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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해야하나요
“존버해야하나요”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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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업계 졸업 후 바로 중견기업 취업하여
    실업계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중견기업에 취업 후 근무를 시작한지 곧 2년차입니다.
    3교대 근무를 하면서 적어도 2년제 대학졸업장은 있어야겠다 라는 걸 알았는데, 요즘 따라 주변에 퇴사하는 분들이 많고 다른 회사 재직 중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급여 차이도 심하고 ‘아직 어린 나이에 이러고 살아야 하나?’ 마음도 들고..... 막상 이직이라도 하려 보니, 대졸자들 뽑는 공고가 대다수더라고요... 2년이면 경력이라 여기기 애매한 것 같기도 하고요
    처음 일을 시작하면서 여기서 만난 사람들에게 치이고 욕 먹고 매일 매일 울면서 버텼습니다 동기들도 다른 근무부서인데도 그랬고요.... 여기 다니다가는 정신병에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사람이 무섭더라고요
    퇴사하자! 마음 먹고 박차고 나가려는 시도도 해봤지만 막상 나가서 내가 무엇을 할수있는지, 여기보다 과연 나을지, 다른 곳에 갈수있을지를 생각하면 막막하더라고요
    어려서, 철이 덜 들고 뭘 몰라서 이런 생각을 하는거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2년을 채우고 그만두고 이직을 할지, 아님 어떻게든 버텨보면서 부서이동이 가능할지 시도를 해봐야할까요?
    퇴사하고 중소기업 출퇴근하며 야간대 다니겠다고 말해도 주변 어른들은 말리시더라고요....
    퇴사자들도 보면 이직해도 회사가 망해서 짤리거나 그러는 모습도 많이 봐서 무서운데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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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s3ffjS0X6ZMcwQ님이 2021.11.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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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으로인한 결근의시작
    안녕하세요 지금 수습기간2개월을 지난 사람입니다.
    문제의 시작은 11일 화이자백신을 맞고 12일에 팔에 통증과 두통 오심 등등 이있어 결근하였고 13일출근하는데 갑자기 어지러움증과 과호흡등 증상이잇어 응급실가고 결근하였습니다 근데 14일토요일은 아침에 많이괜찮아져서 출근을 하였습니다 15일이2달되는날이라 토요일출근한날 얘기좀 하자고하시더라구요 들어보니 제가 너무 기대햇던것에 비해 일을못한다고 약간 애매하다는듯이말씀하시더니 한달을 더보는거어떻냐고 하시더라구요 수습기간도아닌 정규직도아닌 애매한상태로 일단알겠다고하긴했는데 일요일에 혹시싶어 사람인을 들어왓더니공고가 떡하니올라와있더라구요 제가 아파서결근한날짜에 올렸구요 그걸알고 너무 배신감과 실망감이 몰려오더라구요 공고가올라와있으면 저는 한달동안 손이비면 힘드니까 그걸방지하기위해 묶어두고 한달뒤짜르면 그만이니까요 근데 월요일퇴근후 그만둔다말할려했는데 공고가 갑자기내려가있더라구요 고민중이에요 어떻게해야할지 한달뒤에 정규직이된다는 보장도없어서 그만두자하니 공고도내려갔고 내가잘하면 정규직이될수있는 확률도있으니까요 근데 좀 섭섭한감정은 안없어지네요 저가 공고왜올렸었냐고 물어볼수도없는노릇이구요 근데저의개인적인 생각으로썬 일을 영못한다고생각하진않거든요 신이버린 머리일지라도 노동력하나는 자신있는 사람이라서 그런데 2개월된 사람한테 3년일하는 사람만큼의 기대를 한거인지어느정도의 기대치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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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7 조회 550
    Do님이 2021.08.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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