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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러
“지방러”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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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K 지방에 살면 서울 취업 못하나요?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면접 통보 문자를 면접 하루 전에 받고 급하게 서울로 갔습니다 이력서와 등본까지 제출하고 면접을 봤습니다 당장 다음날 출근하라길래 이사하는 데 일주일 기간이 걸려 양해를 부탁드리니 "지방에서 온 사람들은 이사 때문에 좀 그런 거 같네요 출근은 없던 걸로 합시다"라고 하더군요 어이없어서 이력서랑 등본 가지고 나왔습니다당장 출근하면 최소 왕복 7시간 거리인데 말이 되나요?이력서 내기 일주일 전 천호에 계약할 집도 보고온 상태였습니다 면접 결과 나오면 바로 계약서 쓰고 이사할 생각이었는데 그냥 상처만 받고 오네요;;;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행정직무 재직중인 멘토취뽀입니다. 우선 상당히 기분이 나쁘셨을 거라고 보입니다. 채용이 이미 확정된 상태에서 갑자기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채용을 취소한 건 예의에도 어긋나고 그냥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을 하시는 편이 낫다고 보입니다. 이런 기분 나쁜 일은 의외로 취업현장에서 많이 발생을 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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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17 조회 4,426
    30BTJ84e0Vrc6m7님이 2024.06.1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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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러, 서울로 취업하고 싶은데 거주지를 어떻게 하셨나요??
    안녕하세요!충청지방의 취준생입니다. 서울로 취업하고싶어서 약 4년정도 일했던 회사에서 퇴사를 했어요그러면서 겸사겸사 하고싶었던 공부도 했구요!이제 취업을 준비중이라 포트폴리오, 이력서 등을 정리중인데 지방에서 서울로 취업하셨던 분들 거주지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서요친구집으로 할까 싶었는데 제가 서울엔 학원밖에 안다녀봤고본가(충청지방)으로 하기엔 서울회사에서 안뽑아주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요..!어떻게 쓰셨는지, 면접에선 어떻게 물어보셨는지,이후 방 잡을때 어느정도 걸렸는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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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EdmWrLOYPaH2O님이 2022.09.1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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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러 서울회사로 이직 고민중입니다
    지방에 사는데 불가피하게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아시는분이 서울에 와서 회사를 다녀보는게 어떻겠냐 하시는데아마 이직하게 된다면 가산디지털단지 쪽이 될꺼같은데 지방보다는 일자리가 쫌 있다고 말씀하시드라고요 서울살이가 쫌 걱정이긴한데 여러모로 고민이 많네요 조언같은거 부탁드립니다 (저도 생각이 정리가 안되가 글이 번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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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조회 786
    Eey0EuIr2ZE6rFl님이 2022.04.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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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거주 맞벌이 부부의 수도권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지방 소도시에서 살고 있는 3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저와 와이프 둘다 지금 지내는 곳이 고향은 아니고 저는 8년 와이프는 4년정도 이곳에서 자리잡고 살고 있어요. 결혼 전 와이프는 서울에서 직장생활 중이었는데 시작부터 주말부부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에 와이프가 이직을 한 경우입니다. 아이도 태어나 이제 갓 돌이 지났네요.

    수도권으로 이직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업무 과다로 인한 워라밸 붕괴로 찾아온 번아웃(단, 최근 인력충원으로 점점 나아지는 중임)
    - 멘토의 부재로 인한 고립감과 성장에 한계를 느끼면서 직무 만족도 저하
    - 수도권대비 낮은 정주여건(아이교육, 교통, 병원 등 인프라 부족)
    - 지방인데도 험난한 출퇴근길(왕복 2시간)
    - 친구들과 물리적으로 멀어지며 자주 못봐서 생기는 소외감
    - 새로운 업종과 기업문화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
    - 지방거주자는 3기신도시 사전청약도 불가한 상대적 박탈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래와 같이 고민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 현 직장의 높은 급여 (8년차 사무직 원징기준 7천 후반)로 이직시 연봉하락이 불가피할 듯
    - 수도권 대비 낮은 집값
    - 저는 사기업, 와이프는 준공공기관 인데 둘 다 현재는 안정적인 일자리인데 이직시 고용불안정에 대한 걱정
    - 이직실패로 인한 리스크
    - 현 직장 내에서 수도권소재 사업장으로 발령이 가능할 수도 있으나 가능여부가 불투명하고 시기도 알 수 없음

