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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최악”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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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까지 면접 본 곳 중에 최악인데 면접관 신고 해보셨던 분 계실까요?
    제가 학부생활 때 학부임원을 졸업때까지 했었는데 그때까지 한 이유가 지원자 없어서 계속한거냐고 묻더라고요... 면접 간 곳 중에 이렇게 물어보는 곳 여기가 처음입니다.그리고 답변 조금만 맘에 안들어도 아니 지금 그걸 물어본게 아니잖아요 이러고 면접 처음보냐고 내리까고 재미있는 건 저 말고 더 있었는데 다 안오고 저 혼자 면접 봤네요.항상 면접기회가 잡히면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급한 사정이 있지 않는 이상 면접에 참여했었습니다. 결과여부를 떠나서 후회하지도 않고, 후회되지도 않았습니다.하지만, 이번 면접은 매우 후회가 되고 본가와의 거리도 멀어서 시간 아까웠고,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질문을 하는데 자기소개서 문맥을 다 파악도 못하고 b기관에서 일했던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적었는데 a기관에서 실수한거라고 인지하고 있더라고요.... 그냥 자기소개서 너무 대충 보셔서 이런 말 안할려고 했는데 벽이랑 대화하고 온 것 같습니다.정말 진심으로 신고하고 싶은데 제가 이상한건가요??참고로 타 커뮤 평점 1점대였습니다.... 1점대 면접 처음이기도 했고요...생각할수록 화가 안풀려서 이 글 쓰면서 한을 풀어보려고 합니다...취업이 아무리 급해도 간절해도 면접 조금만 별로이면 합격되도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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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CtLZBZePsNFSpR님이 2022.10.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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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기분 나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 어떤 작은 중소 기업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그동안 하던 직무는 아니지만 희망하던 직무의 면접이라 기대감을 품고 갔습니다. 경험도 있는 직무이기도 했구요.문제는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에 팀장과 대표라는 사람이 들어왔는데 대표라는 사람이 너무 매너가 없었습니다.그동안 하던 직무가 아닌데 왜 직무를 변경하려고 하냐는 식으로 물어봐서 예전에 일할때 같이 진행했던 업무이다. 잘맞아서 이 직무를 하고자한다는 식으로 답변했더니 여태까지 했던 일도 아닌데 되겠냐는둥, 전 회사의 대표님을 안다면서 대표님 성함을 막 함부로 부르시면서 이야기 하시질 않나, 해당 직무를 전문적으로 한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모르는데 뭘 할수 있겠냐는 식으로 계속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말투도 굉장히 시비조로 말씀하시구요ㅎ 그냥 시비 걸고 싶으셔서 부른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기분 나빴습니다. 이럴꺼면 애초에 면접을 잡지를 말지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대충 상황상으로 어차피 합격되지도 않겠지만 되더라도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시간내서 면접보러 갔는데 이렇게 기분 나빠야하나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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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8gvbU53GRBWjCE님이 2022.09.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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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한퇴사
    이제 수습끝나고, 면담을 했습니다.지금받는게 최저수준인데 회사쪽에서는 100중반을 주기 원합니다.딱 이정도 였다면, 화가 나지 않았을텐데 원래 이직전에 중견기업에 이미 입사예정상태였습니다. 근데 여기 직원에서 면접이라도 보고 계속 연락해오고 좋은조건이다. 이래서 이분 믿고 갔더니 이런결과네요이러면서 무조건 수습후에 이렇게 해주겠다고 해놓고서 수습이 끝나고 대표가 이런 급여를 원하니 아니면 나가라는 식입니다. 사람 필요할때는 그렇게 굴려놓고서 이제와서 할거 다하니 버리는것 같아서 너무 열이 받네요. 저는 담달쯤에 퇴사예정입니다. 한번 속는셈치고 가줬더니 사람을 이렇게 굴려먹네요ㅠ여러분도 너무 꼬시는곳은 조심하시고 꼭 서류상으로 확답 받아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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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vmvygeAAeh4DK님이 2022.08.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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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지인회사는 거르는게 맞나봐요
