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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고민
“직업고민”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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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30대 여성인데..백수예요
    저는 영상편집 일을 3년?정도 했어요그런데 주변에 잘하는 사람도 많고 저만 도태되는 것 같아서 그런지 자존감과 자괴감이 낮아져서 일을 그만뒀어요..키우던 반려동물이 너무 좋아서 반려동물 업계로 왔는데..애견 유치원도 수의테크니션도 실패했습니다..짤리고 다쳐서 퇴사하고 1개월씩 다녀서 경력에는 못 올리겠더라구요...생명을 다루는 일인데 제가 너무 안일했죠..이제는 진짜 적성 맞는 직업을 찾고 싶은데..꿈도 미래도 목표도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너무 답답하고 숨막히고 그러네요ㅠㅠ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본래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영상편집을 3년 이상 하신 경력이 아까운데 다시 도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니면 업무를 하시면서 흥미가 생긴 다른 분야를 더 깊게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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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따미님이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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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계와 제과제빵... 무엇을 택할 지 고민입니다.
    30살입니다 2가지 직업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아직도 직업에 대해 확신이 없고 갈팡질팡 하는 제 모습이 보여서 혹여나 제가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남겨봅니다..영상과 , 제과제빵 아직 둘다 아직 일 경험은 없습니다.최근 챗 GPT로 영상도 다 알아서 만들고 만화, 글 , 시 , 논문 , 코딩 , 그림 , 애니메이션 등등 다 만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제가 그래서 영상을 시작하기 앞서 이 일을 내가 노후까지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더군요. 당장 2-5년 뒤 제 일자리를 뺏기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또 하나는 제가 옛날부터 마음 한 켠에 두고 있던 직업이 제과 제빵사인데 이것도 기계가 어느정도 해준다지만 사람의 손이 무조건 필요할 기술이기 때문에 노후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물론 체력적으로 힘들다지만 그 전에도 비슷한 일을 했어서 몸이 힘든 건 견딜만 하더라고요.당장 앞날을 알 수 없는 것 맞습니다. 저는 뭘 더 끌려하는 것인지 제 스스로가 잘 모르겠네요. 일단 다니게 될 곳에 대한 정보를 적어보겠습니다.---영상쪽은 병원에서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유튜브 관리 업무를 주로 할 것 같고 초봉은 3000은 넘습니다.8시간 근무고 칼퇴 보장, 식대 줍니다. 사내 분위기도 괜찮아 보이는데 유튜브 편집이다 보니 발전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제과 제빵은 대형 빵집인데 서울에서 꽤 유명한 곳입니다. 최저 시급제이고 연장 근무시 추가 수당 지급은 한다고 합니다초봉 2500이하 식대x 물론 열정 페이 견딜 수 있습니다. 기술을 배운다면.. 감수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기술은 빨리 배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머리 속에 제가 뭘 더 원하는 지 현실적으로 그 갈래에서 고민이 많습니다.비슷한 업계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분야니까요.. 당장의 앞날을 모른다지만 뭐를 더 소중히 하고 마음을 이끄는 지 고민이 많습니다.영상과 제빵 업계 계시는 분이 있다면 따끔한 말 한마디도 좋습니다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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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E7Lrs44Phat9Z님이 2023.04.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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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강사에서 사무직으로 이직할 예정입니다.
    현 수영강사이며 전문대 졸업, 경력 2년하고 반년차 23세 여성입니다.어린이수영장이며 세전2500 + 인센티브 제도인데, 일은 막노동 급이라 퇴사 예정입니다.물밥 포기하고 사무직 전향 생각 중에 있으며,퇴사 후 컴퓨터 관련 자격증 준비할 예정입니다.컴퓨터 업무도 같이 해왔어서 엑셀,파워포인트,한글은 대략 할 수 있습니다.부모님들께 아이 관련하여 상담 전화도 진행해왔던 터라서비스 관련해서 능숙히 잘합니다.문제는 사무직에도 종류가 여럿 있는데 저에게 잘 맞는 것을 찾지 못했습니다.마케팅, 홍보, 상담 쪽 사무직을 알아보고 있지만아예 다른 직종 업무 경험자이며 아직 자격증도 없는 저를 뽑아줄지도 관건이네요..제가 더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저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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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lac님이 2022.12.1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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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학원 7년차 강사 직업고민....
    영어 전공을 했고, 영어 학원에서 초중고등부 학생들을 가르치며 7년동안 지내온 32살 남자입니다..현재까지 학원 4곳 정도에서 일을 하며 짧게는 한 학원에서 6~7개월, 그리고 가장 오래 근무했던 곳은현재 근무중인 곳이며 2년 9개월 정도 해왔습니다..현재 근무중인 곳이 중소기업인데, 다음달에 구조조정이 있게 된다고 해서, 다음달에 타 관으로 발령을 받게 생겼습니다..그런데, 고민은 구조조정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들을 때즘부터 사람인에 있는 해외영업 쪽을 구하는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봤고, 면접도 몇번봤는데, 회사에서는 저를 신입으로 치더군요.... 그리고, 제가 회사일에 대해 (최근 면접본 곳은 B2B 업체였습니다) 아는게 별로 없고, 경험도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회사라는 곳이 또 하나의 큰 벽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그 회사가 유독 급여가 낮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신입이기도 해서,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학원의 급여 조건보다 훨씬 안좋기 때문에, 그냥 제가 하던 학원일 하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더라구요..