    이러한 상황에서 매일 사람인 공고 눈팅하며 고민중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거나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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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thjiuyf56uhf7님이 2021.12.0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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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는거도 진짜 스펙인가봐요....
    대구 사는데 매번 면접을 서울 본사로 부르니 가야하고... 근데 항상 평일이네요 그러다 보니 아르바이트를 부득이하게 빠지게 되고 한두번이야 괜찮은데 매번 빼려니 사장님과 시간대 알바한테도 너무 죄송해요... 그렇다고 그만두고 전념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너무 빠듯해서... 지방러는 아무리 싸게 서울 왕복해도 6~7만원에 식비도 들고 심지어 아침 일찍 부르면 전날 가야하는데... 진짜 너무 부담이에요, 손 벌릴 만한 가정형편도 아니고 지단달에만 거의 100가까이를 면접비로 사용햇으니... 알바를 해도 적자네요

    그렇게 돈 시간 들여서 면접 가면 10분 보고 치우거나 길면 면접관이 말을 더하고 정말 변별력 없는 면접만 보고 오면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드네요... 이럴거면 왜불럿나,,, 난 여기 왜 왔나 싶기도 하고 .... 후기들 부정적이라도 저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온건데 하...
    특히 면접비 지원 사업을 왜 경기도가 하는지...

    아무튼 조금 전에 변별력 없던 면접을 보고 불합 메일을 받고 푸념글을 써봅니다. 그럴거면 서류에서 거르고 부르질 말던지...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드네요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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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r7tdADeooCeax님이 2021.06.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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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지방러 서울로 이직 어떻게!?
    전남 광주 지방에 사는 사람입니다. 올해 28살로 서울로 이직을 결심하였습니다. 하지만 서울에 집이 없어서 이력서를 제출할 때 주소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의문입니다. 광주현주소로 작성하면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아 우선은 서울의 친척집으로 기재하는데 만약 서류가 붙어 면접을 보게 되어 붙는다면 광주에서 이사를 가야 하는데, 바로 집구하기는 어려울거라 생각되서 회사측에 양해를 구해야하는데 받아들여줄지도 의문이구요. 이력서 주소문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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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4u6PJLvecigh님이 2021.04.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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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에서 취업이 잘 안되면 지역 떠나는게 좋겠지요 ?
    군대 전역 한지 5년차 5년동안 여기저기 알바도 지원해보고 관심분야인 통신,네트워크,안전,보안도 지원 해보고 뭐 합격한 회사도 많이 있었습니다. 몇몇 업체는 가지를 않았다는게 문제지만요 그러나 코로나 시대인 지금 .. 지역 채용공고가 그냥 죽었네요 채용공고가 죽은 건지 퇴사 하는 사람이 없는 건지 의문 이네요 , 저는 강원도 촌동네에 살고 있습니다만 5년째 채용 사이트의 채용공고는 그닥 변함이 없습니다.. 정말 변함이 없네요 여기서 더 있어봤자 삶의 질만 안좋아질것 같고 , 타지역 으로 가는게 좋겠지요 ? 저는 충남 천안 아산,경기 안성 수원 평택 등등 알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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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조회 881
    백대장님이 2021.03.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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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게 저한테 맞고 무슨 일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ㅜㅜ
    이때까지 보안 일 조금 다 조금씩만 일하고 요번에 동탄쿠팡물류를 일용직으로 1년4개월정도 했는데 몸이 너무상해서 안정적인 직장을 다닐려고하는데 따 놓은것도 없이 지방에서 서울올라와 살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ㅜㅜ 나이만 먹어가고 있고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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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조회 694
    LlDzDr63vOAtPna님이 2020.12.3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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