    현재 총 직원 12명 그 외 알바 30명정도 근무하고있는 회산데,우선 직원 12명중에 저 포함 3명은 관련없고그 외 모든 직원들은 가족,친척,지인관계입니다.이것만 들어도 피곤한데 더군다나.. 알바분들까지도3분의 1정도는 지인입니다ㅋㅋ면접볼때,첫 출근 할때까지는 몰랐습니다.이미 가족회사에 좀 데인적이 있어서 알았으면 걸렀겠죠..이미 다닌 이상 나만 잘하자 일만 열심히 하고 월급만 잘 받자 생각하고다니고있는데 정말 골치아픕니다ㅠㅠ뭐 지들 말로는 지인,가족이라고 편애하고 봐주고 하는거 없다 하는데출근 시간 늦는건 기본, 월차라는 개념이 없고 그냥 지 약속있거나 나오기 힘들면 쉽니다근데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오히려 왜 안나왔냐고 물어보면눈치보기 바쁘지 다 감싸도네요원래는 사건이 터져서 한달전에 그만두려고했었어요사장님 교회 지인이신 한 분이 들어온지 얼마 안됐는데그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직책을 맡았는데 뭐 이거까진 이해합니다그 분이 갑자기 일하다가 급발진을 하면서 말씀하시길지금 모든 부서가 다 바쁘고 힘든데 딱 당신만 안힘들어보여요다른 분들은 다 오셔서 많이 바쁘시죠~ 고생하세요ㅠㅠ 수고하세요제가 도와드릴게 있나요? 하면서 한마디씩 하고 가는데당신은 그런 말 한마디도 없다 사회생활은 해봤냐가족같은 회사인 분위기 알지않냐 근데 당신은 그런게 없다겉만 맴돌고 있다는 느낌 못받았냐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지금 모든 부서가 바쁘고 저 역시도 바쁘다고솔직히 저는 제가 제일 바쁜것같다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현재 다 그렇게 바쁜 상황에서 저만 안바쁠수가있냐고오해시라고 저도 바쁘다고 그리고 그런 위로의 말씀은 못드려서죄송하지만 제가 원래 막 살갑게 구는 성격이 아니라서그렇게 못한건 죄송하다고 앞으론 좀 해보겠다고 하니오해? 오해 아니고 당신 안바빠 그렇게 보이기도 하고 그게 맞아그리고 만약 다른 회사에서 어떤 직원이 인사를 안해서사장이 너 왜 인사안하니? 물어보면아 제가 원래 인사를 못하는 성격입니다 하면 이해를 하겠냐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저 바쁜거 맞고 인사는 당연히 해야하는 예의인거고위로의 말씀은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했죠여튼 그렇게 말다툼을 좀 했습니다. 어른이라 저도 그냥 네 알겠습니다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 하려고 했는데 안바빠보인다는게 너무 열받더라구요저와 같은 일은 하는 부서 팀 1명이 있는데어른한테 굉장히 싹싹하게 잘하고 여기저기 잘 돌아다녀요해야할 일이 있는데 잘 안해요 왜? 제가 다 하거든요하루에 할당량이 만약 200개가 주어진다면저는 150개를 하고 옆에분은 50개를 해요각자 처리한 수를 보여드리면 참 좋을텐데팀별로 처리한 수를 올리다보니 다른분들은 제가 더 많이 열심히 일한다는 걸 모르시죠오늘 무조건 끝내야한다는 강박도 있고일처리가 빨라요 그러다보니 제가 많이 하게 되는데그 분이 보시기엔 저는 매일 컴퓨터앞에만 주구장창 앉아있고옆에 직원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바쁘세요~? 뭐 도와드릴까요~?하니까 그게 더 바빠보였나봐요 저희가 하는일이컴퓨터로 하는일인데 저는 하루에 150개를 컴퓨터로 다 해야하니까컴퓨터에만 눌러붙어있는거고 옆 직원은 그게 아닌거죠다른 회사에선 열심히 일하면 다들 예뻐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하던데여기는 열심히 일만하면 미운털이 박히더라구요이래서 일 잘하는것보단 사바사바 하는게 더 중요한건가하고 현타가.. 쎄게 왔네요제가 더 열심히 해서 하루에 200개 다 처리해도칭찬은 제가 아닌 옆 직원한테 돌아가요 아는 사이라 그런가전 약간 투명인간, 무시받는 듣한 느낌..ㅋㅋㅋㅋ할 말은 너무 많은데 끝도 없을것같아요하 진짜 힘들고 지치고 역겹네요 지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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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AvLJ8BmKBVzix4님이 2022.07.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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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회사 에이케이홀딩스 지원자분들께
    창립 이후 단 한번도 급여를 제대로 지급 하지 않은 회사.수십여건의 임금체불건으로 고소된 상태.앞으로도 지급할 의사가 전혀 없음.직원들을 소모품처럼 쓰고 버리는 회사.한마디로 절대로 발 들이면 안되는 회사.채용공고 보고 입사지원 하지 마시길.회사명 바꾸고 신설해서 다시 공고 올라올 수 있으니대표이사명을 꼭 체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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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wo0lQx0YdtQ4hH님이 2022.04.1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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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회사 사장이라는 사람이 쪼잔하네요
    다쳐서 산재처리까지 넘어간 상황에서 집에서 휴식 중인데 직장 동료가 이야기해주는데 회사에서 계속 뭐하러 사다리 올라가서 다치냐 1인실은 왜 맘대로 쓰냐고 욕을 하나봐요 처음에 다쳤을 때는 그렇게 전화해서 안부를 묻더니 산재처리 하는 것보다 돈이 더 나오게 생겼으니 산재처리 해놓고 산재로 해놓으니까 연락 한 통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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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eeZLoKhkKY0slT님이 2021.12.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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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합격 통보하려고 2시간 설교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 와서 한시간반 걸리는
    곳에 갔다. 이런 이력서는 불합격이라고...
