거라 생각하여 묵묵히 일을 하였습니다.올해 초 부터는 회사에 일이 없습니다. 정부지원사업으로 먹고사는 회사였기에 지원사업을 신청해야했고 한달동안 사업계획서를 5개 작성하였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업계획서를 한달동안 작성하며 힘들다. 내가 하고싶은 일은 이런게 아니다. 물론 스타트업이니 여러 잡무를 하는건 어쩔수 없는데 한달에 5개는 너무 힘들다 라고 했더니 알겠다며 이번만 써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더라구요..ㅠㅠㅠ그렇게 제가 하는 직무에서 점점 멀어지며 저는 사업계획서를 쓰고 또 썼습니다. 이때부터 많이 어긋난거같습니다.제가 사업계획서를 쓸 동안 나머지 직원2명은 촬영, 편집 등의 일을 하였기에 저는 제가 무엇을 하고있는지 자괴감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어느날은 회사에 일이 너무 없으니 대표가 본인이 게임한 영상을 녹화하여 저한테 편집을 해달라고 하더군요. 이부분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아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광고회사에 들어온이유는 영상을 배우기 위해서고 제가 프리랜서때 했던 일들을 왜 여기서 하는지 모르겠다. 이게 개인영상인지 회사영상인지도 모르겠다. 라고 하였을때 돌아오는 답변은 회사일인데 불만이 많다 였습니다. 광고회사에서 다른업무. 직원들은 직종에 맞는업무를 주지만 저만 유독 다른 업무를 줍니다. 다재다능하다며 칭찬을 하면서말이죠... 월급은 콩인데요..일이 없다며 너희가 영업을 뛰라는 식으로 말하기도하구요현재 퇴사준비를 시작하였고 회사를 다니며 이직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커리어가 뚝 끊긴 상황이고 전공도 다른 분야이기에 이직을 하기 어려울거라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만약 이직을 못하게 된다면 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까요..? 아니면 당장 일을 그만두고 상하차나 이런 아르바이트라도 해봐야할까요?일때문에 힘들면 참을수 있습니다. 일이 없다고하면 친구들이 부러워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저도 그냥 조금은 쉴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제 인생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도 자존감도 떨어지고 이직도 못 할까봐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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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4LUXWzzEYmNKb님이 2022.04.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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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구설계직 경력1년미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의료장비 기구설계쪽에서 일을하고잇는 27살 직장인입니다.어찌저찌 다니다보니 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데요.현재 고민인게 경력 1년이 다되어가지만 직접적인 설계에 들어간적은 없네요현재 하는일은 사수분이 설계해놓으신 장비 단품도 뽑는일이나 가공발주, 발주나간 제품 찾아오기, 스티커 제작 등 잡일?이라고할까요..직접적인 설계를 안하다보니 내가 설계를 배우러왓는데 잡일만 하니 이럴려고 여기다니는지..1년 경력 채우고 바로 이직할려고합니다.현재 자격증은 기계설계산기,산업안전산기,가스산기,외 기능사자격증 포함 8개정되 됩니다.학력은 고졸이라는게 조금 흠이지만 이번년도부터 사이버대라도 다니면서 학사학위 취득할려고하구요..다른 기구설계하시는분들은 보통 잡일부터 시작하셧는지.. 아무래도 회사 규모가 작다보니 체계적인건 기대할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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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8k7r9AF9vHKb님이 2022.02.2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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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님이 시키시는 심부름 해야하는건가요?? ㅠㅠ 첫직장이라 장 모르겠어요
    지인분 소개로 들어간 회사입니다. 사실 다른곳도 면접을 보러 다니고 그 중에서 배울게 많은거 같아서 고른거거든요. .하직 한달밖에 안됐습니다.처음에는 회사에 필요한 파일을 회사에서 가지고와서 집으로 가지고 오라고 하셔서(저희집이랑 1분거리입니다.) 일요일에 가져다 드렸습니다.그리고 이번주에 또 휴일에 회사에서 필요한 물건을 퇴근길에 가지고 와서 집으로 또 가져다 달라고 하시는거에요.(주말중 하루)집이 가까워서 그렇다 쳐도 주말에 원래 이렇게 가는게당연한건가요?? 거절해도 되는걸까요??사소한거부터 신경이 쓰이는데 어떻게 해야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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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ih2kV95ucIpO님이 2021.12.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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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기업 여직원들만 청소
    입사한지 얼마 안된 신입사원입니다
    회사규모가 좀 있는데 대부분 남직원들이고
    여직원들이 별로 없어요
    얼마전에 전달받았는데
    여직원5명이 일주일씩 돌아가면서 회장님 컵 설거지를 한다
    또한 매일 출근시간 10분전에 와서 각자 맡은 청소구역을 청소한다( 여직원들만 누구는 회장님방 누구는 회의실 등등 신문치우고 테이블 물티슈로 닦는정도만. 청소하시는 분들은 따로 있어서 가벼운것만대충)
    근데 다같이 하면 몰라도 여직원들만 하는게 약간 거슬리네요
    그리고 회사가 2주일에 한번씩 대청소날이 있는데 또 남직원들이 따로 하는일도 있긴해요
    사무실에 큰 화분들 밖으로 내놓고 물주고 다시 들여놓고 그런거 하더라구요
    근데 2주에 한번씩이요
    여직원들은 매일 하는건데 음..
    친구한테 말하니까 그래도 윗사람한테 잘보이면 좋다고 이왕하는거 열심히 해보라고하던데
    가벼운거라 열심히 할순 있다지만 그럼 만약 진짜 잡일을 시켜도 잘보여야되니 하는게맞는건지 애초에 친구가 하는말이 맞나 의문이 들더라구요
    제가 좀 예민한건가요?
    신입이고 완전 회사가 처음이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다른곳도 청소가 있긴하다던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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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IlCZA5Jcts7jJ님이 2021.11.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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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살 4개월차 금융회사 신입입니다.
    대학 졸업 전에 신설 금융회사에 취업하였습니다.