그런데, 이렇게 계속 학원일 하다가는 평생 학원일 밖에 못하는거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ㅠㅠ솔직히 학원에서 엑셀로 뭐 작성하는것 보단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많이 하다보니, 뭐 회사에서 요구하는 문서작성이나, 엑셀, PPT 이런거는 제가 할일이 없구요... 물론 학원에서 이런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부 쌤들이 있긴 하지만요..제가 지금 이 시점에서 회사일로 업무전환을 하지 않고 학원일을 계속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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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PPKUgiV8MPvFUu님이 2022.08.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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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나이 28살, 둘 중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선 긴글이라 양해부탁드랴요.저는 패션과를 나왔구요 .리빙매장 vmd 1년반 일하다 패션본사vmd로 이직했어요. 제가 원하는 일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일이 너무 고되고 아프기도 많이 아팠어요. 심지어 6개월 밖에 안다녔을땐데 회사 재정 문제로 부서가 없어져서 잘렸구요.그후로 몸과 마음이 지쳐 고향에 내려왔는데 코로나가터져서 1년정도 쉬고, 고향에서 그나마 일자리가 있는게 이것 뿐이라 라이프스타일 매장vmd로 1년일했어요.제가 vmd말고도 하고싶은일이 있는데, 에디터예요. 그래서 대학교 다닐때부터 꾸준히 블로그나 개인 사이트를 운영해왔고 회사 다닐때빼고는 쉰적이 없을 정도로 지금도 계속 해오고 있어요. 이걸 경력으로 프리랜서 에디터에 지원해서  현재 패션 문화 쪽에서 프리랜서 에디터로 3년정도 일하고 있어요.문제는 이제부턴데요.제나이가 벌써 28살인데, 저는 두개의 직업 중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아직도 vmd에 미련은 남아있지만,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마지막 직업이 될것 같아서요.또 에디터를 놓아버리기엔 제가너무 하고싶은 일이구요.. 프리랜서로 제가 혼자 일했을뿐이지 실제로 회사는 안다녀봐서 제가 잘할수 있을지도 겁나요.또 프리랜서다 보니 회사에서 절 뽑아줄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vmd,에디터 둘다 이력서 넣어보고 면접을 봐야할까요? 전 둘중 어떤 일을 선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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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W2we412Os12cJ님이 2022.04.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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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살 직업선택 너무 고민이 되어 글을 작성합니다..ㅠ
    28살 남자입니다. 이제 곧 21년도 끝나가고 29살을 향해 가고있는데 어떤 직업을 다시 선택해야할지 큰 고민입니다..22살 전문대 졸업 24살 군전역 후 공장에서 일만 했습니다.. 군전역후에는 학교전공 살려보겠다고 의류쪽 일 하다가 급여를 봤을때 희망이 없어보여서 그냥 돈많이 주는 공장 들어가서 일 만했네요..최근에 삶의 길을 못정하고 고민만 하다가 퇴사를 한지 6개월 정도되었네요.. 6개월 동안 정말 내가 뭘 원하는지에 대해서 처음으로 깊게 생각해봤던 시간인거같습니다.어떤 일이든 익숙해지면 고통도 무뎌지고 그냥 남들처럼 무난히 아무생각없이 일만 해왔었는데 그러던 중에 제가 항상 즐겁다고 마음에서 느낀 부분이새로 공장에 들어온사람들 일 가르쳐주는 행동 힘들어하는사람들 도와주는 행동 할수있다며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행동에서 제 스스로 참 희망을 느끼며 스스로한테 행복하다고 느꼈던것을 지금 알게되었습니다.유튜브나 직업선택 이런 분류에 영상들을 보면 직업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가 되어야한다 라며 말들이 많아 정말 제가 원하는 동사를 찾아서 글을 적어보았지만 결국에는 직업 이라는 형체가 있어야 그 길로 달려갈수있을거 같아서 도움을 부탁드립니다..ㅜㅠ남에게 할수있다며 희망을 주고 그사람이 발전을 지켜볼수있는 그런 직종이 있을까요...?남을 돕는 직업... 과연 어떤 것일까요..?ㅠㅜ 현재 있는 자격증이라고는 지게차 자격증,운전면허,커피자격증....참 이것저것 해볼려고 노력은 하는데 답이 안보여서 힘이 많이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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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wagNEF4NqBgEf2님이 2021.12.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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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랑 제가 선택한 전공이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현재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중이구요 전공은 사회복지과 졸업했고 2018년도에 계약직으로 1년정도 일하고 그 뒤로는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고 돈도 벌고 싶고 해서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후 현재까지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원래 간호조무사가 제가 하고싶은 직업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돈벌기 위해서 한건데 평생 이 직업으로 살고 싶지 않기도 하고 사회복지로 취업하자니 서류전형에서는 어느정도 합격을 하는데 면접에서는 자신감도 없을 뿐더러 말도 제대로 나오질 않습니다. 예전에 계약직으로 잠깐 일한거는 분위기가 면접장 분위기가 아니라 1대1로 편하게 봤었어서 운좋게 합격한 것 같습니다. 또한 이제는 사회복지에 대한 꿈이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 직업은 밝고 조금 열린 분위기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그런 직업을 갖기에는 너무 늦은 걸까요? 그런 직업이 어떤 건지도 잘 모르겠고 그 직업에 대한 자격증도 어떤게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막막합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신 선배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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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nli5lrCcwmPZh님이 2021.09.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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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살남 취업 고민 ..
    원래는 호텔쪽에서 회계일을 하다가 다니던 호텔이 폐업하고 호텔 업종자체가 박살이 나는 바람에