    대학원피아노 전공 보육교사 2급 지금은
    사회복지실습 준비중이다. 대학과 대학원 다니느라 10년을 제대로 못자고 공부하고 돈벌고 휴학하고 레슨받고 연습하고 피눈물나게 살았다.
    많이 배웠고 배움받고자해서 했는데 대학원과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했다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고 한다.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다니다보니 아동학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게
    이도저도 아닌 인생을 산사람이 되는줄 몰랐다.
    시에서 청년개발지원금이 나와 사회복지를 공부했다.학력이나 학벌이라고 자랑하는 이런 이력서로 뽑히면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라서 뽑아주는거란다. 아무도 이런 사람 채용안한다고 한다.10년 방과후학교에서 일하면서 아동학을 배웠고 보니까 사회소외된 아이들이 많다고 여겼다.나는 가분수 사람이란다.열정은 없고 특별한 강점도 없으면서 학벌만 가득 쌓는 사람이라고 치부한다.2시간동안 모욕적인 소리들을 왜 참고 버텼는지 모르겠다. 나는 이런 강점과 열정을 가지고 여기에서 꼭 일하고 싶습니다 이런게 없다고 한다. 나는 내가 뭔가 도움이 될까 일을 통해 차차 배우고 할수있겠지 생각했는데 그냥 놀기보다 뭐라도 하자 했을뿐..보통 학교나 어린이집에서는 포트폴리오나 다른 서류들은 안보신다.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고 인정되는 자격만 본다.교육청이나 보육교사나 이름 주민번호로
    확인가능하기에 형식적으로 규격에 맞게 해야한다.포트폴리오나 단순한 이력서를 갖고 있다고
    한 사람의 인생을 하찮게 말하다니..돌아오는 한시간반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굴욕과 자존감 뭐든 굉장히 충격적으로 상처받았다. 열정적으로 일할 때도 있고 배워나가면서 일할때도 있고 뭐라도 해서 돈벌어야 할때도 있다. 사회복지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사람이 왜 그렇게까지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건가 왕복 세시간 뻔히 알면서 2시간동안 당신은 안된다하는 말을 하는건지 충격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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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cOIQEwccdoX3r님이 2021.10.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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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청한 상사 만나신적있나요?
    까라면 다까고 밑에 애들이다하니까 위에서 아닌업무 자기이뻐보이겠다고 다받아주고 쳐다보기도싫고 내로남불정석인 상사는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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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2o3ZbSEEap0oO님이 2021.07.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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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난에 기업 갑질까지...
    얼마전 모 대기업 계열사 물류기업에 면접을 봤습니다.
    대기업이라 기대가 높은 것도 있었지만 역대 가본 면접 중 최악 그 중에서도 최악. 1차 면접에선 직무 내용 질문과 마지막엔 의미를 알 수 없는 주량과 흡연 질문 그 후 1 주 뒤 최종 면접.
    2차 최종 면접 대기중 임원끼리 채용 계획이 다 들리도록 이야기 하고 고작1명 뽑을거면 이 많은 사람을 왜 대체 2차까지 불렀는지 그리고 1차에서 만난 분들이 2차 에도 거의 다 오셨더라구요. 1차는 대체 무슨 의미였는지... 최종 면접의 의미를 알 수 없는 악랄한 경쟁률과 1차와 동일한 질문들 그리고 변별력 없는 무의미한 질문이 난무한 최종 면접. 못 봣으면 말이라도 않는데 별거 묻지도 않을거면 왜 면접을 2차 씩이나... 지방에서 아르바이트까지 빼고 새벽 기차로 겨우 서울로 올라갔더니 고작 15분을 보기위해 서울로 불렀네요. 임원 면접이라 그래도 긴장하고 준비하고 갔건만 채용 인원, 채용 내용 그리고 신입채용인지 경력채용인지를 전혀 알지 못하고 지원자 서류 조차 제대로 보지 않고 비꼬는 자세로 면접을 보는 대표 그리고 대표가 질문이 없으니 억지로 의미없는 질문 하는 무능한 임원들까지 그냥 형식상 인원 채우려고 구직자들을 다 불러낸게 너무 빤히 보였어요. 1차 2차 지방에서 왕복 교통비가 무시 못하는데 기본적인 면접비는 고사하고 물 한통 조차 받지 못하고 1차 합격 발표 예정과 2 차 최종 면접 일정조차 정해진 일자에 제대로 공지 하지 않는 지방 구직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채용 시스템이었어요... 구직자를 전혀 생각 하지 않는 것이 몸소 체험 되었네요. 대기업이라 그래도 채용 과정에서 최소한의 배려는 할줄 알았는데 심지어 2차까지 가서 기대가 컸는데 이건 그냥 갑의 위치의 회사의 갑질로만 느껴요 물론 채용 방법은 기업 마음대로지만요... 겨우 서류 붙어 기쁜마음 1 차 2차 면접 보고 오히려 더러워 지기는 처음이에요... 붙더라도 다시 생각해볼거 같아요.. 구직자를 떠나 사람 대하는 태도에서 너무 실망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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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r7tdADeooCeax님이 2021.05.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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