    전문자격증을 취득하여 등록하였지만, 실제로 제 업무의 90프로는 잡일을 합니다.

    체계도 복지도 일의 구분도 전혀 없고요,,,

    이직을 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도 퇴사를 하고싶다,,다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큽니다.. 당장 관두고 싶은데 혼자 상경한거라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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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piURaLZnZMxm5님이 2021.11.0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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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 살림살이 전반을 담당한다는 뜻이 잡일을 의미하나요?
    담당업무에서는 직무와 관련된 일을 한다고 적혀 있는데, 유의사항에서는 ~회사 살림살이 전반을 담당하며~ 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살림살이=잡일=설거지, 청소 등등을 말 하는건가요?
    나이스에서 해당 회사 퇴사율보다 입사율이 더 높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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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fiv3Fdn2ciT0c님이 2021.11.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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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제발 한번씩 보고 아무말이라도 해주세요.. 따끔한 한마디도 좋아요..
    사회초년생 20살입니다. 중소기업에 근무를 한지 약 8개월정도 되었네요.
    연구소의 회계팀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하여 면접을 보고 합격하였습니다
    회사다닌지 1개월 뒤 연구소가 아닌 다른 팀에 들어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보고 쇼핑몰을 운영하라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회계가 아니지만 그래도 알겠다고 했죠. 지금은 제 전공이 아닌 일을 하며 잡일을 엄청 많이 하고 있습니다. 커피타기, 걸레질, 청소하기, 택배포장하기 등등.. 아무말 안하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오늘 소장님께서 저에게 면담을 하자고 그러셨어요. 회의 때 제 얘기가 나왔다고 그러더군요. 아침에 일찍나와 청소를 좀 하지 왜 안 하냐.. 주인의식이 없다.. 회의 때 커피를 안 탄다 등등 이런 말이 나왔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또한 회사에 매주 월요일에 체조를 한다고 아침 8시까지 나와야한다네요. 제가 시간이 없다보니 몇 번 못 나갔었어요. 체조에 안 나가니 안 나간다고 말나오고. 연구소 분들도 제게 맡긴 서류도 다 틀려 자기들이 수정을 했다고 다시 사람을 뽑자고 소장님께 말을 했나봐요. 제대로 가르쳐줘야 일을 하는데 하나도 가르쳐주지 않아 제가 눈치껏하면서 일을 했습니다...
    제가 회계나 사무직을 하는건지 회사의 청소부로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헷갈릴 정도네요.
    지금 연구소가 바빠졌다고 회계팀을 한명 뽑는다네요. 지금 면접을 보고 있구요. 이분들이 안되면 제가 또 올라가 일을 하랍니다. 또 올라가면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을게 뻔한데
    처음에 회계팀이라 들어왔지만 아무도 안가르쳐주고 한마디로 인수인계해주는 분이 안계셨어요. 또한 저에게 상의도 없이 쇼핑몰 운영을 하라고 부서를 바꾸었고,, 너무 조용히 일만해서 혼나고 매일 밀대빨고 빗자루 쓸고 밀대 밀고 사장님이나 소장님 손님들 커피타고.. 온갓 잡일을 하네요. 또한 공고엔 없던 토요근무까지, 토요근무에는 8시에 출근해 6시에 퇴근합니다. 글이 엉망진창이네요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퇴사가 답일까요? 아니면 제가 적응을 못 하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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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9Wq6aJ3251hfqF님이 2021.10.1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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