    호텔쪽으론 취업을 포기하고 일반 회사를 찾았습니다만 경력이 그렇게 긴거도 아니고

    성별을 여자선호하는 그런 경향때문인지 호텔경력을 사람들의 낯설게 보는 이유인지 아무데도 못가고 ...

    결국 개발자가 핫하다길래 몇달전부터 국비 프로그래밍 학원을 등록해서 다니고 있습니다만

    이거 하면 진짜 자살할거같단 생각이 매일매일 들정도로 저랑 너무 안맞습니다 ..

    그러면 뭔가 다른 할걸 찾아야 할텐데

    회계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네요 ...

    뭘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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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XBx8I8yF2Oa3W님이 2021.08.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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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아트디렉터),그래픽디자인,일러스트레이터
    모션그래픽 현실무자님 조언이 필요합니다
    나이 30살, 여자, 시각디자인학과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관련직종으로 취업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해서
    모션그래픽 신입으로 가능할까요?
    학원 등록하여 일러스트,포토샵 기초부터 다져서 나아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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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snjsixixndiwis님이 2021.08.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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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접보는게 무섭습니다
    첫직장이 중요한게 맞는것 같아요..
    대학 졸업 후 직업훈련학교에서 5개월정도 교육받고 자동차 설계회사에 취직했습니다
    저는 모델링을 맡게됐는데 당연히 신입이니 배우는 중이었는데 3개월도 안되서 사수가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알고보니 이분이 그만둔다고 하셔서 구인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사수가 떠나셔서 다른 분들께 물어봐야하는데 다른 분들은 설계쪽이라 모델링은 잘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부사장남이나 사장님께 물어봐야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더군요
    결국 너무 버티기가 힘들어서 도망쳐버렸습니다
    이 업계가 좁잖아요 솔직히 또 만날까봐 무서워서 계속 도망치다가 결국 5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말았어요..
    (실은 여기가 12시간 일시키고 월급은 100만원이어서 그때문에 같이 입사했던 동기가 3개월도안돠서 떠나고 노동청에 신고했었어요. 저도 했구요...나중에 들어보니 이후 여기 입사했던 분들도 그래서 다 나왔다고했어요)ㅁ

    알바도 안하고 집안에 갑자기 편찮으신 분이 계셔서 3년간은 집에 있었는데 그후로 공공근로 몇번했지만 역시 직장이 있어야겠더라구요. 하지만 사람만나는 것도 무섭고, 내가 이길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난 왜 아렇게 한심할까란 생각도 들고...여태까지 뭘하고 살았는지, 자격증도 겨우 1개...영어도 못학고... 등 이런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나니 시도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5년동안 아무것도 안한건데 과연 취직을 할수있을까요???
    뭐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기계설계작종으로 취직생각중이고 5년간 연습을 안한탓에 다시 학원을 다닐지 사무직이라도 하면서 유튜브로 공부해서 설계쪽으로 취직할지 고민중입니다.. 더좋은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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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dVn4AqwDOCLOtZ님이 2021.06.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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